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가 많아져요

53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26-02-26 22:59:06

나이들수록 화가 많아져요.

갱년기일까요? 직장도 다니는데 직장서도 참지를 못해서 나중에 후회해요. ㅠㅠ

 

갱년기가 아니라면 원수같은 남편이 원인인데요.

(오래 만나고 결혼한 남편인데,

결혼하고 나니 딴사람이더라구요.

게다가 가난한집 맏이라 신혼부터 까탈스런 시동생에 가부장스런 시부모 다 살다 나가고 지금은 치매로 요양원 계시니 아들이야 맘 아프겠지마는 솔직히 전 이제야 살것 같아요. 문제는 같이 살면서 겪은 일들이 계속 새록새록 올라오고 사과받거나 감사하다 하는 일이 없고 

본인 생각 위주로 가족일을 판단하다 보니 최근엔 집이사때문에 2천정도 날렸어요. 매번 이런식이고 그래도 후회를 하거나 네 말 들을 걸 이런 말이 없고 제가 결국 뒷수습하다보니 정말 화만 쌓이고 이걸 말하면 '감정적'이라고 치부해요.)

 

뭐 여튼 더이상 이런 인간 때문에 제 감정 더이상 소비하고 싶지도 않고 이 화 잘 내는 증상 다스리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약 처방같은 것도 있나요??

 

 

 

IP : 175.126.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2.26 11:02 PM (223.38.xxx.91)

    남편과 쌓인 갈등에 갱년기도 원인이예요
    약이 도움되기도 하구요

  • 2. ㅇㅇ
    '26.2.26 11:15 PM (211.193.xxx.122)

    쉬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것 하는 것 또는 먹기

  • 3. 원인
    '26.2.26 11:28 PM (211.243.xxx.141)

    제거를 해야 하는데 제 경우는 남편이 원인 ㅠ
    결과적으로 시가와 연 끊고 남편과도 그닥이지만
    전처럼 화는 없어요.

  • 4. 저도 궁금
    '26.2.26 11:34 PM (110.15.xxx.37)

    약은 약국가서 사면 될까요
    아님 병원서 처방전 받아서 사야할까요

  • 5. 원글
    '26.2.26 11:34 PM (175.126.xxx.56)

    저도 남편에다 갱년기 온 게 문제인 듯한데 약이라도 먹고 좀 편안해지고 싶어요. ㅠㅠ

  • 6. 원인
    '26.2.26 11:39 PM (211.243.xxx.141)

    정말 나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오르죠.
    딴 사람이 됩니다.
    터뜨려서 제거할 것 아니라면
    정신과약 처방 받아야죠.

  • 7. 저랑똑같네요
    '26.2.26 11:42 PM (118.218.xxx.119)

    저도 시집살이 심하게 하고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신데
    여태 겪은 일들이 계속 올라와서 화가 납니다
    설날에 시누들 행동 보니 더 화가 나구요
    어제 너무 화를 냈더니 오늘 날씨도 흐리고
    소화도 안되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저만 바보 같이 당한것같아 억울하구요

  • 8. 저랑똑같네요
    '26.2.26 11:44 PM (118.218.xxx.119)

    원글님은 시누들은 없나요?
    저는 이게 끝이 없다는게 더 화가 나네요
    시어머니 치매로 요양병원 계신데
    시집살이는 끝이 없네요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 9. 벙어리
    '26.2.26 11:52 PM (58.127.xxx.56)

    저역시 화가 많아져서
    말을 줄였더니
    이젠 거의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말을 안하기 시작했더니
    점점 더 하기 싫네요.
    특히 가족들과 말을 섞기 싫어요.
    불평불만만 가득한 그들과 말안하고 사니 행복.....





    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말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 되었어요,.......

  • 10.
    '26.2.27 4:46 AM (121.152.xxx.48)

    저도 그래요
    윗 댓글님들 일들도 다 겪었어요
    이혼한 시동생네 애기들도 키우라 했어요
    남편까지 속 엄청 썪이고
    시누이 시동생 다 안 봐요
    그래그런가 남편ㄴ이 매사에 약올리네요
    아픈데는 없는데 앓아 누워 있어요
    오래 됐어요 못 일어나겠어요
    아 요즘엔 귀가 너무 아프고 왼쪽 옆구리가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828 뜯지 않은 새 두부인데 2 ... 08:48:15 51
1798827 과연 주식 오늘 이말올 가능할련지? 9 ㅇㅇㅇ 08:42:49 521
1798826 요즘 지역통합하는거요 하면 뭐가 좋나요 .. 08:41:39 58
1798825 생일날 뭐하시나요 1 ㅇㅇ 08:39:43 64
1798824 삼성 하이닉스중 뭘 담을까요? 3 ..... 08:39:26 440
1798823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네요! 1 와우 08:35:25 204
1798822 도서관 휴일 저만 이해가 안 되나요 20 .. 08:23:37 1,576
1798821 아플때 샤워하고 나면 순간 다 나은거 같은 기분 안 드시나요? 7 def 08:21:59 602
1798820 박정훈, ‘항명’ 기소 군검사 재판서 “권력의 사냥개들” 비판 2 가져옵니다 08:21:19 387
1798819 [끌올]이재명 대통령 사례에서 나타난 위법한 공소권 행사 및 검.. 1 김병주올인청.. 08:21:00 236
1798818 삼전 하닉 프리장 선방 중 12 08:16:44 1,267
1798817 속보]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유출에 첫 육성 사과 20 lil 08:15:59 963
1798816 주식 수익금 무서울 정도로 내리네요. 13 .. 08:10:10 2,464
1798815 나의 사회 생활 1 ㅇㅇ 08:09:26 346
1798814 오늘 매수타이밍 인가요? 8 기분좋은밤 08:08:41 1,185
1798813 이런거까지 신경써야하다니 7 피곤 08:04:34 526
1798812 아이 학폭관련 제 생각이 맞는지 조언부탁드려요 19 평화 07:54:34 824
1798811 예전에 오렌지니 하면서 욕하던 사람들은 지금 다 82쿡 안하는건.. 7 ㅇㅇ 07:29:31 685
1798810 좌회전시 옆차선 넘어가는 분들... 10 .. 07:21:10 1,068
1798809 비거주1주택도 보유세 시행할건가 보네요. 48 내가 07:13:51 2,711
1798808 법정서 까불던 김용현 변호사 권우현 근황 1 ㅋㅋㅋ 07:12:04 1,385
1798807 성인 아들에게 말 길게하도록 하는 질문법 좀 알려주세요 11 싹둑 07:03:15 1,125
1798806 전광훈 '내 말 안들으면 총살한다'며 서부지법 침입 교사‘ 적시.. 1 ........ 06:35:47 1,418
1798805 울고싶어요 도와주세요 14 ㅜㅜ 06:29:46 4,023
1798804 딸랑구 내편 5 내가 이상한.. 06:15:1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