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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뭐 좀 받으면 안되나요?

...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26-05-08 17:39:18

네.. 심통글 맞아요

자식한테 뭘 바라냐고 퉁박주는 그런 글들 싫어서요.

부모가 내 자식한테 뭐 큰걸 바라나요? 그냥 5천원짜리 꽃한송이, 문자 한줄이어도 그 마음이 고마운거잖아요. 내새끼가 이렇게 컸구나 싶고..

길거리에 꽃 한송이씩 사들고가는 아이들 오가는데 너무 예쁘고 엘베타니 고딩 교복입은 아이가 케잌 상자 들고 가는데 넘 기특해보이구요..

물적으로 심적으로 모든걸 지원하며 키운 고딩 아들 어버이날에 꽃한송이 사올 줄을 모르네요. 그 흔한 메세지나 이모티콘 하나 없어요. 

여드름 관리받아서 피부과 데려갔다가 치료받는거 1시간 대기하고 오는데 저녁밥 언제 해먹냐고 물어보는데 정말 현타와서 글써봐요..

 

IP : 119.69.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8 5:41 PM (1.232.xxx.112)

    받으면 좋죠.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 좀 가르치세요.
    저희 아들도 대딩에 따로 사는데 감감무소식...
    사이가 별로라 아무말 안 합니다.

  • 2.
    '26.5.8 5:45 PM (211.109.xxx.17)

    받고 싶으면 가르치세요.
    많은거 대단한거 바라는거 아니니까
    꽃 한송이 사가지고 오라 하세요.

  • 3. 그냥
    '26.5.8 5:5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뭘 눈치를 보고 그래요.

  • 4. ....
    '26.5.8 5:58 PM (27.173.xxx.63)

    진심을 담은 꽃 한송이, 작은 선물하나...
    누가 뭐랍니까?
    여기서 말하는 어버이날 선물을
    최소 몇십만원의 현금봉투나 외식이죠

    그것도 양가 더블에
    비슷하게 생일, 명절, 기타등등...까지 수시로
    바라고, 챙겨야하니까...말이 많은거죠.

    원글님은 그 포인트를 모르세요?
    그저 뭐 좀 바란다...의 그 "뭐"의 규모를
    뭉뚱그려 말하시니...

  • 5. 진짜
    '26.5.8 6:07 PM (61.35.xxx.148)

    저는 원글님에 동의합니다.
    최소한 도리는 좀 가르치고 사시길

    젊은 자식들한테 안받아도 된다구요?
    남의 집 부모한테 가서는 바짝 엎드립니다.
    놀러도 잘 다니고요.

    애들이 얼마 번다고라는 말부터 하지 마시고,
    컸으면 어느 정도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길

    이런 댓글 쓰면, 우리 아들 대기업 다니고 어디 사는데
    절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제가 뭐 더 사줍니다. 그런 글 달리겠지만 ㅎㅎ

  • 6. ..
    '26.5.8 6:17 PM (58.228.xxx.152)

    유치원이나 초등때 고사리손으로 꽃만들고 편지써주면
    선생님이 시켜서 하는 거지만 고맙고
    기쁘지 않았나요?
    어릴 때 그렇게 배우고 그대로 자라서 어버이날 꽃이나 선물 거른적 한 번도 없고 돈벌기 시작하면서는 용돈 드렸는데 별로 부담스럽지않았어요 큰돈 드리는 것 아니고 그야말로 용돈이니까ᆢ그냥 소소한 즐거움이죠 주는 기쁨이고
    내 자식들도 그렇게 보고 배웠고
    작은 선물 해주고 고맙게 받고 그럽니다
    여기서 그런거 가지고 아득바득 물어뜯고
    선물바란다고 욕하고
    어버이날 없애자는 둥 그런 사람들보면 솔직히 좀 이상해요
    마음속에 화가 한가득

  • 7. ...
    '26.5.8 6:21 PM (118.235.xxx.230)

    진심을 담은 꽃 한송이, 작은 선물하나...
    누가 뭐랍니까?
    여기서 말하는 어버이날 선물을
    최소 몇십만원의 현금봉투나 외식이죠

    그것도 양가 더블에
    비슷하게 생일, 명절, 기타등등...까지 수시로
    바라고, 챙겨야하니까...말이 많은거죠.
    2222222222

  • 8. ...
    '26.5.8 6:32 PM (14.32.xxx.184)

    나는 어린이날, 생일 받은 거 하나 없어도
    그래야만 한다고 배워서 어버이날에 생일까지 다 챙겼는데요
    정작 제 자식한테는 못받네요
    얘들도 학교다닐때는 형식적이나마 색종이 꽃 가져왔고 저는 그거 아직도 보관중이에요
    지금 중고딩인데 이모티콘도 없어요

    나는 못받았으나 수십년을 챙기고 있는데
    정작 받지는 못하니..
    치사스러워서 뭐 대놓고 가르치기도 싫구요
    저도 부모가 대놓고 가르쳐서 한 거 아니거든요.
    그러기 전에 알아서 했고 알아서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날이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이해가 됩니다

  • 9. 그쵸
    '26.5.8 7:59 PM (61.81.xxx.191)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심지어 한 집에 사는데도 모르는척은 너무 한거죠

  • 10. 어버이날
    '26.5.8 8:40 PM (112.168.xxx.169)

    챙기라고 말을 하세요. 카네이현 한 송이라도 사라구요. 받기만하고 살아서 줄 줄 모르는 겁니다.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가르치세요.

  • 11. 어휴
    '26.5.8 8:48 PM (118.220.xxx.220)

    속상하시겠어요
    서운하다 얘기하세요 담백하게요
    엄마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할수도 있어요

  • 12. ....
    '26.5.8 8:58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사오라고 말을 하세요
    몇번 말하다보면 그담부턴 습관돼서 사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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