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친모 프랜시스는
바람피고 그 남자랑 같이
애 넷 버리고 도망갔잖아요.
남편인 스펜서 백작이 때렸다는데
다이애나는 파파걸이래서
아빠가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아빠와 유독 애착이 컸는데
그 후에 아버지인 스펜서 백작이
다이애나와 남동생 촬스가 사춘기일때 재혼했어요.
아이러니하게 다이애나가 즐겨 읽던 로맨스 소설로
엄청난 돈을 번 여작가의 딸 래인인데
래인도 평민 출신인데 백작과 결혼해
애도 낳고 시의원도 하면서
능력이 있었는데
이걸 못견딘 남편과 이혼하고
스펜서 백작과 재혼한거고.
근데 결혼 후 스펜서 백작이 뇌출혈로 입원
의사들이 임종을 준비하라고.
이때 래인이 24시간 병상을 지키고
독일에서 개발 중이던 신약을 밀수해서
결국 스펜서 백작이 완치되었다고 해요.
이 후 스펜서 백작은 자기 생명을 살린
래인한테 모든걸 다 일임.
스펜서 가문이 영국 3대 명문에
현 윈저 왕실보다 역사가 유구한 가문인데
경영부재로 대저택은 비가 새고
오늘내일 파산 직전.
이때 래인이 나서서 가문의 보물들 소더비에 팔고
그 돈으로 대저택 수리하고
재정난을 극복했는데
기숙학교에서 방학때 집에 왔더니
다이애나 방을 치우고 다 개조했다고.
그 후 이 계모는 다이애나와 남동생 촬스한테는
가문의 보물을 팔고, 자기 방도 없애버리고
아빠와의 관계를 망친
마녀가 되어버렸다고.
다이애나가 결혼 한 후
둘이 싸우다가 계모를 계단에서 밀쳐버렸다고.
16년 결혼 생활 후 스펜서 백작이 사망했는데
장자상속으로 모든 재산과 타이틀을 물려받은
다음 백작이된 촬스가
아버지 장례가 끝난 다음 날
래인한테 당장 내 소유 영지에서 떠나라고 명령.
다이애나가 우리집안 물건 단 하나도 못 가져간다고
짐 싸는거 옆에서 지켜보고
래인이 스펜서 가문의 로고가 새겨진 루이비통 여행가방에 짐을 싸니까
그거 우리 집안 소유 물건이라서 너가 못 가져간다고
다 해치고 검은 비닐 쓰레기 봉투에 싸서
찰스는 그 봉투를 발로 차면서 계단으로 차버렸다고.
두 남매가 참 지독했어요.
나름 복수를 한건데.
카말라처럼 불륜을 한 것도 아닌데
계모에 대한 미움이 너무 컸어요.
나중에 이혼하고 파파라치에 시달리던 다이애나가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가문 소유의 영지에
작은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남동생 촬스가 거절.
이후 다이애나가 절망감을 느꼈다고.
가족들도 다 이혼 후에 씹던 껌처럼
이용가치가 없으니 외면하거나
버리고 떠난 친모는 돈 받고 언론에 인터뷰하면서
아무도 다애애나를 도와주지 않았는데
이때 래인이 다이애나를 도왔다고 해요.
다이애나도 과거일 사과하고
둘이 매일 전화통화하고 자주 만났다고.
세상 일이 인간관계가 참 희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