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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알바?하는 문제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26-05-08 08:57:02

제가 82에도 글 올린적 있어요

중3딸이 네일을 제가봐도 정말 잘해요

타까페에 사진몇개 올렸더니

현직인분들도 너무 잘해서 그냥 앉혀놔도 될 정도라고

댓글 달아주셨더라구요(물론 저 기분좋으라고 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저도 이쪽으로 밀어주고 싶은데

그래도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는 공부열심히해서

잘 졸업해줬음 좋겠거든요

아이는 미용쪽 특성화고 진학해서

일본이나 미국가서 살고싶다고 본인만의 계획을 세운거 같은데

일단 저는 특성화고는 반대하는 상황이에요

 

아이가 네일팁을 꾸며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이걸보고 사람들이 주문을 하나봐요

비싸게는 못받고 이만원삼만원씩 받고 원하는 디자인 얘기하면 해서 보내주는 식으로요

너무 맘에 든다고 주문했던 사람이 또 주문하고

팁도 받았다고 본인은 용돈도 벌고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공부해야될때 저러고 있으니 너무 화가나요ㅠㅠ

이쪽으로 시간을 너무 뺏기고 있는데

못하게 할까요?

 

IP : 59.14.xxx.1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26.5.8 8:58 AM (175.113.xxx.65)

    왜못하게해요 자랑 이신 것 같은데 일찌감치 진로 잘 정했네요

  • 2. ㅇㅇ
    '26.5.8 8:59 AM (106.101.xxx.173)

    공부 잘하나요? 잘하는거 아니면 저는 반대안할거같아요. 너무좋죠.

  • 3. ..
    '26.5.8 9:00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똑부러지는 따님이네요.
    대학까지 관련 전공하고 해외로 가면 진짜 딱이겠네요.
    저라면 감 잃지 말라고 한두건은 허락해줄것 같아요.

  • 4. .....
    '26.5.8 9:01 AM (221.165.xxx.251)

    재능도 있고 자기 주관도 있는것 같은데 아이가 원하는대로 두면 잘 살것 같은데요?

  • 5. ,,,
    '26.5.8 9:03 AM (59.14.xxx.107)

    자랑이면 제가 고민이라고 글 올리겠나요
    공부는 못하진 않는데
    워낙 이쪽으로 정신이 팔려있으니
    한계점을 못넘겨요
    저는 나중에라고 실컷할수있는일을 벌써부터 저러고 있으니
    화가나구요
    좀더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학원비만 이백가까이 나가는데
    저렇게 한다면 학원보내는게 무슨의미인가 싶어요ㅠㅠ

  • 6. ...
    '26.5.8 9:16 AM (1.227.xxx.206)

    중3이 학원비 200이요?

    딸이 네일 안 하면 그 시간에 공부할 거 같나요?

    학원을 줄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모두다 의대를 갈 수도 없는데
    재능 있고 꽂히는 거 있는 게 좋은 거죠

  • 7. ㅇㅇ
    '26.5.8 9:18 AM (61.74.xxx.243)

    공부는 잘하는거 특별히 없는애들이 하는거에요ㅠㅠ
    잘하는게 있으면 그걸로 쭉 밀어주세요~ 대신 항상 플랜b는 생각해두시고요.

  • 8. ....
    '26.5.8 9:25 AM (221.165.xxx.251)

    공부하라 잔소리를 한들 그쪽으로 갈것같지 않은데 중학생을 이백이나 들여서 사교육을 왜 시켜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공부보다 훨씬 잘하는게 있고 그걸 이미 찾았는데요.
    아이 원하는 특성화고를 보내든 꼭 한국에서 대학을 보내고 싶으면 인문계 가서도 서경대같은 뷰티쪽 특성화된 대학교 목표로 준비를 하든 여유있으면 유학을 가든 하면 될텐데요.
    이백은 나중에 아이가 샵을 차릴수도, 외국에 갈수도 있으니 그때를 위해 모아두시구요.
    인문계고에서도 미용쪽 대학교 준비하는 애들 많아요. 3학년땐 특성화고로 위탁교육도 가능하구요.
    자격증 많이 따놓고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가는 전형이 많으니 관심있고 시간있을때 자격증 따라고 하세요

  • 9. 로디
    '26.5.8 9:28 AM (104.28.xxx.65)

    아이가 재능이 있는 쪽에 열정이 있으면 공부가 필요한 시점엔 거기에 또 시간을 냅니다.
    어디 하나 열성이 없는 게 문제죠.

  • 10. 그린
    '26.5.8 9:30 AM (210.91.xxx.167)

    그쪽으로 타고난 재능이 있는것 같은데 키워주세요. 원글님도 세상살아오셨으니 아시겠지만 뭔가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복받은겁니다
    재능이란 즉 일하면서도 즐겁다는거죠
    세상에 좋아하는것을 하며산다는거이상 축복이 있을까요? 사실 공부도 재능없는 사람의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세상살아가는 방법중 그것이 보편적으로 제일가능성높은 방법이니까요
    따님이 네일에대한 튀는감각을 타고났다면 그영역은 가면 갈수록 폭이 넓어질겁니다
    색감과 디자인이 그럴것이고 조화를 맞추기위해 소비자의 얼굴 체형 나이 성격에 대한분석등을 하게될것이고 피부미용과 헤어등 복합적으로 비교분석하게 될 테니까요
    세상에 여성 미용 시장이 얼마나 다양하고 폭이넓은데 직업으로가 아니라 타고난적성으로 즐겁게하는걸 막으시려구요...
    그 공부도 쉽지않아 중도 포기자가 많은데 아마 따님은 즐겁게 공부할듯 합니다
    즐기면서 자신있게...
    오히려 관련책자도 선물로 사주시고. 아직 어려서 혼자보내기 그러면 방학때 데리고 유럽선진 여행도 시켜주세요
    안목의 깊이와 가막이 더 해질테니까요
    따님 덕 보실 분은아닐지라도 어째든 노후 따님덕은 따놓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11. ,,,
    '26.5.8 9:33 AM (59.14.xxx.107)

    사실 제가 학원 보내면서 보상심리가 있나봐요ㅠㅠ
    공부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학원갔다와서 한두시까지
    네일팁붙잡고 앉아있는데 너무 화가나서요
    특성화고 진로상담 예약해놨다는데
    엄마는 특성화고는 안보낼꺼라고 했는데
    참 어렵네요

  • 12. ,,,
    '26.5.8 9:36 AM (59.14.xxx.107)

    댓글쓰신분들 댓글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넘 감사드려요
    엄마인 저보다 깊이가 느껴지는댓글들
    제가 꼭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어요.

  • 13. kk 11
    '26.5.8 9:44 AM (114.204.xxx.203)

    원하면 특성화고 보내세요
    일어. 영어는 회화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해외 나갈수도 있고 여러모로 필요하니까요

  • 14. ...
    '26.5.8 9:46 AM (114.204.xxx.203)

    특별히 공부 잘하는거 아니면 아이가 원하는길 보내야죠
    30 다된 제 아이나 친구들 보면 애매하게 공부해서 대학 간 아이보다
    못해도 잘하는거 하나로 자기 길 찾은 아이가 위너에요

  • 15.
    '26.5.8 9:50 AM (106.244.xxx.134)

    주문 받을 정도면 재능이 꽤 있어 보여요. 게다가 아이가 하고 싶은 일도 계획도 명확하고 추진력도 있네요.
    재능도 있는 데다 뭔가 하고 싶은 게 확실하다는 건 지금 나이에 엄청난 장점이자 능력이에요. 하고 싶은 게 없는 애들도 수두룩하거든요.
    해외 진출 계획까지 있으니 아이가 어학 공부도 열심히 하겠어요. 혹시 모르죠. 나중에 본인이 원해서 디자인 공부를 할지도요.
    아이가 정신이 팔려 있는 게 아니라 엄마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건 아닐까요. 엄마가 잘 알아보시고 전망이 있다 싶으면 밀어주세요.

  • 16. Amu
    '26.5.8 9:53 AM (211.198.xxx.141)

    이정도 재능있으면 특성화고 밀어주세요 특성화고에서 내신 잘따서 대학 잘가면 인문계고보다 나아요
    저희애들은 공부못하고 안해서 둘다 특성화고 갔는데 고등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직장생활하면서 직장인전형으로 진학했어요 물론 전공선택 폭이 직장계열이어야 되고 거리문제로 선택의 폭은 좁습니다 특성화고는 정부지원으로 돈받고 학교다니는 데도 많아요 특성화고 중에서 입결높은 곳으로 잘 찾아보세요

  • 17. .......
    '26.5.8 10:00 AM (119.196.xxx.115)

    그럼 미대를 가자고 꼬셔요
    아무래도 미대나온 스펙있으면 신뢰도 더 가지않겠어요?

  • 18.
    '26.5.8 10:01 AM (118.36.xxx.122)

    딸이 네일계의 차홍이나 정샘물이 될수도 있어요
    요즘 K뷰티 대세인데 미국 일본을 왜 가요?
    학원비200에 딸 알바비 보태서 딸이름으로 주식사고 저축하는게 훨씬 나아요

  • 19. ..
    '26.5.8 10:04 AM (180.69.xxx.29)

    남들보다 빨리 한다해도 중딩고딩 총6년 밖에 안되요 ..본인 재능과 감각좋으면 졸업하고 해도 충분해요
    공부할시기엔 비추요

  • 20. 왜요?
    '26.5.8 10:14 AM (180.69.xxx.54)

    아이가 재능 있는거 하게 두세요. 네일과 공부가 병행 되어야 하는게 아닌데,,저 아이 전교 꼴찌 자리 지키게 하며 검정고시는 실력이 안 되서 못 딸거 같아 그냥 놀러 학교 다니라 해서 졸업장 받게 했어요. 사실 특성화고도 동네 없기도 하고 실력도 안 될거 같아서 인문계에서 위탁교육 보내고 그 루트로 대학도 놀으라고 미용쪽으로 다니게 해서 현재 미용일 배워요. 물론 대학 안 나와도 상관 없어요. 아주 재밌게 즐겁게 하고 있으며 한달에도 3,4번 외국 출장 다녀서 애 한테 너 한테 공부 안 시킨 나를 셀프 칭찬 한다고 말 하며 그래도 영어 공부 안 한거는 쫌 후회 되지 않냐고 물어 보니 이젠 공부 좀 시작 했다고 말은 해요. ㅋㅋ네일쪽 좋아요. 해외 진출은 더 좋아요. 해외 노후 연금 빵빵한 할머니들이 돈 많이 써요. 저라면 공부 학원 다 끊고 영어로 영화나 유튭 보며 네일 실컷하게 놔 둘거 같아요. 우리 집애도 다른 애들 학원 다닐 때 혼자만 한가하니 친구들 사이에 5분 대기조 처럼 아무때나 연락해도 만날 수 있는 애라 친구들 사이에 인기도 많아요. 그 사회성으로 지금 직장 생활 잼 있게 하고 있어요.

  • 21. mmm
    '26.5.8 10:30 AM (106.101.xxx.202)

    애는 작품활동만 하게 하시고
    엄마가 배송포장 담당으로 도와주세요
    포장도 좀 이쁘게 고민하시구요.

  • 22. ...
    '26.5.8 10:50 AM (175.116.xxx.96)

    남들보다 빨리 한다해도 중딩고딩 총6년 밖에 안되요 ..본인 재능과 감각좋으면 졸업하고 해도 충분해요.공부할시기엔 비추요222222

    특성화고를 꼭 고집한다면 잘 알아보고 보내세요. 따님이 원하는 그런 커리큘럼과 분위기가 아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어느 정도 감각이 있는것 같고, 집도 중등 학원비 200정도 대줄 정도로 여유가 있는것 같으니 아이와 상의해서 미대로 진로를 잡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 23. 와~
    '26.5.8 11:28 AM (1.252.xxx.71)

    부럽다요.
    진짜 천재적인 재능인가 봐요.
    어설픈 공부 보다 재능이 최고죠!

  • 24. 일본
    '26.5.8 1:36 PM (218.51.xxx.191)

    남자 미용실 앞에 가격이 써 있더군요
    컷만은 3만~4만엔
    컷과 펌은 무려 8만엔...
    한 곳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 곳이 그랬어요
    딸 친구도 특성화고 나와서
    미용실에서 5년 경력 쌓고
    캐나다로 넘어갔는데
    제 아이가 캐나다 교환학생으로 갔을때 보니
    미용사 월급이 세다는 얘기를 해줬더니
    바로 알아보고 가더라구요
    캐나다도 일자리가 많지 않은데
    미용쪽은 자리가 많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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