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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빼면 완전 혼자인데

*()* 조회수 : 4,582
작성일 : 2026-02-26 22:48:45

 

 

이런 건 타고 나는 운명이 그런거다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형제가 2남 1녀지만 저만 대학 서울로 오느라 일찍 고향집을 떠난데다

남자 동생들이랑은 나이 차도 있어서

20대에도 이미 혈육이라 해도 동생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연락하고 그런게 없었어요.

결혼하고도 직업상 외국에 나가 있다 보니

동생들하고도 그 가족들하고도 일년에 한 번도 못 보는 일이 많았고

그렇게 젊은 날을 보내면서 살았어요.

부모도 양쪽 다 정이 없는 편이고 아들 위주라서 마음을 힘들게 하길래 내가 연락 안하면서

지금까지 최근 십 년간은 부모와도 전혀 왕래도 없고

남동생하고도 새해고 생일이고 서로 그 가족과도 연락 없이 살았어요.

그 집 애들은 길에서 봐도 모를거에요.

학교 다닐 때도 숫기 없고 말없어서였는지 친한 친구는 없었고

그래서 졸업 후 만나다거나 연락하는 친구는 한 명도 없었어요.

대학 다닐 때는 착하고 좋은 애들이 많아서였는지 좀 괜찮았는데

혼자 다니지 않았다는 거지 역시 아주 친했다 베프다

이런 친구는 없었고 졸업하고 연락 온 사람도 없었어요.

나중에 일하면서 알게 된 사람 한 명은 그런대로 같은 곳에 10년 이상 있다 보니

봐온 세월이 있어서 내가 연락해봐도 서로 다른 지방에 멀리 사니 이어지지 않고요

지금 둘러보면 남편 빼면 아무도 없어요.

자식도 멀리 살아서 사이가 나쁜 건 아닌데 쉽게 볼 수는 없고요.

남편은 제가 먹여 살리는 꼴이지만 유일하게 제가 그래도 

말할 상대는 남편 뿐인데

이런 건 팔자가 아예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거죠? 타고난 정해진 운명처럼

내 잘못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주변에 없는 식이니까 아쉬워 말고

이 나이까지 살았는데 그런 팔자다 하고 살면 속 편할까요?

가끔 아니 범죄자나 나쁜 짓 하는 사람들도 친구가 있고 

숨겨주는 사람도 있고 일을 같이 도모하고 비밀을 말할 사람도 있는데

나는 누굴 뒤로 욕하는 타입도 아니고 욕심이나 질투가 많아서 

남을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왜 항상 마음을 나눌 친한 사람이 없었고

지금도 없을까라는 생각에 이것도 내 운명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부모도 있지만 연락도 안하는 상태이고 그런 채로 십년 채 살고 있고

형제도 그렇고 친구라고 떠올 릴 사람도 하나도 없다보니

남편만 없으면 이 넓은 세상에 저는 혼자 떠다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 팔자도 있을까요?

 

 

IP : 49.164.xxx.1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6 10:52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사주에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다른 것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게 없으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야지요

  • 2. 마음고생이
    '26.2.26 10:53 PM (49.164.xxx.115)

    왜 없겠어요.
    일평생 남편이 아니라 제가 벌어서 먹고 사니 힘들지요.

  • 3. 그냥 정답
    '26.2.26 10:54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굉장히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오셔서 요즘 담론을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요즘은 나는 왜 혼자인가? 이런 질문이 대세입니다.

    나는 누굴 뒤로 욕하는 타입도 아니고 욕심이나 질투가 많아서
    남을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왜 항상 마음을 나눌 친한 사람이 없었고
    지금도 없을까라는 생각에 이것도 내 운명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 팔자도 있을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원글님처럼 생각해요.

    전문가들의 대답은 질문이 잘못되었다고 대답하더라고요.
    원래 인생은 혼자고,
    어릴 때 화목한 가정은 로망이고,
    절친, 평생 친구 이런 로망도 서른 넘으면서 환상 다 깨지는 거라고.

    남편 빼면 아무도 없는 인생
    마흔 넘으면 대부분 성공한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 4. ㅇㅇ
    '26.2.26 10:55 PM (49.164.xxx.30)

    사주 탓 하기전에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그정도면 진짜 심각하네요. 남한테 피해 안준다하셨는데 본인도 아예 정이라곤 없을듯

  • 5. . .
    '26.2.26 10:56 PM (210.97.xxx.59)

    저도 사주에 그런 경우가 있다 들었어요. 자식복이 없는 경우 건강운이 없는경우 부모복 지인복 등등 하지만 다른부분은 다 잘해내고 계신걸요. 일단 한국에 쭉 사신게 아니시고 먼 지역으로 이동하셨으니 사주보다는 상황이 그렇게 되버린게 아닐련지요.. 한국에선 공원운동 사우나 취미로 뜨게질만해도 동네분들 친구가 되곤하니까요.. 주어진 상황속에서 주변분들이 계신지 한번 둘러도 보셔요.

  • 6. 그냥 정답
    '26.2.26 10:57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글 쓰면서 보편적인 답인 댓글 썼는데,
    저는 내일 당장 죽어도 내 편 들어줄 친구 몇 명은 있는 거 같거든요.
    없어도 상관없지만 내 마음을 알아줄 친구가 있다는 건 제 인생의 큰 자산 같아요.
    그런데 외국 유학 경험
    남들과 다른 인생 경험한 분들은 이런 친구 가지기 쉽지 않죠.

  • 7. ..
    '26.2.26 10:59 PM (210.97.xxx.59)

    원글님 혹시 남편이 외국분이실까요? 결국 사람은 귀소본능.. 결국은 나이들면 고국으로 가고싶어한다해서.. 초반은 괜찮아도 결국 국제결혼은 마음이 통하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도 해서요.

  • 8. 정이 없으면
    '26.2.26 10:59 PM (49.164.xxx.115)

    이런 걸 쓰지도 않을 거에요.
    학교 다닐 때는 존재감 없이 있는 편인 학생이었고요
    딱 한번 중학교 다닐 때 새학년 되고 보니 같은 반에 저하고 성은 다른데 이름이 같은
    아이가 있어서 친구가 고팠던 저는 그래도 용기 내서 그 애한테 우리 같이 잘 지내자면서
    없는 돈에 떡볶이까지 사줬지만
    그애한테서 비웃음을 샀던 기억이 있어요.
    구XX 라는 애였죠.
    정 없는 스타일이 아니고 성격이 순한 편입니다.

  • 9. 저도
    '26.2.26 11:05 PM (45.148.xxx.111)

    비슷한데 생각해 보면 어릴 때부터
    인간관계, 우정 이런 것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거 같아요.
    초중고 대학 전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있었지만
    학년이 바뀌거나 하면 딱히 생각이 안 나고 연락을 안 했던....
    사람들이 자기 편을 만들고 몰려다니고 대소사에 도움을 받고
    이런 관점에서 한번도 생각하지 못하고 30대까지 보냈던 거 같아요.
    그러고 40대에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되고 나서야
    내가 참 사람들한테 정을 안 주고 관심이 없었구나 싶더라구요.
    왜 그런가 생각해 보면, 혼자 잘 지내는 제 기질도 있고
    무엇보다 인간을 별로 안 믿고
    친구랑 어울릴 때도 별로 즐겁지가 않았던 거 같아요.
    어린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한테 소소하게 뒤통수도 맞아보고,
    시기질투나 모함으로 괴롭힘도 받아보고 해서 그런지...
    친구랑 만나서 좋다고 느낄 때는 한 10번 만나면 1번 정도?
    그러니 굳이 인간관계를 챙기지도 않고 만나자고 하면 한번씩 만날 뿐
    먼저 만나자고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으니 흐지부지...
    주변에 진짜 친구가 없다는 제 상태를 자각하고 괴로웠는데
    그냥 나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고 다 내가 자초했구나를
    어느 순간 인정하게 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는 아마 찐친 10명이 생겨도 귀찮아 하고 혼자 있고 싶어 했을 거 같아요.

  • 10. ...
    '26.2.26 11:10 PM (114.204.xxx.203)

    인간관계도 시간 돈 노력 많이 필요해요
    악지로도 안되고요

  • 11. 저는
    '26.2.26 11:11 PM (49.164.xxx.115) - 삭제된댓글

    진짜 착한 편이거든요.
    그런데도 친구가 없는 건 그런 게 팔자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 본거에요.
    윗님처럼 내 스스로가 친구 생겨도 귀찮아하고 혼자 있고 싶어하고 이러면 모르겠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아요.
    친한 사람 있어서 내 얘기도 할 수 있고 서로 도움 되고 이런 사람이 잇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이제껏 그런 사람이 없는 채로 살아왔으니까 팔자가 그런가 싶은 마음이 들어요.
    반대로 남편은 오래 봐왔으니까 아는데 친구한테 먼저 연락하는 일도 없고
    아쉬워 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왜 자기 마음을 남한테 얘기하냐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친구 생각을 안하겠지만 연락이 오고 가끔씩 만나러 가더라구요.
    하지만 남편은 친구한테서 연락오면 만나지만 없다해도 아쉽지 않을거래요.
    혼자 잘 있더라고요.

  • 12. 저는
    '26.2.26 11:12 PM (49.164.xxx.115)

    착한 편이고 이기적이지도 않고 배려심도 있는 편이거든요.
    그런데도 친구가 없는 건 그런 게 팔자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 본거에요.
    윗님처럼 내 스스로가 친구 생겨도 귀찮아하고 혼자 있고 싶어하고 이러면 모르겠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아요.
    친한 사람 있어서 내 얘기도 할 수 있고 서로 도움 되고 이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이제껏 그런 사람이 없는 채로 살아왔으니까 팔자가 그런가 싶은 마음이 들어요.
    반대로 남편은 오래 봐왔으니까 아는데 친구한테 먼저 연락하는 일도 없고
    아쉬워 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왜 자기 마음을 남한테 얘기하냐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친구 생각을 안하겠지만 연락이 오고 가끔씩 만나러 가더라구요.
    하지만 남편은 친구한테서 연락오면 만나지만 없다해도 아쉽지 않을거래요.

  • 13. ㅇㅇ
    '26.2.26 11:15 PM (45.84.xxx.17) - 삭제된댓글

    님은 결혼하고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게 큰 것 같아요.
    졸업하고 연락하거나 만나는 사람이 없는 건 조금 특이하긴 한데
    인간관계에 관심이 없으면 그럴 수도 있지 싶어요.
    인간관계 챙기는 애들은 고등학교, 대학 때부터 자기랑 맞을만한
    괜찮고 착한 친구들 일부러 겨냥해서 여러 명 친해지고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면서 관계 유지하더라구요.
    이런 쪽에 관심이 없고 못하겠으면 혼자 마이웨이로 사는 거죠.

    저는 그것보다 초중고대 친구 많은 사람 보면
    인생에 굴곡 없이 평탄하게 살았나 보다 싶어요.
    시험 공부를 오래하거나, 직업을 못구하거나, 결혼을 못하거나 등
    친구들이랑 비교될 만한 점이 생기고 서로 비슷비슷하지 않으면
    관계가 오래 가지 못하거나 연락 두절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거 없이 쭉 그냥 연락하고 지냈다는 거니까 신기하더라구요

  • 14. ㅇㅇ
    '26.2.26 11:15 PM (192.42.xxx.17)

    님은 결혼하고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게 큰 것 같아요.
    졸업하고 연락하거나 만나는 사람이 없는 건 조금 특이하긴 한데
    인간관계에 관심이 없으면 그럴 수도 있지 싶어요.
    인간관계 챙기는 애들은 고등학교, 대학 때부터 자기랑 맞을만한
    괜찮고 착한 친구들 일부러 겨냥해서 여러 명 친해지고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면서 관계 유지하더라구요.
    이런 쪽에 관심이 없고 못하겠으면 혼자 마이웨이로 사는 거죠.

    저는 그것보다 초중고대 친구 많은 사람 보면
    인생에 굴곡 없이 평탄하게 살았나 보다 싶어요.
    시험 공부를 오래하거나, 직업을 못구하거나, 결혼을 못하거나 등
    친구들이랑 비교될 만한 점이 생기고 서로 비슷비슷하지 않으면
    관계가 오래 가지 못하거나 연락 두절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거 없이 쭉 그냥 연락하고 지냈다는 거니까 신기하더라구요

  • 15. ㅁㅁㅁ
    '26.2.26 11:43 PM (120.23.xxx.59)

    팔자 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대화 스킬 부족 이런 거 같아요
    노력 하시면 되겠죠
    팔자라면 포기하시려구요?
    저도 강아지 밖에 없지만
    회사에서 일부러 웃기고 해서 재밌게 지내고 있어요

  • 16. 사람마다
    '26.2.26 11:47 PM (221.162.xxx.233)

    살아보니 사람마다 끌어당기는기운을 은은히 풍기는
    사람이있고 아무리잘하주고착하고순해도 다가기고싶지않은 사람이 있는것같아요
    제가 친구가많았는데 절이용하고 배신하더라구요 절친이없었어요
    맘통하는친구찾아 헤멘 어린시절의 제가가여워요
    이젠 아무도안만나요
    자녀가 친구들에게잘하고 잘챙겨주는데 그때뿐이예요
    자녀도 알아요 아무리잘해줘도 자기곁엔 아무도없다고해요
    자매들중에도 서로맞는사랑끼리 친하든그런것같아요
    사람을끌어당기는 사람들이있더군요
    가만히있어도붙고 좀모질게굴어도이하하고 그래도
    늘 그사람주변엔 은근히 꿓이지않고 사람들이있어요

  • 17.
    '26.2.27 12:09 AM (118.235.xxx.32)

    원글님이 만나자고 연락해도 사람들이 응하지 않나요?!?

    친구 많은 사람들 보면 원래 그 사람이 호감형이어서 그런가 싶어도 길게 지켜보니 사람에 쓰는 에너지, 시간이 많더라고요.

    그냥 자기 얘기 많이 안 하고 잘 듣기만 하고 공감하는 '척'만 해줘도 부르는 사람 많아요. 정도가 심하든 심하지 않든 감정 쓰레기통을 찾는 사람들은 항상 어디에나 있고 그런 사람들이 유독 만남에 적극적인데 그런 지인이라도 없나요

  • 18. 팔자
    '26.2.27 12:12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팔자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남편 이랑 결혼 하고서 주말 부부 나 기러기 부부 이렇게 살 게 되는데
    사주를 보면 남편 이랑 가까이 지내면 싸우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야지 좋대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떨어져 지네요 ㅠㅠ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 사주를 보니까 진짜 그렇더라구요
    팔자래요

  • 19. 사주에
    '26.2.27 12:39 AM (218.153.xxx.21)

    외로울 '고' 가 있는 팔자가 있더라구요

  • 20. 자식인데
    '26.2.27 2:02 AM (118.235.xxx.228)

    부모님도 원글님을 찾지 않나요?
    친정부모하고 연락끊었는데
    부모가 연락해서 힘들다는 사람도 있잖아요

  • 21. . . . . .
    '26.2.27 5:04 AM (218.239.xxx.96)

    부모님 돌아가시고
    남편밖에 없어요
    그냥 사느라 바빴나봐요
    친구들도 놓치고.
    님과 비슷해요

  • 22.
    '26.2.27 7:22 AM (39.119.xxx.127)

    와. 오늘 아이학원 데려다주면서 저 원글님이랑 똑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저도 외국에서 살다 오기도 했고, 잦은 이사로 인연이 많이 끊겼어요.
    외롭기도 하고
    이게 내 운명인가 싶기도 해요.
    저는 아이가 아팠어서 스스로 방어막을 치고 산 세월도 한 몫 하긴 했는데요.
    원래가 제 스스로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인건 확실해요.

    바쁠때는 집중하느라 못느끼는데
    가끔 난 친구가 없구나..는 마음에 외로움이 밀려와요. 전 남편한테도 좀 배신감이 드는 일이 있어서 더더욱이요...

    저를 자세히 보니 사람이 완전히 없이 살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그니마 친한 지인 2~3명 가끔씩 잘 만나고, 얕더라도 인사하고 말건네는 사람들 유지할거애요 나중에 시간여유가 되면 신앙생활, 취미생활하면서 좀 사람들도 적당히 거리감있게 만나보려구요.

  • 23. 저도
    '26.2.27 7:45 AM (61.245.xxx.38)

    그래요.
    상황들이 비슷합니다.
    저도 친구를 갈구하는데 곁에 친구가 없네요.
    모임도 없구요.
    졸업하고 결혼을 빨리 했는데 이때 삶이 순탄치가 않았어요.
    자존심이 강한건지 자존감이 약한건지는 몰라도
    이때 친구를 많이 잃었어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오네요.
    부모복 형제복없다는데 이것도 팔자인지
    성격이 팔자를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그리워하면서도 일방적으로 에너지를 쓰는 느낌이라 조금 하다 먼저 나가떨어지는걸 반복하게 됩니다.
    제 성향도 분명 문제가 있어보이긴합니다.ㅜ

  • 24. 123
    '26.2.27 8:18 AM (59.14.xxx.42)

    남편 빼고 친구없이 혼자. 아무 문제 없어요.

    여기저기 나가서 사람들과 문제 일으키고 트러블 분쟁 일으키는 사람보다 훨씬 나아요. 그리고 어차피 인생 각개전투라고 하잖아요.

    근데 단 한 가지 남편과 사이가 좋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남편과 되면 안 되면 할 때는 조금 상처가 되죠.

    역시 인생은 근본적으로 마음적으로
    혼자 서는 게 만나봅니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그리하셨으니까요.

    문제 3으면 다 문제이고요. 문제 삼지 않으면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 문제 없으세요. 잘 살고 계십니다.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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