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분 나빴던 집들이

.... 조회수 : 6,886
작성일 : 2026-04-12 13:03:37

제가 그 사람 직장상사였고

집들이 초대인데

말도 없이 직장외 사람까지

오게하고 

이것은 못오게 하란건 아니고

미리 양해 구해야되는거잖아요.

아무말없다가 그 집 가는길 중간에 

직장외사람 픽업함.

집에서 잘차린 음식 전혀 기대 안했지만

본인까지 4명인데

굽네치킨 하나랑 거기 피자세트메뉴 

그게 전부였어요.

굽네치킨집의 피자는 딱 오뚜기냉동피자 

데워서 내놓는 사이즈 퀄러티였어요.

지금도 그런지 다른 피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음료수는 거기서 준 서비스콜라 나눠마시고 땡!

후식은 내가 사다준 굽네치킨세트메뉴보다는

비쌀것 같은 크고 실한 5만원짜리 복숭아중 두어개

따로 봉투에 30넣어서 줬는데...

심지어 물한잔도 자기집에 있는것은 안줬어요.

 

저는 그렇게 손님 대접할수도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어요.

가끔 저희집에 편하게 놀러오는 친구나

직장후배 있어서

대접해보기도 하고

저도 초대받아서 가보고는 했는데.

대단한 접대 아닌거 분명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중국음식이라도 넉넉히 시켜주고

자기가 준비한 후식정도는 있어야지

돌아가서 배고파서 밥먹고 목말라서 물마셨네요.

웃긴건 직장에서 우리끼리 밥먹을때 

제돈으로 시킬때 저보다는 많이  시킨다는것.

평소에도 제가 쏠때는 주로 쇠고기등

제일 좋고 비싼거 사주려고 했어요.

 

그 뒤로는 누가 초대한다고 다 가진 않아요.

차라리 제가 쏘는게 낫지

저런 초대 받아보면 기분 정말 안좋아요.

 

 

 

 

 

IP : 180.229.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26.4.12 1:07 PM (104.28.xxx.55)

    요즘 잘 안하는 집들이하고, 음식도 부족하게 시키면서 욕먹는 이유가 뭘까요? 집들이 선물 챙기려고 그러는 건가? 개인적인 관계면 바로 손절인데 같이 일하기 힘드시겠네요;;

  • 2. ....
    '26.4.12 1:10 PM (180.229.xxx.39)

    새 집 자랑하고 싶었을거라 짐작해보네요.

  • 3. 초대할때는
    '26.4.12 1:13 PM (221.138.xxx.92)

    차림을 떠나 우선
    오는 사람들 이야기 하고 조율하는게 에티켓이죠.
    경우가 없는 사람이네요.
    그런 매너를 몰랐다면 무지로인한 무례.
    불쾌하셨겠어요.

  • 4. ..
    '26.4.12 1:25 PM (121.182.xxx.113)

    집주인은 무례함의 끝판왕이군요
    30만원이 솔직히 너무 아깝네요

  • 5. ....
    '26.4.12 1:42 PM (182.231.xxx.222)

    저같아도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왜 그럴까요?...

  • 6.
    '26.4.12 1:49 PM (49.163.xxx.3)

    30 왜 주셨어요. 복숭아 사간것도 아깝구만.
    저 같음 봉투 준비해 갔다가도 안 주고, 주더라도 20만원 빼고 줬을듯요. 원글님 마음이 크시니 다른데서 배로 돌려받으실 겁니다.

  • 7. 띠옹
    '26.4.12 1:57 PM (119.149.xxx.5)

    첫번째 구매인가요
    직선적으로 까면 자랑하려고 하는게 집들이고 자랑값입금해야 될텐데요
    경우가 아니네

  • 8. 인간성을
    '26.4.12 2:27 PM (223.39.xxx.195)

    알았으니 앞으로는 밥 사주지 마세요
    그런 부류가 의외로 많더군요
    남의 돈 갈취하려고 잔꾀 쓰는 부류

  • 9.
    '26.4.12 2:32 PM (14.36.xxx.31)

    30 주지 말지요
    에구 싸가지 없는 직원이네요

  • 10. 직원끼리인데
    '26.4.12 3:07 PM (211.173.xxx.12)

    친인척 가족도 아닌데 먼저 봉투까지는 오버하셨네요

  • 11. ..
    '26.4.12 3:46 PM (110.15.xxx.91)

    30만원 마음이 가서 챙기셨을텐데 집들이라면 휴지나 사갈걸 그랬네요

  • 12. 레몬
    '26.4.12 4:00 PM (124.80.xxx.137)

    전부 원글님 황당할 만한 상황이긴 한데
    직계가족도 아니고 과일 비싼것도 사가셨다면서 집들이 30 만원은 진짜 너무 과합니다.
    신혼 집들이였다면 축의금도 하셨을텐데

  • 13. ㅇㅇ
    '26.4.12 5:24 PM (223.38.xxx.208)

    친언니도 휴지만 사오던데..30만원 너무 아까워요

  • 14. ...
    '26.4.12 8:00 PM (211.244.xxx.216)

    혹시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인가요?
    그러지 않고서야 과일도 사가는데 저렇게 큰 돈을 집들이라고
    주진 않죠.
    고용인 입장이라면 선물대신 어쩔 수 없이 주신 돈일테고...
    (보통 20~30짜리 소형 가전 선물하니 그냥 현금 주신듯한데)
    손님 초대를 안 해본 사람인가 봐요
    설사 그렇다 해도 저 수준은 정말 보고 배운 거 없는 수준이네요
    세상에 이런 인간도 있구나 하고 신박한 경험했다 생각하셔요
    개인적으로 막 친분 쌓을 관계는 아니잖아요

  • 15. ....
    '26.4.13 7:07 AM (112.152.xxx.61)

    요즘 젊은 사람들 커뮤니티 보니 그게 뭐가 문제냐고 오히려 난리던데요 ㅋㅋ
    부르지를 말던가
    집들이에 지 사는거 봐준다고 오는 손님들한테 아무 배달음식 대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812 이재명은 주변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2 이재명 11:33:23 82
1826811 꼭 이영화보세요-넷플 사람과 고기 3 바다소리 11:27:02 349
1826810 유시민작가가 무섭고 걱정되는 현실에 잠을 못 잔 소름돋는 이유.. 5 지금 11:25:16 400
1826809 바나나 열개달린,한묶음을 다 못먹고 버려요 5 라향기 11:20:29 332
1826808 ㄷㄷ욕받이 하면서까지 검찰개혁 1년 미룬이유 19 .. 11:17:58 439
1826807 집에서 내려다보면 찜닭집이 보이는데 2 .. 11:13:55 493
1826806 영국 유럽 tv/라디오생중계 임윤찬 개막공연최연소 5 ㅇㅇ 11:08:39 284
1826805 약국약들, 편의점 더 푼대요 5 더풀어야한다.. 11:07:31 750
1826804 암수술했어요. 그런데 7 나니 11:07:25 818
1826803 정청래 까기 올인한 김보미가 누구냐면? 8 11:06:50 446
1826802 맥모닝 먹으러 와서 충격 20 흑흑 11:03:48 1,803
1826801 누구를 위한 검찰 수사권 페지인가? 10 11:02:00 207
1826800 동네 음식점 자영업 보면서 느낀점 4 11:01:42 617
1826799 장수가 슬픈일 맞아요.. 9 10:58:54 971
1826798 보완수사권은 윤석열이 만든 겁니다 11 검찰개혁 10:56:25 247
1826797 8월말쯤 스톡홀름 여행 어떤가요 1 스톡 10:52:18 257
1826796 침대를 배치했어요~ㅋ 2 거실에 10:47:57 531
1826795 AI영상 아니고 진짜 영상, 중국인들 출국영상 9 셰셰 10:43:23 1,066
1826794 中 승객들 ‘집단 새치기’에 공항 직원 부상…인천공항 차단막 설.. 7 .... 10:42:05 861
1826793 뭐 드셨어요? 10 일어나서 10:34:11 492
1826792 냉동 오디가 많아요. 어떻게 할까요? 10 어떡하지? 10:33:00 373
1826791 도무스 에어글라스 오븐 ? 이거 사용해 보신 분 ? 3 기맘 10:32:34 201
1826790 전지현은 4 10:31:25 866
1826789 살다살다 미국산 계란까지 사먹겠네요 8 .... 10:25:26 1,296
1826788 참새 모이 추천해 주세요 5 한가한오후 10:23:27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