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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보통일이 아니었네요

00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6-02-18 14:54:13

저번에 리가슈어로 수술 깔끔하게 됐다고 글 올린 아줌마입니다.

3일차에 첫 볼일까지 성공적으로 끝내고 의기양양 했는데, 7일차인 오늘까지 낫는 느낌 없이 힘드네요. 

식이조절이 정말 중요했단걸 깨닫습니다. ㅜㅜ

하루에 한두번 배변 끝내고 좀 쉬어야 하는데

영.. 안좋네요.. 흑흑...

일주일 쉬면 출근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ㅠㅠㅠㅠ 

IP : 122.37.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푹쉬세요.
    '26.2.18 2:56 PM (122.36.xxx.84)

    잠도 많이자고 사과도 하루에 2개씩 껍질째
    드시고 요구르트 2개랑요.
    생살인데 오래 걸리겠지요.
    손에 베인 상처도 낫으려면 한달걸려요

  • 2. 그래요
    '26.2.18 2:59 PM (221.146.xxx.90)

    치질수술이 수술만 간단하지 이후 회복기간동안 신경 쓸 게 많고 일상이 힘들어요.
    겉보기에 멀쩡하니 남들 보기에 꾀병이고
    대놓고 얘기라기더 힘들고..
    그넘의 하루 5번 좌욕하느라 한달동안 슈퍼 나가리도 힘들고
    저는 과민성대장이라 더 힘들었어요.
    수시로 변이 나오고 그때마다 좌욕해야하니...
    변비환자가 부러웠다는.
    한번만 변보면 밖에 나갈수 있잖아요.

  • 3. 원글
    '26.2.18 3:05 PM (122.37.xxx.211)

    저도 약간 과민성이라 회복이 더 늦어지는 것 같아요.
    마그밀을 줄였더니 반대급부로 볼일보는데 죽는줄...
    암튼 상처가 나을 틈이 없네요...
    진짜 치질수술 보통일 아니네요...출근이 겁나요 흑흑

  • 4. 길게 서서히
    '26.2.18 3:09 PM (221.146.xxx.162)

    회복기간 딱 한달 걸렸어요
    이주정도 걍 환자고
    화장실 갈 때마다 악 비명이 절로 나옴
    그 이후 이주 서서히 좋아짐
    비명도 줄어들다가
    한달부터 신세계
    15년차 됐는데도 그 신세계로 살아요
    살면서 내몸에 손댄것중 젤 잘한 수술!!!!

  • 5. 물 많이
    '26.2.18 3:25 PM (221.146.xxx.90)

    마그밀을 줄였으면 물을 무조건 많이 드세요.
    식이섬유 먹으라 처방해주는 곳도 있는데
    그거 먹고 물 많이 안 먹으면 큰일 나요.
    한포에 물 500미리 이상 마셔야 해요.
    그리고 하루에 그린키위 한두개 꼭 드시고요.
    키위, 오렌지, 귤, 바나나, 사과 등 섬유질 풍부한 과일 많이 드시고(마침 저 과일들 싸고 맛있는 철)
    특히 그린키위가 변을 잘 보게 해줘요.
    국은 건더기 많은 배추된장국이나 미역국 추천.
    잡곡밥은 체질에 따라 안 맞기도 하니 주의하시고
    1순위로 신경쓸 게 물이에요.
    하루 1.5에서 2리터 마신다고 생각하세요.

  • 6. 원글
    '26.2.18 3:42 PM (122.37.xxx.211)

    네 마그밀 먹고 물 많이 마시기 꼭 염두할께요.
    그나저나.. 치질수술 하실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데
    물온도가 약간 뜨거우면 통증이 훨씬 덜하거든요.
    근데 너무 오래하지 마시길요..ㅜㅜ
    제가 너무 오래했다가 지금 더 땡땡붓고
    안좋아졌답니다..흑흑

  • 7.
    '26.2.18 3:46 PM (221.146.xxx.90)

    좌욕은 뜨거운 물로 하면 안돼요.
    그 안에 봉합사가 녹아서 터질 수 있다고 했어요.
    차라리 약간 차다 느껴지는 온도가 더 낫다고 해요.
    좌욕후 환부 습기 말릴 때도 드라이기 찬 바람이나 선풍기로 말리고요.

  • 8. 여기서
    '26.2.18 3:4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물이라 함은 차종류를 제외한 순수 물을 말해요.
    물 대신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안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대변을 형성하는 섬유질이 흡수할 수분이 부족해지고 변이 딱딱해져서 배변이 힘들어져요.
    멀는 물과

  • 9. 여기서
    '26.2.18 3:5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먹는 물과 좌욕물의 온도
    두가지 다 물 문제네요.
    어쨌든 물이 제일 중요합니다.

  • 10. 여기서
    '26.2.18 3:53 PM (221.146.xxx.90)

    물이라 함은 차종류를 제외한 순수 물을 말해요.
    물 대신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안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대변을 형성하는 섬유질이 흡수할 수분이 부족해지고 변이 딱딱해져서 배변이 힘들어져요.

    먹는 물과 좌욕물의 온도
    두가지 다 물 문제네요.
    어쨌든 물이 제일 중요합니다.

    원글님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11. 늘보3
    '26.2.18 9:20 PM (125.247.xxx.53)

    일년전에 남편 수술했는데 한달 걸리더라고요. 거즈만 엄청 샀던기억 나네요. 어여 시간이 흘러 완쾌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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