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돌봄 중인데 주식장 시간과 겹쳐 고민이 됩니다..

아이돌봄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26-05-14 22:07:07

50대인데요..
재택으로 하는 본업이 따로 있어서 시간 조절이 가능해 현재 6살 아이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정해진 게 아니라 아이 엄마가 필요할 때마다 가는 식이고, 오전 7~9시 또는 오후 4~7시 정도 봐주고 있습니다. 오전만 주 3회 갈 때도 있고 스케줄은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수입은 한 달 평균 50만원 내외, 시간당 2만원 정도 받습니다.

근데 저는 국내 주식 단타를 오래 했고 특히 반도체 같은 변동성 큰 종목을 봅니다. 오전 장 시간과 아이 보는 시간이 겹치다 보니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사실 아이 보는 수입이 꼭 필요한 건 아니고, 마음은 점점 안 하는 쪽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벌써 3년 정도 봐왔고, 올해까지는 봐주겠다고 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그만두면 너무 무책임한 건가 고민됩니다.
반대로 계속하자니 스트레스가 점점 커지고요.

이럴 땐 약속대로 올해까지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정리하는 게 맞을까요?

IP : 1.236.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6.5.14 10:09 PM (211.206.xxx.191)

    그걸 님이 결정하는 거죠.
    사람 구하라고 하고 한 달 시간 주세요.
    벌써 님 마음은 그만두는 쪽으로 결정 났잖아요.

  • 2. ㅇㅇ
    '26.5.14 10:09 PM (122.43.xxx.217)

    그냥 어디 아프다고 하고 그만두세요.
    2주 정도 미리 이야기하시고요

  • 3. ..
    '26.5.14 10:10 PM (175.193.xxx.10)

    올해 장이 제일 좋은데 장이 우선이죠 마음이 아이에게 다 못 가니까 딴 사람이 보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동네에 다른 분이 그 돈이 필요하고 또 아이좋아하는 분이 계실거에요.

  • 4. ..
    '26.5.14 10:11 PM (110.13.xxx.214)

    주식단타하는 사람이면 오전에 일이 있으면 너무 신경쓰이죠 특히 요즘같이 변동성 큰 장에..
    아이랑 있어도 마음이 콩밭에 가 있을듯해요

  • 5. ㅡㅡ
    '26.5.14 10:1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돌봄 그만 두시고,
    주식장만 보세요.

  • 6. 트레이더
    '26.5.14 10:16 PM (59.7.xxx.113)

    본업이 있는데 다른 일을 병행할 수는 없죠

  • 7. ㅅㅅ
    '26.5.14 10:23 PM (218.234.xxx.212)

    당연히 처음부터 돌봄을 신청하지 않은 것만은 못한거지요. 비난 가능성도 감수해야고요. 그래도 결정했으면 후임 결정할 시간을 주고 관두면 되겠지요.

  • 8. ..
    '26.5.14 10:28 PM (49.171.xxx.41)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만두시는게 좋죠.
    적당히 이유를 붙혀 후임자 구할때까지만 봐주세요.

  • 9. 아이에게는
    '26.5.14 10:32 PM (1.236.xxx.23)

    아이한테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투정도 다 받아주고 정성 들여 봐주고 있어요.
    문제는 아이 엄마가 다른 이모님은 안 구하겠다고 이야기한 상태라 제가 그만둔다는 말을 쉽게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10. ㅇㅇ
    '26.5.14 10:44 PM (112.166.xxx.103)

    에이~
    원슬님 위주로 생각하새요
    원글님 그만 두셔도 다 사람 구하고 잘 꾸려 나갑니다

  • 11. ....
    '26.5.14 10:48 PM (118.235.xxx.68)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오후 돌봄만 하는 것으로 얘기 해보세요.

  • 12. 그냥
    '26.5.14 11:00 PM (118.235.xxx.205)

    최대한 다른 사람 빨리 구하라고, 사람 구할 때까지만 하겠다고 하세요
    원글님은 주식이 본업인 셈이니 거기 충실하시고, 요즘 출산률 낮아져서 돌보미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많으니, 열심히 할 사람 쉽게 구할테니 걱정 마시고 그만 두세요
    요즘 당근에돌보미 구한다 올리면 시간당 11000원에 올려도 순식간에 오십명 백명이 관심 있다고 한대요

  • 13. ..
    '26.5.14 11:42 PM (39.115.xxx.132)

    저도 오후에 돌봄 하고 있는데
    주식장이 좋으니 같은 생각 하고 있네요

  • 14. 근데
    '26.5.15 8:01 AM (14.36.xxx.31)

    시간당 이만원이면 쎄네요
    주변에 보면 만오천원이더라구요

  • 15. ..
    '26.5.15 10:30 AM (117.111.xxx.137)

    다 알아서 살아집니다. 그만두시고 흇일은 아이 엄마가 알아서 해야죠.

    노예계약 맺은 것도 아니고 그만둔다고 아이가 큰일날것도 아니니 얘기하셔요. 아이 엄마가 아쉬운 소리 하겠지만 내일이 먼저죠.

  • 16.
    '26.5.15 10:34 AM (49.167.xxx.252)

    그만 뒀어요.
    6년정도 했는데 주식 목돈 넣어서 어느 정도 수익 나고 한시간에 만 얼마보다 시간가치가 더 아깝다 느껴지면 그만두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738 라디오 듣고있어요~ 이런일 12:04:57 9
1810737 아들 여자친구 여자친구 12:04:35 20
1810736 송영길이 친문들에게 '눈엣가시'인 이유 3 송영길응원해.. 12:00:47 61
1810735 주린입니다 etf 고를때 1 Kunny 11:51:16 172
1810734 부동산 중개수수료 어이없어요 8 부동산 11:50:47 302
1810733 김신영 나혼산 못보겠어요 10 ... 11:50:10 954
1810732 일산 호수공원 중3아들 뒤늦은 자전거 배우기 .. 11:49:24 114
1810731 문구점에서 1 연두 11:48:06 70
1810730 친정아버지랑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어찌해야할지.. 2 친정이란 11:46:27 302
1810729 며느리가 시댁일을 다 알필요가 있나요? 9 ㅇㅇ 11:43:14 475
1810728 호텔 선택고민인데요 50대여자둘 16 11:38:39 556
1810727 부동산 전세 수수료 지금처럼 받으려면 계약 끝날때까지 책임지게 .. ... 11:38:33 114
1810726 50대 맥주 좋아하세요? 8 11:34:22 313
1810725 연예인왕따 vs 일반인 2명 경찰관2명 폭행한 전과범 4 ㅇㅇ 11:32:47 527
1810724 침대 방문 사이 시선 차단용 가구 7 추천 11:27:22 401
1810723 지하철에서 불쾌한 경험...feat.할머니 4 이야 11:22:59 841
1810722 '마약 먹이고' 정학 3개월.. '변호사님' 된 서울대생 3 ..... 11:21:56 919
1810721 수원 화서 별로이지 않나요? 4 ... 11:20:17 628
1810720 자식이 의사 11 별꼴 11:17:34 1,121
1810719 계란 김밥의 계란은 계란이 아니에요? 7 .... 11:16:32 876
1810718 일요일 알바 그만둘까요? 10 비키 11:15:37 572
1810717 삼성노조사태로 이제 해고를 자유롭게 하는걸로 빌드업하네요 14 ,,,,, 11:15:30 716
1810716 남편이 어머니생신 전날 가서 굳이 자자는데 9 .. 11:13:08 852
1810715 주식 담주 월욜이 기다려져요 10 .... 11:05:01 1,431
1810714 비행기 타면 고도때문인지 귀가 ... 12 비행기 10:59:58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