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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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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누가 부러우세요?

ㅏㅏㅏ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26-04-27 18:57:52

서울에서 같이 자란 중학교 동창 중에 공부 오래하고 먼 지역 교수가 된 귀염성있고 속깊은 친구가 있어요. 

얼마전에 외동 아이 입시도 괜찮게 끝내고

본인은 빈둥지고 갑자기 노년이 닥친거 같다고 하는데

수업하고 논문쓰고 방학때 방학 보내고

주말에 아이 남편 만나고 하는 그 친구 삶이 요즘 넘나 부러워요. 

중년들이 부럽다하는 인생이 어떤 인생일까....하여 글써봐요. 

 

IP : 39.112.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 Proust
    '26.4.27 7:00 PM (90.63.xxx.160)

    귀엽고 속 깊은 친구라니
    바르게 열심히 살아서 복 많이 받은 분이네요
    그런 삶 누구나 부러워해요 :)

  • 2. 나이들어가니
    '26.4.27 7:06 PM (203.128.xxx.74)

    특별하고 거창한거보다 남편 잘나가고 애들 무난하고
    본인 아픈데없는 삶이 제일인거 같아요

  • 3. ㄱㄷㄱㄷ
    '26.4.27 7:23 PM (58.122.xxx.55)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건강한 사람
    자식이 우애좋고 부모에게 작은고마움이라도 표현하는 사람

  • 4. ...
    '26.4.27 7:27 PM (112.148.xxx.119)

    남편하고 사이 좋은 사람이요.
    부모니 자식보다 더 오래오래 같이 사는 사람이잖아요.

  • 5. ㅏㅏㅏ
    '26.4.27 7:31 PM (117.111.xxx.215)

    막상 친구 비싼집도 주식도 없거든요.
    근데 나 그런거 없다고 징징히면서도
    막상 자기 삶에 집중하는게 멋져서,
    너는 나의 자랑이라 했어요.

  • 6. 저는
    '26.4.27 7:38 PM (123.212.xxx.231)

    마음이 평온한 사람이 제일 부러운데
    제 마음이 조용하고 평온해서 부러운 사람이 딱히 없네요

  • 7. 애들
    '26.4.27 7:38 PM (122.32.xxx.106)

    애들이 있다면 경제적 자립 결혼이죠 뭐

  • 8. 저는
    '26.4.27 7:41 PM (74.75.xxx.126)

    나이들어서도 건강하게 자기 좋아하는 일 계속 할 수 있는 사람이요.
    지금 하는 일이 저의 꿈의 직업이었고 정년도 없는데 회사가 무너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9. ..
    '26.4.27 7:56 PM (58.143.xxx.196)

    혼자사는 사람이요

  • 10. 곳간
    '26.4.27 8:08 PM (211.231.xxx.99)

    연금 나오는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월 600만원 마르지않는 샘물.
    남편이 외지로 발령나서 주말부부 오래 하고 애들 혼자 키우느라 고생하는 거 옆에서 봐왔던 사람으로서 그 친구 지금 여유있게 알콩달콩 부부가 손잡고 다니는거 보니 참 보기 좋아요.
    그리고 제일 부럽네요.

  • 11. ㅇㅇ
    '26.4.27 8:12 PM (223.62.xxx.18)

    중년은 부러운 사람 없는데요

    부럽다면 젊음이 부러워요 생기있는 젊음이요
    이쁘고 늘씬하고 미래가 창창해보이고요

    늙은이들은 뭐 전혀 부러움의 대상이 안되요

  • 12. ㅎㅇ
    '26.4.27 8:20 PM (61.254.xxx.88)

    주말부부로 아이키우느라 그친구도 수고많았겠네요

  • 13. ㅎㅇ
    '26.4.27 8:21 PM (61.254.xxx.88)

    저는 젊은이들 안부러워요 ㅎㅎㅎㅎ
    언제 다 사나 싶은 생각듦

  • 14. 그 누구도
    '26.4.27 11:42 PM (180.71.xxx.214)

    나이든 사람은 부럽지 않아요...

    젊은 사람이 부럽죠...

    젋고 어린게 부러워요...


    그리고 남의 이야기만 듣고 부러워하는것도 참 철없네요...

  • 15. . .
    '26.4.28 7:13 AM (221.143.xxx.118)

    부러운 사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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