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9세인데 9순 잔치를 하나요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26-04-25 21:19:11

엄마가 37년 생이면 내년이 90 생신 아닌가요. 

근데 이모가 그건 만 나이고 우리 나이는 다르다고 올해가 엄마 구순이라네요.

엄마랑 평생 경쟁관계에 있었던 동갑 시누이 숙모가 얼마전 성대한 구순 잔치를 하셨다고 저보고 너희들은 어떻게 할 계획이냐고 하세요. 8월이니까 아직 뭐라도 준비할 시간은 있지만 중증 치매인 엄마는 잔치를 크게 벌여 축하받으실 상황이 아닌데요. 손님들과의 대화 소통은 전혀 불가능하고 기저귀 문제도 있고. 

정말 올해가 구순이 맞긴 맞나요.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 생신상 어떻게 하시나요.

IP : 74.75.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모말이
    '26.4.25 9:22 PM (220.78.xxx.213)

    맞긴한데 중증치매이신 분을 무슨 구순잔치를 하나요

  • 2. 아휴
    '26.4.25 9:22 PM (222.107.xxx.17)

    소통도 불가능한데 무슨 구순 잔치를 하겠어요.
    상황이 이러니 가족끼리 하겠다고 얘기하세요.
    숙모는 자기 잔치 잘한 거 자랑하려고 괜히 물어보는 척하는 거예요.

  • 3. ..
    '26.4.25 9:22 PM (211.208.xxx.199)

    37년생이면 우리나이로 90세. 구순 맞아요.

  • 4. ...
    '26.4.25 9:25 PM (73.195.xxx.124)

    소통도 불가능한데 무슨 구순 잔치를 하겠어요.
    상황이 이러니 가족끼리 하겠다고 얘기하세요.
    숙모는 자기 잔치 잘한 거 자랑하려고 괜히 물어보는 척하는 거예요.22222

  • 5. .....
    '26.4.25 9:30 PM (58.78.xxx.101)

    연세를 떠나서 치매라 배변문제, 의사소통 문제까지 있는 분을 모셔놓고 뭔 구순잔치를 하나요? 어머니 본인이 원하는 것도 아닐 거잖아요. 이 와중에도 자매의 안위나 조카들 걱정이 아니라 구순잔치 하라고 시누이와 경쟁시키는 이모님이 너무 비상식적입니다.
    그리고 환갑,칠순 등은 우리나이 식으로 계산하긴 해요.
    어차피 챙겨도 본인은 모르실 테고 자제분들끼리 알고도 그냥 넘기기 서운하시면 같이 모여 그날 어머니 모시고 짧게 나들이라도 잠깐 하며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그것도 순전히 자녀들을 위한 일이긴 합니다. 나중에 아쉬움이 안 생기도록요.

  • 6. ???
    '26.4.25 9:37 PM (118.219.xxx.136)

    중증치매인데 무슨 잔치를 하나요?

  • 7. 정말
    '26.4.25 9:40 PM (74.75.xxx.126)

    빠르네요.
    칠순때는 유럽 자유여행 저희들이 일정짜고 차 몰고 2주 넘게 모시고 다녔고.
    팔순 때는 가족사진 찍고 유명 레스토랑 통으로 빌려서 식사 친구 모임 여럿팀 해드렸고요.
    구순이면 무슨 잔치가 좋을까요. 가족들 다 한복 대여해 입고 사진찍고 신선로 만들어 드릴까요. 어머니의 어머니 환갑잔치를 그렇게 했다고 들었어요.
    아무리 치매라도 좋고 나쁜 기분은 느끼실텐데 어느 선에서 해야할지요.

  • 8. 이모도
    '26.4.25 9:44 PM (61.105.xxx.113)

    주책을 지나서 정신이 온전치 않으신 듯 합니다.
    중증치매이신데 무슨 라이벌한테 기죽지 않을 성대한 구순잔치.

    절대 휘말리지 말고 가족끼리 따뜻하게 축하하는 모임 정도만 하세요.

  • 9. ㅡㅡ
    '26.4.25 9:47 PM (221.151.xxx.151)

    동갑 시누이 숙모가 얼마전 성대한 구순 잔치를 하셨다고 ㅡ
    신경 쓰지 마세요.가까운 가족 끼리 식사만 하세요.
    치매신데 무슨 소용입니까ㅠ

  • 10. 아이고두야
    '26.4.25 9:48 PM (180.70.xxx.42)

    나이 90에 경쟁관계요??

  • 11. 행사
    '26.4.25 9:53 PM (58.234.xxx.182)

    딸들끼리만 모일거죠?며느리는 빼주시죠.
    기저귀차고 치매인데 또 무슨 이벤트를.
    그것도 평생 경쟁상대였던 누가 했으니 너희도 준비하라.일러주기까지 하는 시이모라니..참.

  • 12. 다행히
    '26.4.25 9:54 PM (74.75.xxx.126)

    저희집은 딸만 둘이에요. 며느리 있었으면 큰일 났겠죠.

  • 13. .....
    '26.4.25 10:18 PM (211.201.xxx.247)

    환갑만 60 갑자 만나이로 하는 거고, 나머지는 전부 우리 나이(?)로 하는 거 맞습니다.

    중증 치매면 생일 자체를 하지 마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엄마랑 비싼 거 사 드세요.

    이모가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 14.
    '26.4.25 10:31 PM (117.111.xxx.41)

    기저귀에 중증치매인데 무슨 구순이세요.
    그냥 가족끼리 케익사서 밥먹으세요.
    이모가 제정신 아니시네요.

  • 15. 허허
    '26.4.25 10:36 PM (118.218.xxx.119)

    80대중반 시어머니 기저귀하고 치매초기
    음식 잘 드시고 대화는 그냥저냥 되는데
    생신이라고 요양병원옆 식당갔다 분위기 좋았는데
    괜히 딸들이 일어서서 걷는 연습해라고 훨체어에서 일으키는 순간
    뒤에 서있던 아들들 기저귀소변냄새 맡고 기절초풍
    그뒤로 외식 충분히 가능한데 딸들이 생신못하게합니다
    생신말도 못 꺼내게합니다

  • 16. 중증치매면 안해요
    '26.4.25 11:03 PM (211.194.xxx.189)

    구순도 건강한 사람만 해요. 와병중이면 일부러 안해요.

  • 17.
    '26.4.25 11:05 PM (121.167.xxx.120)

    가족끼리 집에서 간단히 식사 하세요
    음식 만들 사람 없으면 반찬가게나 식당에서 어머니 좋아하는 음식으로 주문해서 드세요
    케잌사서 촛불 끄고요

  • 18. 시댁이 아닌
    '26.4.26 12:18 AM (39.116.xxx.202)

    친어머니에 대한 원글 이야기에요

  • 19. ... ..
    '26.4.26 11:00 PM (222.106.xxx.211)

    이모가 누구 잘된거 보면 잠못자고 앓아눕는 분인가요?
    어른답지 못하게 조카들 이용해서
    자기만족하려는 거지

    우리 조상들은 환자있으면 생일도 제사도 생략하라했어요
    잔치하는 그 정성을 환자 돌보는데
    쏟으라는 큰 의미가있는 것이죠
    가족끼리 의미있게 보내시고
    팔, 다리 한번이라도 더주물러 드리고
    환자에게 집중하는데 시간 보내세요

    이모가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140 울집은 주식이 밥이 아닌 느낌이네요 111 16:47:58 187
1809139 삼성전자, 삼성잔자 우 58000원에 매수해서 잘 갖고 있어요 .. 1 ㅀㅀㅀ 16:43:27 388
1809138 왜 본인이 피해자라 생각할까요? 2 ........ 16:33:19 468
1809137 서울 떠나 딱 2년만 산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13 16:31:35 674
1809136 카뱅에도 mmf계좌가 있네요? 이용해 보신분? 3 ... 16:19:37 253
1809135 코스닥etf 환장하겠네요.본전왔는데 더이상 기다리지말고 9 ㅇㅇ 16:18:03 1,234
1809134 지인들한테 부탁잘하세요? 4 하늘 16:17:45 363
1809133 제미나이한테 고민상담 2 ... 16:16:41 314
1809132 신세경한테 너무 하네요 9 .. 16:16:21 1,572
1809131 나는 집순이다 하는 분들 17 ... 16:15:12 986
1809130 주식 4천으로 1억 됐어요 5 ... 16:14:46 1,521
1809129 패딩 서너번입어도 세탁하나요? 4 아에이오우 16:11:39 253
1809128 와. . 이혼숙려 남편 쫒아낸 부인 1 세상에 16:09:40 890
1809127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콜드폼 1 스타벅스 16:09:14 361
1809126 31기 옥순 댓글이 대동단결이에요 3 ㅡㅡㅡ 16:08:22 814
1809125 한국만 원유공급 산유국들이 몰래 보냈다 4 16:03:00 940
1809124 나는 자랑할게 없다고 하면 뭐라고 대응하시나요 16 대응 15:59:08 698
1809123 서울부부의 귀촌일기 유서올라왓네요 9 .. 15:56:18 1,982
1809122 70-80년대생 분들 윙크게임이라고 기억나세요? 1 djkl 15:54:42 129
1809121 소녀시대 내년에 20주년 7 소시 15:52:11 462
1809120 조언 여쭙니다. 원룸 공실 문제 10 조언 15:43:31 881
1809119 오늘 2PM 도쿄돔 공연이예요 3 15:42:13 583
1809118 세탁기 하단의 배수구망 청소했어요. 2 ㅇㅇ 15:38:31 572
1809117 수선집 지퍼 좋은걸로 교체 될까요? 3 ... 15:36:04 233
1809116 필리핀도 모자무싸 좋아하내요 4 15:35:31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