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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을 입고..(조언 절실)

조회수 : 5,477
작성일 : 2026-05-15 22:13:37

팀내 비상상태가 발생해서 대책논의를 상사와 했습니다.

제가 팀장이고 팀내 다른 인원과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일단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고

처음부터 상사는 저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그 직원과 대화를 시작했고

사실 업무와는 크게 상관없는 직원이거든요.

간간히 저에게 한번씩 질문을 하긴 했지만 제가 말하고 있으면 말을 끊고

 

 

아.. 나는 완전히 새 됐구나.....

 

워낙 말주변이 없고 조리있게 말을 하지 못 하기는 하지만 죽도록 고생하고 있는 책임자는 전데...

이건 저를 신뢰하지 못 하고 있다는 거죠.

 

저의 부족을 자책하고 식견이 합리적이지 못 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암튼 맘이......

밤새 대책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간 거였는데...

보통 상사와 이야기할 때 어떻게 구상을 미리 하고 가시나요?

IP : 112.76.xxx.16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하시면
    '26.5.15 10:17 PM (221.167.xxx.130)

    Ai에 털어놔 보세요.대화를 하다보면 답이 생길수도...

  • 2. 혹시
    '26.5.15 10:26 PM (217.194.xxx.65)

    말이 많으신가요?
    비상상황이면 대책을 짧고 간단하게 요점정리해서 말해야죠.
    상사도 마음이 급할텐데.

    그냥 잊으세요.

  • 3. 원글
    '26.5.15 10:29 PM (112.76.xxx.163)

    저는 말이 없고 내성적인 편이에요

  • 4. 막돼먹은영애22
    '26.5.15 10:29 PM (49.174.xxx.170)

    그냥 한번 들이받고 끝내세요 좋게 끝나진 않을듯

  • 5. 원글
    '26.5.15 10:31 PM (112.76.xxx.163)

    그래도 할 말은 하는 편이고 강단은 있어요

  • 6. 원글
    '26.5.15 10:35 PM (112.76.xxx.163)

    들이받아야 할 상황인가요?
    상사는 워낙 인품이 좋기로 자자한 분인데, 왜 저는 이런 수모를 당하는 건지...

    저에 대한 어떤 안 좋은 선입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 확신이 들어요

  • 7. 모모
    '26.5.15 10:51 PM (175.115.xxx.15)

    평상시 님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에 문제는 없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제목에 마상이라는 단어를 사용 했는데 조언이 절신하다는 제목에 이 글을 클릭 했지만 마상의 뜻을 알고 조금 짜증이 나더군요.

    애 들도 아니고 직장인 인데 남들이 싫어하는 줄임말을 본인 위주로 쓰면 그 글을 해석하려는 사람은 짜증이 납니다.

    그냥 하나를 보고 평소 님의 말투를 짐작 했습니다.

    전 직장에서 님 처럼 줄임말 쓰는 것을 좋아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왕따 되어서 그만 두더군요.

  • 8. 원글
    '26.5.15 11:07 PM (112.76.xxx.163)

    마상이라는 말은 집에 사춘기 아이들과 곧잘 쓰는 말이라, 요즘 아이들과 소통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것이고
    상사와 이야기할 때는 철저히 격식 갖추어 대화하지만, 저보다 20살 어린 직원들과는 쓰기도 하구요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글쎄... 다른 걸 지적하신다면 수긍하겠는데... '마상'으로 단정짓고 판정한다...?

  • 9. 마상은
    '26.5.15 11:35 PM (217.194.xxx.65)

    흔하게 쓰는 말이에요.

    괜히 원글님 또 마상입으셨네 토닥토닥

  • 10. 아..
    '26.5.15 11:36 PM (106.101.xxx.204)

    저런 모모 같은 댓 때문에 여기 글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죠~
    하나에 꽂히면 자기 경험 위주로 맘대로 다 생각하고
    단정 짓는 댓글러들. 뭘 다 안다고 저러는지~

  • 11. ...
    '26.5.15 11:4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런 모모 같은 댓 때문에 여기 글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죠
    하나에 꽂히면 자기 경험 위주로 맘대로 다 생각하고
    단정 짓는 댓글러들. 22222222

  • 12. ...
    '26.5.15 11:42 PM (122.35.xxx.170)

    저런 모모 같은 댓 때문에 여기 글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죠
    하나에 꽂히면 자기 경험 위주로 맘대로 다 생각하고
    단정 짓는 댓글러들. 22222222

    정말 흔하게 쓰는 단어고
    비속어도 아니고 이상한 줄임말도 아닙니다

  • 13. 어쩌겠어요
    '26.5.15 11:55 PM (116.46.xxx.144)

    어떤 이유인지 알수 없으나
    상사에게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테고
    어쩌면 여러번 힌트를 주었을 수 있죠.
    보통은 그래요.
    마상보다는 다음엔 내가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방법을 찾아볼것 같아요.
    회사는 내가 끊임없이 더 나아지길 원하잖아요. 장단기 목표를 가지라고 하고 그게 실질적 업무에 반영되길 원하고. 그런걸 내가 해내고 있는지 찬찬히 돌아보셔요. 감정적인건 딱히 도움되지 않으니 팩트를 나열해서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해보셔요

  • 14. ㄴㄷ
    '26.5.15 11:59 PM (118.220.xxx.61)

    넷에서는 손가락아프니깐
    줄임말쓰죠.
    별걸다 트집잡네요.

  • 15. ,,,
    '26.5.16 12:09 AM (1.229.xxx.73)

    비상 이유
    대책
    생각 많이 하세요

    다른 사람 시선도 들어보고 싶을테니
    직원과의 얘기에는 크게 의미두지 마시고여

  • 16. 이게 ㅠㅠ
    '26.5.16 12:15 AM (39.119.xxx.127)

    저도 비슷한 일이 그제 있었는데요,
    일단 상사가 뭔가 나를 싫어한다면, 그건 그냥 어쩔수 없어요. 내가 뭘 해서 선입관을 고친다, 나의 진가를 알게 해준다 이게 불가능이에요.

    그냥 내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일을 평소 나답게 꾸준히 하고, 그러면 다 흘러갑니다. 지나고 보면 다 별일 아니잖아요. 또 알아요 그 상사가 나보다 먼저 퇴사할지. 그냥 나를 위한 것이 지금 뭔가. 그것만 생각하세요.

  • 17. 원글
    '26.5.16 1:16 AM (112.76.xxx.163)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업무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싶은데,
    이상하게 늘 저보다는 사고친 직원하고 아예 시선고정하고 이야기하고, 저하고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약간 쎄한 표정으로 바뀌고, 지시하는 말투.. 다시 시선 돌리고 다른 사람과 화기애애..
    그저 허탈.....

    직원들 밥 사먹이며 돈 쓰는 사람도 저이고
    근데 제가 말을 조리있게 하지는 못 해요
    질문이 들어오면 순간 멍 해지고 할 말을 못 찾다가 뒤늦게서야 할 말이 생각이 나고요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하면 개선이 될까요?

  • 18. ㅇㅇㅇ
    '26.5.16 2:53 AM (117.110.xxx.20)

    원글의 댓글 보고 씁니다.
    팀장이면서 질문이 들어오면 순간 멍해지고 할말도 못 찾는다니, 이건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인 듯합니다.

    개선이 쉽게 될 것 같지는 않고, 되도록 좀 더 부드럽고 느릿느릿한 상사 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이나 직무를 바꾸시는 게 앞으로 직장에서 버틸 수 있는 길입니다.

  • 19. 아이스
    '26.5.16 3:07 AM (122.35.xxx.198)

    터진 비상사태가 심각한 문제인가요?

    제가 님의 상사 입장에서,
    전 왠만하면 팀장하고만 이야기하지 담당과 3자로 이야기하지 않는데요
    사안이 심각하면 담당자 이야기 들을 것 같고 (실무적인 입장 듣고 싶어서)
    그럼 그때 팀장이 자꾸 중간에서 요약하고 끊으려고 하면 짜증날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그건 내가 머릿속으로 할 일이고 지금은 담당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거라서요.

    이런 상황과 비슷할까요?

  • 20. 알리자린
    '26.5.16 7:13 A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질문이 들어오면 순간 멍 해지고 할 말을 못 찾다가 뒤늦게서야 할 말이 생각이 나고요.


    비상사태이고, 대책을 논의 하는 상황에서
    이건 치명적인 결함 아닌가요?
    아마도 상사는 님의 지위에 비해 답답한 능력 때문에
    팀원과 소통하는게 더 빠르고, 명확하고, 효울적인가부죠.

  • 21. ....
    '26.5.16 7:21 A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질문이 들어오면 순간 멍 해지고 할 말을 못 찾다가 뒤늦게서야 할 말이 생각이 나고요.

    비상사태이고, 대책을 논의 하는 상황에서
    이건 치명적인 결함 아닌가요?
    아마도 상사는 님의 지위에 비해 답답한 능력 때문에
    팀원과 소통하는게 더 빠르고, 명확하고, 효울적인가부죠

    님이 "직원들 밥 사먹이며 죽도록 고생하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하면 어쩔수 없어요.
    회사는 열심히 하는 사람 보다 잘하는 사람 우선이니까요.
    거기에 상사의 개인적인 성향, 감정은 옵션이고요.

    상사의 태도에 전전긍긍 하지 말고,
    님의 단점을 고치려 노력하며 그냥 님의 할일 하세요.

    근데...저도 게시판 질문에 마상..이라는 단어는
    거슬리네요.

  • 22. ...
    '26.5.16 7:23 AM (211.234.xxx.249)

    질문이 들어오면 순간 멍 해지고 할 말을 못 찾다가 뒤늦게서야 할 말이 생각이 나고요.

    비상사태이고, 대책을 논의 하는 상황에서
    이건 치명적인 결함 아닌가요? (평소에도 마찬가지)
    아마도 상사는 님의 지위에 비해 답답한 능력 때문에
    팀원과 소통하는게 더 빠르고, 명확하고, 효울적인가부죠

    님이 "직원들 밥 사먹이며 죽도록 고생하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하면 어쩔수 없어요.
    회사는 열심히 하는 사람 보다 잘하는 사람 우선이니까요.
    거기에 상사의 개인적인 성향, 감정은 옵션이고요.

    상사의 태도에 전전긍긍 하지 말고,
    님의 단점을 고치려 노력하며 그냥 님의 할일 하세요.

    근데...저도 게시판 질문에 마상..이라는 단어는
    거슬리네요.

  • 23.
    '26.5.16 7:32 A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마상 정도는 일상생활에서도 흔하게 쓰는 말입니다

    저 싱글을 읽어 보면 그 상사는 님을 싫어하는 거네요
    인품이 좋다고 소문난 사람이라고 해서 진짜 인품이 다 좋지는 않습니다
    인품 좋은 척 포장되어 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누군가 한 명을 따돌리는 사람은 인품 좋은 사람이 아니죠
    인품이 좋은 사람은 직접적으로 말합니다 사람을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 24.
    '26.5.16 7:34 AM (182.215.xxx.32)

    마상 정도는 일상생활에서도 흔하게 쓰는 말입니다

    쓰신 글을 읽어 보면 그 상사는 님을 싫어하는 거네요
    인품이 좋다고 소문난 사람이라고 해서 진짜 인품이 다 좋지는 않습니다
    인품 좋은 척 포장되어 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누군가 한 명을 은근히 따돌리는 사람은 인품 좋은 사람이 아니죠
    인품이 좋은 사람은 직접적으로 말합니다 사람을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 25. 제3자
    '26.5.16 8:01 AM (121.166.xxx.251)

    직원들 밥 사먹이며 돈 쓰는 사람도 저이고
    근데 제가 말을 조리있게 하지는 못 해요
    질문이 들어오면 순간 멍 해지고 할 말을 못 찾다가 뒤늦게서야 할 말이 생각이 나고요


    회사에서는 업무능력이 첫째인데 사비로 선심쓰지마시고 법카 쓰세요
    원글님이 관리자라도 바로 대답을 못하니 어쩔 수 없이 당사자인 부하직원에게 물어볼 수밖에요
    답답한건 상사예요
    조리있게 답을 못한다면서요
    질문의 포인트를 못찾고 딴소리를하면 말을 끊어야지 어떡하겠어요 비상회의라면서요

  • 26. 글내용만봐서는
    '26.5.16 11:57 AM (122.32.xxx.24)

    이 상황을 본인이 마상입었다고 쓰신것부터가
    문제 파악이 안되시는 상황인데요

    이게 마음의 상처에요?
    제가 보기엔 님이 조직에서 내쳐지느냐 가느냐 상황인거같은데
    회사에서 건너 뛰어지는 상황이에요

    지금 쓰시는 말만 봐서도
    상사 인품 좋다 나 직원들 밥사먹이며 일한다
    이건 업무랑 아무 상관없어요

    같은 팀장급중에 이 사태를 객관적으로 보고 조언해줄만한 동료 없어요?

    질문하면 말을 못하고 나중에나 생각난다는건 님 입장이고
    그냥 생각이 없는 사람이잖아요 평소에 그 문제에 대해 집중하고 있으면 말을 하겠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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