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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객관적 조언 부탁드려요

루피루피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26-04-10 15:27:59

항상 짜증내지말아야지 다짐하는데 너무 힘들고 화가나요

친정엄마는 70대 중반이세요 아빠떠나보낸지 얼마안된상태에요

그래서 일주일에 2번정도 가고 전화는 매일하고있어요 전화통화로만할때는 괜찮은데 만나면 너무화가나게해요 제가 장녀라서 챙기는게 많은데 (제가안하면 아무도안해요)제가 뭘하면 꼭 그렇게말고 이렇게 할껄그랬다

제가 아빠꿈꿨다고하면 아빠사진을 방에서 안떼서 그렇다 안좋은 꿈이라던데? 이런식으로 부정적으로말해요

 

제가 시간내서 번거로운일처리하면 다르게할껄 그랬다 이러고요 그래서 제가 부정적으로 말하지말라고하면  울면서 넌왜맨날 짜증이냐고 꼬였다고 하는거에요 진짜 진절머리가나요

 

말좀 좋게해주면 어디덧나나? 엄마친구가 엄청부정적이고 남탓하는데 엄마가 꼭 그래요 닮은거같아요

남한테는 찍소리도못하면서 자식들한테만 남욕엄청하고 한얘기또하고 또하고또하고  

그래도 제가 잘하려고하는이유는 제가 엄마한테 받은게많아요

 

물질적으로요 절대 제가 달라고한적 단한번도없고 안받는다고 계속 사양해도 (줘야엄마맘이 편하다면서)

주셔서 받았는데 안푼도안썻어요 나중에 돈줬다고 머라고하면 돌려주려고

 

그래도 집값도 많이 보태주시고 (집값이랑 현금 다해서 4억정도되요)그런점 말고는 자식생각하는마음 크신거 알아서 내가 그냥 넘기자 다짐해도 그게잘안돼요,, 개관적인 조언부탁들요

IP : 221.150.xxx.5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6.4.10 3:31 PM (121.190.xxx.190)

    엄마가 매일 전화하고 두번오라고 하신건가요?
    만남과 전화를 줄여가세요
    부정적인 기운을 주는 에너지 뱀파이어입니다
    전 듣기싫은 소리하면 뭐라고 해요
    짜증이냐 꼬였다는 소리하면 엄마가 그런말할 자격있냐고 싸울듯
    듣기싫은 소리해야 그런말 줄이죠
    계속 보실거면 입단속하시게 싫은 소리 계속하세요

  • 2. 루피루피
    '26.4.10 3:34 PM (221.150.xxx.58)

    아니요 아빠돌아가신지 얼마안되서 전화하고 일주일에 두번가고 하는거에요 ㅠㅠ
    제가 뭐라고하면 더난리세요 협심증도있어서 싸워도 마음안좋아요 ㅠ

  • 3. ..
    '26.4.10 3:36 PM (203.237.xxx.73)

    4억 연봉받는 내가 다니는, 직장 상사 대하듯, 비위를 맞춰주시면 될듯해요.
    감정을 섞지 않고, 최대한..뭐랄까....피상적인 얕은 자세요.
    저도 지인에게 들은 조언이에요. ㅎㅎ
    4억을 주시고, 집에 보태주시고,,그런 귀인 같은 부모 만나는건 하늘에 별따기에요.
    정말..정말..고맙다고 생각하신다면, 그정도는 충분히 들어주실수 있지 안을까요?

  • 4. 루피루피
    '26.4.10 3:37 PM (221.150.xxx.58)

    다른커뮤니티에서도 님같은 말하시더라구요 직장도 돈받고 스트레스받는곳인데 엄마한테 그렇게 할수있지않냐고... 어차리 70넘어서 바뀌겠냐고....님말씀도 맞는거같아요 댓글감사해요 ㅠ

  • 5. 직장
    '26.4.10 3:41 PM (180.83.xxx.182)

    상사다 하고 받아주세요 . 아버님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서 더 그런듯 하네요

  • 6. 루피루피
    '26.4.10 3:42 PM (221.150.xxx.58)

    옛날부터 그랬긴했는데 더 심해진거같은느낌은 저도 예민하니 기분탓인지 모르겠어요 ㅠ

  • 7.
    '26.4.10 3:45 PM (211.109.xxx.17)

    만남이나 통화 횟수를 줄이세요.

  • 8. 루피루피
    '26.4.10 3:48 PM (221.150.xxx.58)

    혼자계신데 그래도될까요 ㅠ 그럼 제가 나쁜딸같아서 ㅠ

  • 9. 기믽ㅂㅈ오
    '26.4.10 3:53 PM (118.235.xxx.44)

    근데 한국 할머니들은 왜들 그럴까요
    진짜 그런 사람 많잖아요
    중장년층도 마찬가지고요
    젊은층도 아마 나이들면 똑같아질테고요
    보고 배운게 그거니
    예민하고 까다롭고 남욕 잘하고요
    연봉 4억이라 하는데 매년 4억받는건 아니잖아요
    돈만 주면 뭐든 해도 되고 인성이 어째도 괜찮다는 생각은 한국인 특유의 특징인듯해요
    뭐랄까 모든 상황에서 부정적인 요소를 찾고 또 찾아서 누군가때문에 난 불행하는걸 증명하려해요

  • 10. 오매
    '26.4.10 4:00 PM (220.78.xxx.213)

    님은 금전적 도움이라도 많이 받았네요
    저는 제 돈 써가며 25년을 그 짓을 했네요

  • 11. ....
    '26.4.10 4:09 PM (112.160.xxx.164)

    마음가는데 돈 간다고...다른자식한테도 몇억씩 주셨나요. 받은돈 돌려주시고 통화나 만남은 일년에 두어번 하시면 잔소리나 부정적인말 안듣고 사시겠네요.

  • 12. 루피루피
    '26.4.10 4:11 PM (221.150.xxx.58)

    마음가는데 돈가는게 맞을까요? 저한테만 타박하는거같아서요 ㅠ
    다른형제들한텐 2억씩 줬고 저 더준거 이해한데요 고생한다고

  • 13. ...
    '26.4.10 4:18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친정모가 돈주면서 의지하고 계속 붙들고 내얘기 들어달라고 하소연하는 감정쓰레기통 대상이 원글이에요
    원글 댓글보니까 원글도 친정모처럼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나봐요
    친정모와 닮고싶은거 아니라면 받은돈은 빨리주고,
    친정 생각 뚝 끊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본인 생활에 더 시간과 에너지 시간쓰겠어요
    어느새 친정 모처럼 닮아가요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 14. ...
    '26.4.10 4:25 PM (1.227.xxx.206)

    받은 게 많으면 그래도 엄마니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끼었다 생각하고
    영혼 없이 그러네라고 맞장구 쳐주세요

    얼굴 보는 횟수는 좀 줄이구요

  • 15. 우왕
    '26.4.10 5:26 PM (106.244.xxx.134)

    4억이나 받고 또 쓰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돈 받은 거 있잖아요. 그 값 한다 치세요. 어디 가서 말만 들어주고 몇 억을 받아요?
    네네 하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본인 의견은 말하지 말고 그냥 들어주기만 하세요. 타박하면 네네 하세요. 솔직히 너무 감사하지 않나요? 집 사는 데 4억 받고 또 타박 안 듣고 좋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건 원글님의 욕심 아닐까요.

  • 16. 엄마를
    '26.4.10 5:38 PM (210.222.xxx.62)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엄마는 절대 안변한다는 전제를 갖고
    내마음을 너무 엄마한테 투영해서 마음 다치지 말고
    뭐하러 엄마행동이나 말에 일일이 대응하고 신경쓰나요
    그냥 조금 시크하게 무심하게 대하세요
    엄마가 부정적인말을 해도 그래? 그럴걸 그랬나?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대하구요
    애처롭게 바라보면 이해 못할것도 없어요

  • 17. 루피루피
    '26.4.10 6:06 PM (221.150.xxx.58)

    애처롭게 바라보면 이해 못할것도 없어요

    멋진말이시네요....저도 신경안쓸래면 안쓸수있는데 제가 입닫고있으면 계속 그럴까봐 걱정이되서요 ㅠ 아까는 제가 아빠사진을 갖고있어서 아빠가 못떠나는거라고 해서 화가치밀더라구요 ㅠㅠ 엄마집에도 아빠사진 엄청많으면서 ㅠㅠ

  • 18. ....
    '26.4.10 9:19 PM (61.78.xxx.12)

    겨우 연봉 1억도 안주는 상사 밑에서는 더한말도 참잖아요
    그리고 노인되면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내가 의도치 않은 말들이 자꾸 나오고 상대를 이해하는 능력도 확 떨어지더라구요 그냥 노화인거예요 그러니까 말하나하나에 다 예민하게 신경쓰지마시고 한귀로 흘리고 그냥 '그런가보네' '그럴수도있지' 이렇게 입에 외우고 하세요. 저도 이제 50대 가까이 오니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거든요 친정엄마도 70세 넘으시니 안 그러시던분이 더 그러고.. 짠해요
    짠하다고 생각하시고 마음가짐을 바꿔보세요 누가 나에게 4억을 주겠나요
    마음가는곳에 돈가요 그만큼 어머니가 원글님을 사랑한다는거

  • 19. ..
    '26.4.10 9:31 PM (61.39.xxx.97)

    4억 많이 받으셨네요 우와...
    그런걸 떠나서..부정적인거 받아내기는 원래 힘들죠..
    엄마 불안이 큰 성격같으셔요.
    엄마 이제 맘 좀 놓고 편히 살라 그래요.
    원글님도 하나하나 다 귀담아 듣지말고
    그냥 애다 애가하는 소리다 허허 별거아니다 사소하다여기며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며
    엄마에게 다 맞추지말고 할만큼만 하고 엄마보고 나오세요.
    들여다 보기만 해도 잘하는거에요.
    수고 많으셨어요.

  • 20. 루피루피
    '26.4.10 10:43 PM (221.150.xxx.58)

    두분 댓글 너무감사해요 인지능력이떨어지면 의도치않은 말도 나올수가있군요 !이해하게되었어요 넘감사해요ㅜ
    제가생각해낸건 듣기시른소리하시믄 딴얘기도돌리려고요 맞추지않고!너무감사해요 캡쳐해놓고 속상할때 볼께요!

  • 21. 비슷한 엄마
    '26.4.11 12:52 AM (39.126.xxx.25)

    비슷한 상황인데
    전 제가 집사주고 해외여헹 명품 다 사줘요
    돈만 반대방향. 전 4억이 뭐에요 집만도…
    돈줘도 제말 안 듣고
    자매랑도 그나이에 맨날 싸워요
    연 끊고 싶어요
    그래서 전 제가 주로 해외에서 지내는데
    한국오라 생난리.
    직장다님 세금 35% 띠어가요
    4억 실수령이면 연봉으론 6억 정도 ㅜㅜ
    남이라 생각하고? 비위 당분간 맞춰주세요

  • 22. ...
    '26.4.11 1:35 AM (114.204.xxx.203)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요
    주 2회방문이라니..
    저라면 아쉬워하게 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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