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아이.기대를 낮추는게 최선일까요?

아예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6-04-19 12:26:52

첫째가 고2 아들이에요. 저는 공부를 잘 하려면 지능+환경+엉덩이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다 되는데 엉덩이가 심하게 들썩거려요. ㅠㅠ

 

저는 인서울대학이면 만족이고, (아이는 더 위) 조끔만 열심히하면 인서울 끄트머리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걸 안해요. 지금대로 하면 수도권/지방가겠죠. 안타까워요. 공부머리 없는 둘째는 너무나 열심히 하는데 차라리 저 머리를 둘째한테 주지 ..ㅠㅠ

 

저나 남편이나 공부는 상위 1%였고요. 오늘은 저 혼자만 동동거리니 현타가 오네요. 성적이 경계에 있는 아이를 조금만 더 끌어올리려고 동동거리지 말고, 그냥 얘는 지방대학 갈거다, 라고 기대 낮추고 살다가, 실제로 더 잘가면 땡큐. 이렇게 사는게 아이랑 사이도 안 아빠지고 낫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호랑이를 생각해야 고양이라도 그린다. 는 말이 저한테는 안 맞나봐요. (참, 지방대학 오해없으시길요.아이가 원하는 전공이 지방에 있는 대학에는 없어서요.) 

IP : 39.119.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능 환경
    '26.4.19 12:31 PM (223.38.xxx.88)

    되는 애면 재수나 삼수하면서 머리 정리하고 엉덩이 무거워지기도 해요
    환경된다시니, 그까짓거 1-2년, 투자하세요

  • 2. 11
    '26.4.19 12:32 PM (223.38.xxx.4)

    그저 응원만해주세요

  • 3. 그냥
    '26.4.19 12:38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걸 택하세요
    뭐든 지가 하려고 해야지
    안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대학들어가서 학점관리 잘해서 중견기업에 취업했어요.
    꼴등하다가 서울서도 유학오는 사립대학 갔어요.

  • 4. ..
    '26.4.19 1:02 PM (1.235.xxx.154)

    그 엉덩이 가벼운게 머리가 좋아서인듯
    자기머리를 안믿어야하는데
    크게 깨져야정신차릴수도 있어요
    가만두세요

  • 5. ...
    '26.4.19 2:07 PM (124.60.xxx.9)

    그래서 일타강사 강의. 공부비법 , 무료자료 널린 시대에도 성적격차가 있는거죠.
    알아도 실행을 못해서.

  • 6. kk 11
    '26.4.19 3:12 PM (114.204.xxx.203)

    포기해요 대학 잘간다고 잘 사는것도 아니에요
    좋아하는 자기일 찾아 사는게 최고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82 서랍장 정리하다 눈물이 찔끔 ... 21:19:35 168
1823281 1박으로가는데숙소추천 목포 21:17:40 62
1823280 세제 퍼실 녹색쓰는데 보라색 혼합이 가능한지요? 세제왕 21:13:16 54
1823279 종아리 피부가 너무 건조해요 종아리 21:08:16 182
1823278 요즘 민주당에 대한 제 감정 11 니맘내맘 21:05:28 352
1823277 박문성 유시민 소중한 호루라기 2 .. 21:03:55 263
1823276 KF* 원플원 사올까말까 고민중이에요 3 20:58:26 250
1823275 정형돈이 병이 생긴 이유가 있었네요 5 ... 20:51:56 2,494
1823274 생각보다 일베는 우리 가까이에 있네요 17 mbc뉴스 20:46:21 771
1823273 이재명이 한 말은 괜찮은 이유가 뭔가요? 7 ... 20:46:20 447
1823272 삼성이 집을 만들어팔면 부동산에 7 미리내77 20:44:38 925
1823271 내란청산이 급한 이유 4 아직도 20:43:45 304
1823270 이동형은 채널 이름 바꿔야함 7 .. 20:41:54 554
1823269 문재인정부의 무능을 비판했습니다만… 6 겨울 20:35:52 845
1823268 여름철 고마운 음식 하나씩만 대봐요 19 열무김치 20:31:59 1,584
1823267 나이들수록 양쪽 눈동자가 따로 노는 현상 4 ... 20:21:40 776
1823266 심각하다싶어서 여기에 여쭈어요. 4 세상에 20:20:58 1,212
1823265 몸이 왜이럴까요?무슨병원을 가봐야될까요? 13 .. 20:15:03 1,967
1823264 이봉원 박미선 아들 14 ㅇㅇ 20:13:30 3,323
1823263 의정부아파트구매 1 의정부 20:12:52 720
1823262 식빵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4 ㄴㄷㅂ 20:10:27 881
1823261 짠 강된장 4 두부 싫어 20:07:34 354
1823260 예쁘게 차려서 식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 19:53:13 1,058
1823259 배재고 나락 가는거 봤지요 40 ㅇㅇ 19:53:05 3,075
1823258 동탄·기흥·구리 뒷북 규제…"여태 뭐하다 이제야&quo.. 5 ... 19:51:51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