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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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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집요하게 물어보는 사람

ㄴㄹ 조회수 : 6,069
작성일 : 2026-04-19 22:03:39

제가 아이가 둘인데
하나는 낳았고 하나는 제가 낳은 아이는 아니지만(입양) 아기때 부터 키웠어요. 
그래서 둘 다 저에게는 제 자식입니다. 


굳이 숨길 일이 아니라 공개해왔기 때문에 가까운 친구들은 다 알죠. 
그런데 얘기하다가 무르익어서 어느 포인트 되면
꼭, 몇 년간 떨쳐지지 않는 호기심을 더이상 못견디겠다는 듯
정말, 네가 낳은 애랑 안낳은 애랑 똑같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응 같아. 
둘다 말 안들면 다 꼴보기 싫고, 낳은거 키운거 후회되고,
빨리 나가 살았으면 좋겠다고..둘 다. 라고 몇 번을 말해도
무슨 대답을 원하는건지. 
"아니, 그래도 진~짜 똑같냐고, 
나는 우리 애 말안들을 때 '야 정말 내가 안낳았으면 정말 못키워' 이래"..

어쩌라고 진짜.
아니 달라. 낳은 애는 그래도 이쁘고, 안낳은 애는 꼴도보기 싫어.
이 말을 듣고 싶은건지.


그 자리에서 그냥 부드럽게 넘어갔는데
돌아와서 며칠 불쾌하네요. 
지난 번엔 중학교 동창 다른 친구 하나도 그러더니만...
그 뒤로 만나기 싫어서 만나자는거 안만나요. 

자기 호기심 채우려고 상대 사생활 파는거 고만해야해요...

IP : 222.100.xxx.5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9 10:06 PM (114.207.xxx.183)

    와...글 읽는 저도 제일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집요하게 질문하는 사람..즉시 진짜 손절입니다!!!
    와..진짜로 뭐하자는건지요..
    너무 너무 싫네요ㅜ
    고민할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 2. ..
    '26.4.19 10:07 PM (115.138.xxx.59) - 삭제된댓글

    만나지마세요.
    무례한 인간이네요.
    경계선 지능으로 좀 모자라니 저러는것 같네요.

  • 3. ..
    '26.4.19 10:0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천박한 사람들이에요.
    미워할 에너지도 아까워요.
    멀리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 4.
    '26.4.19 10:10 PM (114.203.xxx.205)

    저같으면 여기 쓰신대로 대체 니가 원하는 답이 뭐냐고 강하게 되물을거 같아요. 말로 후드려 패주고 싶어요.친구라면 이렇게까지 무례할수가 있는거냐고요.

  • 5. ...
    '26.4.19 10:11 PM (1.227.xxx.206)

    저런 사람들은 무례함이 몸에 밴 사람들이라
    평소에도 불쾌한 적이 있었을 거예요

    손절하고 싶은 마음에 쐐기를 박은 거죠

  • 6. 딩크
    '26.4.19 10:17 PM (211.218.xxx.115)

    저는 자녀 생각없다니깐 집요하게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냐 가족계획까지 물어보는 동료도 있었어요.
    본인이 원하는 답 나올때 까지 물어볼겁니다.그건 자기 신념이고 생각확인 차원일꺼예요. 답정너

  • 7. ....
    '26.4.19 10:17 PM (118.235.xxx.105)

    정말싫은부류네요
    친구라면서요 친구니까 친구라서
    그 세월 다 알면서 또 들어서 알면서.
    그런질문을 입에 올린다는것 자체로
    진짜 인연이을생각 없어집니다

  • 8. ..
    '26.4.19 10:17 PM (122.40.xxx.4)

    나이값도 못하는 천박한 호기심이죠. 본인들은 뭘 잘못했는짇ㆍ 모를꺼에요.

  • 9. ..
    '26.4.19 10:18 PM (182.220.xxx.5)

    무례한 인간이네요. 22222

  • 10. Kk
    '26.4.19 10:19 PM (223.38.xxx.221)

    죄 지은것도 아닌데 참 그럴것 같아요
    으레 그 친구가 속으로 짐작하고 확정하면서 그 답변이 나오길 기다리는건가?
    은근히 그 답변이길 기다리는거면 친구로 두기 참 슬플것 같네요
    남의 개인사 밝히기 힘든 부분을 재밌는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서요

  • 11. ...
    '26.4.19 10:20 PM (175.223.xxx.232)

    그런 사람있어요.
    답변해줄 의무없고...안해줘야해요.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감.

    하나 가르쳐주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가르쳐줘도 모릅니다.
    시비만 걸 뿐.
    애초 안가르쳐주는게 현명.

  • 12. 그런데
    '26.4.19 10:21 PM (122.34.xxx.60)

    저열한 호기심ㆍ관음증ㆍ비교ㆍ평가질

    꼭 선을 그어야할 사람들.
    제 안마당에 들이지 마세요

  • 13. 오우노우
    '26.4.19 10:27 PM (49.1.xxx.141)

    저열한 호기심ㆍ관음증ㆍ비교ㆍ평가질

    꼭 선을 그어야할 사람들.
    제 안마당에 들이지 마세요222222

    옆에 있어봤자 인생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고 오히려 짐만되고 님의 마음을 바닥에 처박게만드는 주범이 될거에요.
    당해봐서 압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퇴사하게 되었다고 말하자마자 주말마다 만나서 걷는 시간 내내 그것만 물어보는거에요. 그러다가 어느주말은 안만나게 되어서 마음의 짐이 좀 나아졌는데 기어코 전화까지해서는 빨리 자세히 말하세욧! 소리를 빽 지르는 겁니다.
    난 또 주저하면서 좋게좋게 말하고 끊었는데 그 이후로 그냔 얼굴 보면 째려보고 말도 뾰족하게 나가고 구박구박하게 되었고 그냔은 또 지잘못은 아는지 주눅들어 삽디다.
    그 냔이 어떤짓을 또 했냐면요. 같은 아파트 현관 들어갈때마다 날더러 열라는듯이 싹 비키고 서있는거에요. 하여튼 하나하나 얼마나 저열하고 기분상하게하는지,
    하나를 보면 백을 안다고 절대로 저런인간 용납하지마시고 쌀쌀맞게 니가 꼬치꼬치 캐물어서 기분나빴다 나 화났다 흥. 하고 끊어야해요. 최소한 지가 뭔 잘못을 했는지는 알아야죠.
    주위에도 그냔들 알만한 사람들에게도 말해서 내가 그런짓에 속상해서 더이상 만나고싶지않았다고 꼭 말하시고요. 그런것들은 말도 얼마나 요괴처럼 해괴하게 말하는데요.

  • 14. ...
    '26.4.19 10:30 PM (175.223.xxx.232)

    전 개인적으로 불쾌했던 경우...
    남편의 명퇴금에 대해 꼬치꼬치 묻던 그녀가 생각남.

  • 15. ㅡㅡㅡ
    '26.4.19 10:34 PM (180.224.xxx.197)

    그게 왜 궁금한거야? /나는 니가 그게 왜 궁금한지가 궁금해/
    입양을 고민중이라면 너의 그릇을 먼저 아는게 중요해 근데 그런 질문을 하는거보니 넌 좀 어렵겠다/
    질문자체가 무례하다 그만해라/ 내가 그걸 왜 너에게 알려줘야하니?

    등등 준비하시고 담번엔 꼭 쏘세요!

  • 16. 똑같이 물어보세요
    '26.4.19 10:43 PM (97.251.xxx.92)

    초면에 츨신대학 등 호구조사하는 무례한 인간들
    똑같이 묻습니다.
    너라면? 이 질문을 받고서도 계속 한다면
    정신적 문제가 있어서 멀리해야 해요

  • 17. ㅇㅇ
    '26.4.19 10:53 PM (211.171.xxx.72)

    저열한 호기심ㆍ관음증ㆍ비교ㆍ평가질

    꼭 선을 그어야할 사람들.
    제 안마당에 들이지 마세요 33333

  • 18. ....
    '26.4.19 11:03 PM (58.78.xxx.101)

    진짜로 저런 인간들은 180.224님 말씀처럼 되물어줘야 돼요.
    ㅡ그게 왜 그렇게 궁금해? 내 주위 사람들은 그게 천박하고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아무도 안 묻는데 유독 너만 계속 그걸 묻는 게 궁금해.
    ㅡ왜, 내가 입양한 애랑 잘 지내는 게 네가 네 자식 키우는 데에 지장 있니? 그게 그렇게 계속 캐물을 일이야?
    ㅡ(한심하고 혐오스런 표정으로)내가 뭐라고 대답하듯 넌 어차피 네 맘대로 생각할 거면서 매번 묻긴 왜 묻니?

  • 19. 쓸개코
    '26.4.19 11:06 PM (175.194.xxx.121)

    진짜로 저런 인간들은 180.224님 말씀처럼 되물어줘야 돼요.2222

  • 20. ..
    '26.4.19 11:35 PM (58.122.xxx.134)

    도대체 넌 무슨 대답이 듣고싶은거니? 라고 받아쳐야죠.

  • 21. ...
    '26.4.19 11:45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남편직업 물어보고
    애 대학교 어디인지 물어보고
    심지어 제가 이직했는데
    사이닝 보너스 얼마받고 가는지 물어보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당황해서 어버버 얼버무렸는데...
    유연하게 되받아칠 줄을 몰라요..ㅠ

  • 22. ㅇㅇ
    '26.4.20 1:22 AM (49.172.xxx.25)

    와 진짜 너무 싫다

  • 23. ,,,,,
    '26.4.20 3:02 AM (110.13.xxx.200)

    그냥 무가치한 인간부류에요.
    저급란 관음증으로 무례함을 모르는 인간부류
    무슨 대답이 듣고싶은거니? 222 라고 해주세요

  • 24. ..
    '26.4.20 3:17 AM (211.112.xxx.78)

    저열한 호기심ㆍ관음증ㆍ비교ㆍ평가질22222

    꼭 선을 그어야할 사람들.
    제 안마당에 들이지 마세요222222

    옆에 있어봤자 인생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고 오히려 짐만되고 님의 마음을 바닥에 처박게만드는 주범이 될거에요.
    당해봐서 압니다.22222

  • 25. ㅇㅇ
    '26.4.20 3:41 AM (211.193.xxx.122)

    정신연령이 다섯살이라서

  • 26. kk 11
    '26.4.20 8:39 AM (114.204.xxx.203)

    듣기 싫으니 더이상 그얘긴 하지말라고 박아주세요

  • 27. 딱질색.꺼져
    '26.4.20 10:00 AM (89.111.xxx.218) - 삭제된댓글

    걱정하는 표정으로 물어보면 어떤 무례한 질문도 걱정으로 퉁쳐져
    다 되는줄 아는
    얕고 싼티나는 인간들도 있고.......

    너무 어릴때 동네아줌마들한테 당해봐서 저는 남 사생활 묻고 불편한 질문하고
    남에게 상처가 되는 주제에 대해 묻고 이런 거 진짜 극혐이에요.

  • 28. 딱질색.꺼져
    '26.4.20 10:02 AM (89.111.xxx.218) - 삭제된댓글

    걱정하는 표정으로 물어보면 어떤 실례되는 질문도 걱정으로 퉁쳐져
    다 되는줄 아는
    얕고 싼티나는 인간들도 있고.......

    너무 어릴때 동네아줌마들한테 당해봐서 저는 남 사생활 묻고 불편한 질문하고
    딱봐도 당사자가 보이고 싶지 않아하는 남에게 상처가 되는 주제에 대해 묻고
    이런 거 진짜 극혐이에요.

  • 29. ㅇㅇ
    '26.4.20 10:09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ㅡ왜 당신의 질문은 응원이 아니라
    싸구려호기심으로 들리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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