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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반짝이 스프레이 뿌리고 나타난 친척아줌씨

상식이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6-03-03 21:29:15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친척인데, 일생을 멋내기에"만" 목숨 거는 사람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좀 어려운 사이건만, 잔뜩 부풀린 머리에 반짝이 스프레이를 번쩍번쩍 잔뜩 뿌리고 나타나서..진한 화장은 기본인 사람이고요

그 땐 정신이 없어서 지나쳤는데 두고두고 생각하면 할수록 기이한 것이..헐리우드에서도 그러고 상가에 나타나는 사람 있을까 싶어요ㅎ

 

검은 상복은 커녕 새하얗고 화려한 골프웨어 같은 거 입고 나타난 것도 참 인상깊었구만요ㅋ

 

슬하에 딸만 여럿인 집구석인데, 갸들은 코빼기도 안 비춰서 그 집 부고오면 안 가버릴까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서푼어치 들고 조문왔으니 갚으러 가긴 가야할 듯 싶은데요

 

저도 반짝이스프레이 번쩍이게 뿌리고 하얀 골프웨어 입고 갈까 봐요 ㅋ

근데, 어디서 그런 건 파나요? 일단 어디서 사는지 몰라서 못 뿌리고 가겠..ㅎㅎ

IP : 180.22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하다
    '26.3.3 9:33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뛰쳐 왔을까요?

  • 2. 상식이
    '26.3.3 9:35 PM (180.224.xxx.212)

    알바요?
    평생을 놀고 먹는 나름 좋은 팔자라 그런 건 안하고 못해요 ㅎ

  • 3. ...
    '26.3.3 9:39 PM (118.235.xxx.92)

    와줬으면 된거라고 생각해요. 안 오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 옷차림정도야 뭐ㅎㅎ

    님도 하얀 골프웨어 입고 가도 됩니다.

  • 4. 그래도
    '26.3.3 9:58 PM (180.68.xxx.52)

    시간과 에너지를 써서 조문왔으면 그것만으로 감사하던데요.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집구석이라 표현하신 걸로 봐서는 그 집 딸들까지 굳이 조문 올 필요가 없는 관계같네요.
    그래도 조문 온 사람을 이렇게까지 조롱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 5.
    '26.3.3 11:26 PM (221.138.xxx.139)

    반짝이 스프레이가 뭐예요? (화알못/패알못 아님 주의… 그러나 연상이 안됨)

    아이섀도나 얼굴 하이라이터 등의 글리터/펄이
    아니라 반짝이 스프레이라….

    알굴에? 머리에??
    여튼 궁금합니돠.

    별개로 윗댓글님에 공감합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써서 조문왔으면 그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딸들까지 올 필요가 있나 싶고
    조문 와준 사람을 이렇게까지 조롱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2222222

  • 6. 뭔지는
    '26.3.4 5:37 AM (117.111.xxx.103)

    모르겠지만 이제는 타인의 취향도 존중해줄 줄 아는
    아량을 좀 갖추시기를요
    남이사 멋부리는 거에 목숨을 걸든 말든
    님이 보태주는 거 아니잖아요

  • 7. ㅇㅇ
    '26.3.4 7:25 AM (222.107.xxx.17)

    머리랑 화장은 평소 하던 대로 왔을 것이고
    흰 블라우스 대신 찾아 입은 것이 하필 흰색 골프웨어였던 거 같은데 그냥 좀 봐주세요.
    요즘 상가 간다고 검은 상복 맞춰 입고 가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 거예요.
    전 등산복 차림, 일하던 작업복 차림으로 찾아 주신 분들 다 고마웠어요.
    결혼식 때 와준 분들보다 상가에 찾아준 분들이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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