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생각하는 투자란

주식투자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26-04-14 23:28:51

A, B, C  세 종목을 균등하게 산다

 

.A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다
.B는 상장폐지 되었다
.C는 2배가 되었다
= 이러면 똔똔이다

 

그러니 그냥 오래 두자.
이거요.

 

B는 100% 모두를 잃었지만
오르는 C는 상한이 없으니
200% 300%도 갈 수 있다   
피터린치 책에서도 강조한 이야기죠.

 

저는 애초에 주식투자를 
사팔사팔로 접근하지 않으려했어요.

주식투자의 근본은 
장기투자라는걸 늘 잊지 않으려했구요.


없는 돈을 숫자로 창조해 뿌리는,
조물주도 황당해 할 금융자본주의 인간계에서

 

화폐가치가 떨어지는건 당연하다
물건값이 오르는건 당연하다
그럼 주가도 결국엔 따라 오를 것이다
곧 시간과의 싸움이다

 

근데 뭐가 오를지 떨어질지 모른다
조물주도 환율과 주가는 못맞춘다
그러면 인덱스펀드다 

 

그래서 저는 존 리 말에 매우 동의해요.
존 리가 자산운용사 대표였을 당시 
수익률이 얼마고 자기 재산이 얼마고 
차명투자 의혹이 있고 이런건 제낄게요.
이 분 투자 철학이 제 성향에 가장 잘 맞아요.
 
그래서 코스피200과 s&p500, 나스닥100
이렇게 3개 인덱스를 크게 잡았고 
얘네들은 웬만하면 건들지 않고 유지 중이에요.
여기에 현금성으로 채권ETF도 들고있구요.
많은 투자자들 평균보다는 훨씬 보수적인거죠.

 

물론 저도 귀가 얇은 인간계의 구성원인지라
그때그때 개별주들 욕심이 없을수 없죠. 
그래서 뜬다는 주식들에 팔랑귀를 열어
간간히 샀다 팔았다 하며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고
그렇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IP : 118.235.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26.4.14 11:33 PM (210.96.xxx.1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개별종목은 힘들더라구요
    한때는 30종목까지 있었어요
    물론 개별종목이 더 벌수 있겠지만 제 깜냥이 부족한거 같아 저는 수익률 적어도 마음 편한걸 택했어요
    코스피 200, 에스엔피500, 나스닥 이렇게 세개와 개별종목은 현대차 한종목이에요

  • 2. 주식투자
    '26.4.14 11:41 PM (118.235.xxx.69)

    네.. 윗님 저도요.
    사팔사팔로 잘 벌수만 있다면야 그렇게 했겠죠.
    근데 그 적은 확률에 다가올 노후를 맡길수가 없었어요.

  • 3. 하푸
    '26.4.15 12:00 AM (121.160.xxx.78)

    제가 경험한게 딱 그래요
    ABCDE 다섯 종목을 균등하게 투자했는데
    AB는 -50% C는 본전치기 DE가 삼전 닉스였거든요
    AB가 투자금은 오히려 더 많아서 속앓이 많이했는데
    삼전3배 닉스10배 오르니까 게임 끝이더라고요
    레버리지 쓰지 않으면 떨어지는건 기껏해야 -100%인데
    오르는건 제한이 없으니까
    이게 말로하면 잘 감이 안오는데 실제로 주식으로 경험해보면
    이게 이럴수가 있나 싶게 자산이 불어나더라고요
    저는 운좋게 대세상승장에 올라탔지만
    대세상승장이 아니었더라도 흥하는 종목 한두개만 있으면 된다는게 뭔지 알겠더라고요
    대신 이런 식으로 투자하려면 종목을 심사숙고해서 골라야하고
    종목수가 적어야하고 장기투자해야하고
    수익실현을 미루고 오래 버텨야해요
    인내심이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투자방식이에요

  • 4. ..
    '26.4.15 12:16 AM (182.220.xxx.5)

    존리의 투자철학은 뒤로 호박씨 까기 또는 남의 등쳐먹기 인거잖아요.

  • 5. ..
    '26.4.15 9:32 AM (58.78.xxx.180)

    그래서 코스피200과 s&p500, 나스닥100
    이렇게 3개 인덱스를 크게 잡았고
    얘네들은 웬만하면 건들지 않고 유지 중이에요.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276 중국 국경 부근 잘 생긴 민족? 3 생각안나 02:22:54 36
1826275 82에 난독이 많아진거 맞죠 6 요즘 01:48:11 302
1826274 이재명 대통령 역사에 기록 4 역사에 남.. 01:47:29 328
1826273 호프 보고 왔는데 (스포없음) 1 movie 01:46:52 308
1826272 내집이 주는 안정감은 그어떤거랑 비교할수가 없네요 2 고현정 01:41:23 292
1826271 김민석 ㅇㅈㄹ 할꺼래요 9 .. 01:33:45 731
1826270 '이만갑' 진중권 빠졌네요 .... 01:32:16 219
1826269 팔뚝 표면이 매끈하세요? 저는 울퉁불퉁해요. 팔뚝 01:32:08 140
1826268 회사에선 두 종류의 여자로 수렴하는 것 같아요 6 01:22:09 560
1826267 만두는 살 안쪄요 4 만두인간 01:19:33 712
1826266 마이크론, 샌디스크, 오라클 차트 안좋네요 반도체 01:18:35 320
1826265 지방인데 아파트는 거래량 많고 세대수 많은게 최고죠? 아옹이 01:02:05 289
1826264 내란세력 정치검찰이 국민의 보호자입니까?   6 ㅇㅇ 00:46:59 299
1826263 80년대에 설탕물을 마셨나요? 20 후리 00:40:26 992
1826262 유시민 비평과 ‘영향력 상실’을 부르짖는 언론의 비겁한 민낯 10 ㅁㅁ 00:38:41 546
1826261 일본 다선 국회의원 17선,16선,13,12.11...수두룩빽빽.. 5 일본내각제 .. 00:38:15 246
1826260 미국아기는 내가! 내가! (내가하겠다는 뜻) 어떻게 하게요? 3 .... 00:32:02 766
1826259 그냥 지명하지 7 지명하지 00:29:09 453
1826258 정부의 레버리지2X대책, 완벽한 맹탕이다. 9 레버 00:17:45 811
1826257 배는 고픈데 뭐가맛있게 먹고는 싶은데 5 모르겠어요 00:15:42 603
1826256 심우정 구속영장 기각이네요. 10 .. 00:09:28 1,153
1826255 50대 직장맘들 정말 여직원이 일 못한다고 생각하세요? 26 이상해 00:06:44 1,275
1826254 김태효, 특검 조사받다 불리한 진술한 부하 '회유 전화' 시도 1 징글징글 00:05:19 449
1826253 송영길 출마 자격 조건 미달로 민주당 긴급 심야 회의 소집 33 얼망 00:03:41 1,733
1826252 도대체 이재명의 목표는 뭘까요? 20 2026/07/16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