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 막걸리 두잔씩 드시는 78세 아버지.

..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26-03-19 12:47:35

하루도 안빠지고 저녁식사때 막걸리를 두잔 드십니다.

오늘 병원가셔서 혈압재고 오셨는데 148 나왔다 하시는데요.

좀 줄이셨음 좋겠는데 절대 말 들으실분이 아니셔서..

다른 댁 아버님들도 이렇게 매일 드시는 분 계신가요?

IP : 112.214.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ㅇ
    '26.3.19 12:50 PM (211.114.xxx.120)

    노인이 되면 혈관 탄력이 떨어져서 수축기 혈압이 원래 좀 높아집니다.
    저라면 돌아가시는 날까지 술 끊는 스트레스 안 받도록 해 드릴 것 같네요.

  • 2.
    '26.3.19 12:52 PM (58.235.xxx.48)

    약 안드시고 148이면 그 연세에 정상이에요.
    매일 드시는 술은 나쁘지만 막걸리는 곡주니 좀 나을까요?
    이틀에 한병 정도로 줄이심 딱 좋을덴데요.

  • 3. 그 연세에
    '26.3.19 12:52 PM (14.39.xxx.125)

    148이면 정상에 가까운건데요

  • 4. .....
    '26.3.19 12:53 PM (211.250.xxx.195)

    매일 ㅊ 먹는 남의편있어요
    소주1병+맥주큰캔으로 소맥
    휴일은 두번 ㅊ 먹어요
    혈압 당연히 높죠

    지금은 같이 안살아요

    아버님은 막걸리탓일수도있지만
    술안드시는 울엄마도 혈압약 드시는걸요
    두잔이면 솔직히 식사나 다른거 잘챙겨 같이 드시면서 안말릴거같아요

  • 5. .....
    '26.3.19 12:55 PM (125.249.xxx.58)

    네 친정아버지 하루도 안 거르고 소주에 매실 타서 드셨는데 90세까지 건강하게 계시다 돌아가셨고 동생 시아버지는 술과 담배도 매일 하셨는데 87세 까지 사시다 가셨어요. 그런가 하면 건강관리 하시던 막내삼촌은 환갑 되던 해에 돌아가셨죠. 이왕이면 관리 하며 사시는 게 제일 좋지만 하고 싶은 거 하시면서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해요. 말려서 될 분들이 아니라면요.

  • 6. 솔직히
    '26.3.19 12:58 PM (220.78.xxx.213)

    타고난 체질대로 살다 가는거죠 모

  • 7. . .
    '26.3.19 1:00 PM (211.201.xxx.73)

    딱 두잔정도면 괜찮다고 봐요

  • 8. ㆍㆍ
    '26.3.19 1:09 PM (118.235.xxx.75)

    역시나 타고난 유전자의 힘...

  • 9. 하루 두잔
    '26.3.19 1:16 PM (118.235.xxx.73)

    반병 아닌가요? 그정도면 괜찮을듯요.
    그 연세에는 뭐든 잘먹는게 중요하대서.
    건강하지 못하시면 술도 못드실겁니다.

  • 10. 흠..
    '26.3.19 1:21 PM (218.148.xxx.168)

    네. 괜찮아요. 솔직히 78세까지 막걸리 두잔 마시고 살았으면 저도 그냥 드시라고 할거 같아요.
    제 아버지도 일흔 중반쯤 되셨는데 막걸리 반병~한병정도 드시고,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 11. ditto
    '26.3.19 1:22 PM (211.246.xxx.35)

    막걸리 하루 2잔이면 그냥 유산균 음료 드신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거 못 마시게 해서 스트래스 받아 마음의 병 생기심 어떻게ㅠ하실려구요

  • 12. 이정도면
    '26.3.19 1:24 PM (117.111.xxx.9)

    그냥 두세요. 소주 1병을 매일 드시는 분도 있어요..ㅠㅡㅠ

  • 13. ..
    '26.3.19 1:51 PM (112.214.xxx.147)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괜찮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나봐요.
    유산균음료 아버지가 매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14.
    '26.3.19 2:08 PM (1.236.xxx.93)

    술좋아하는 지인이 간암 걸리신후로 술을 해독못해서 그러신건지 못드시더군요 1년만에 돌아갔어요

  • 15. ......
    '26.3.19 2:57 PM (116.45.xxx.166)

    며칠전 마트에서 70넘어 보이는 아들이 딸기 먹고싶다는 어머니께 당뇨때문에 안된다고 고르는 과일마다 안된다고 못사게 하는거 보고 맘아팠어요. 그 연세면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 할것 같거든요. 원글님 아버님은 더 젊긴 하시지만,우리 아빠면 전 그냥 드시게 할것 같아요.

  • 16. ..
    '26.3.19 3:36 PM (210.94.xxx.89)

    그정도는 드시게 할 것 같아요.

  • 17. ...
    '26.3.19 5:09 PM (121.133.xxx.35)

    84세 매일 소주1병
    (주종은 음식에 따라 위스키 빼갈 사케 막걸리 소맥으로 변경될 때도 있지만 보통 소주)
    주사는 평소에 말씀이 없으신데 술 한잔 하면 명랑해지다 주무심
    그리고 다음날 시계추처럼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셔서 활동
    저는 아빠가 고기능성 알콜중독이라고 봐요
    걱정은 되는데 건강검진 받으면 큰 병도 없고
    그 나이엔 흔하게 먹는 혈압약조차 안드시니까요

  • 18. ..
    '26.3.19 5:11 PM (58.231.xxx.145)

    막걸리 두세잔정도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있어요. 그이상 마실때부터 문제가 되는거고요. 혈액순환,신진대사원활 혈전용해등 과학적으로 증명된 잇점들이 있어요. 영양학 교재에서도 봤고요 데멘톤 유승호교수님 유튜브에 술강의 편 들어보시면 거기도 이렇게 말씀하세요. 안마시는것보다도 건강에는 이득이다. 단 여자2잔,남자3잔. 이걸 잘 지켜야한다고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는 노인냄새도 분해해서 어르신들 체취완화도 된다하고요. 더구나 막걸리는 곡주여서 유기산 영양물질도 있으니까요. 딱 두잔드신다니 괜찮을거로 생각되요. ㅡ 실제로 조선시대 들어서 가양주문화가 확산되면서 식사반주로 곡주를 항상2~3잔 드시니 노인들 평균수명도 더 늘어났다고 배웠어요. 약재를 넣어서 약주, 어르신이 즐겨드시는 술을 높여부르는말로 약주, 일제에 청주 이름을 뺏겨서 약주등등 약주 에 얽힌 썰도 많지만 진짜로 어르신들 드시니 신진대사 잘 되어 평균수명이 높아져서 약이 되더라 약주이기도 했다고 해요.

  • 19. 아이고
    '26.3.19 6:39 PM (61.84.xxx.224)

    울아버지

    올해85세

    막걸리2잔이아니라

    매일2병씩드세요ㅜ

  • 20. 그나이면
    '26.3.19 7:10 PM (123.193.xxx.197)

    좋아하시는거 드시게 하는게 효도같아요
    그리고 딸기는 당뇨에 괜찮은 과일 인데.. 좀 드시고 걸으면 될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671 작년대비 서울 집값평균 18.67%상승 ㄷㄷ 동그리 19:23:00 13
1803670 나솔30기 영철 1 나솔 19:19:36 130
1803669 박시영 tv에 김대호 기자 나옵니다. 함께봐요 19:18:51 77
1803668 유럽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한류가 제일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1 ... 19:13:48 316
1803667 넷플 서바이버스 재밌어요 1 ... 19:12:57 225
1803666 군의관 직접 키운다...국방부,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실무착.. 1 ... 19:11:54 240
1803665 리박스쿨이응원하는 진보스피커들 8 .... 19:05:20 200
180366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전쟁광과 무기왕' 용맹한 .. 1 같이봅시다 .. 19:01:49 93
1803663 오전에 운동하고 와서 자꾸 인사불성 잠 들어요. 2 운동좋아 19:01:48 395
1803662 중학교에 매점이 없는 이유가 뭔가요? 7 .. 19:01:15 350
1803661 장인수기자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더군요 11 ㅇㅇ 18:57:36 822
1803660 작년보다 공시지가 5억 가까이 올랐네요 8 ㅇㅇ 18:52:47 867
1803659 이제 서울로 이사갑니다. 1 경기도 좋아.. 18:48:22 685
1803658 영철은..정말 특이한건가요? 8 mm 18:44:34 692
1803657 오피스텔 바닥난방 공사해보신 분? ^^ 18:42:40 127
1803656 학원 원장님에게 뭐라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9 ..... 18:27:40 979
1803655 에어로 캣타워 써보신분 1 18:23:28 120
1803654 취미로 재봉수업을 시작했는데요 6 ㅇㅇ 18:14:53 938
1803653 삼전 20만원 깨졌는데 지금 매수할까요 3 ... 18:12:58 2,190
1803652 교도관들이 윤석열 식탐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3 멧돼지 18:12:19 1,286
1803651 예민하고 섬세한 아들 키우시는 분들.. 2 111 18:10:51 450
1803650 사랑하는 우리 엄마 8 ㅇㅇ 18:10:15 1,325
1803649 총회 갑니다~~~ 6 ㆍㆍ 17:58:26 942
1803648 82게시판에서장인수기자님 응원하신분들~ 41 이명수휴먼스.. 17:55:55 893
1803647 2026년 공시지가 아직 안올라온 아파트 있나요? 5 궁금 17:54:37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