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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아픈 손가락

작성일 : 2026-02-09 23:45:40

엄마에게 나는 늘 “안 아픈 손가락”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자매보다 금전적으로 정서적으로 더 챙김받지 못해도
덜 서운해해야 할 것 같았고,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 게 당연해졌어요.

 

 

엄마가 힘들 때는
내가 들어주는 사람이었고,
엄마 감정이 넘칠 때는
내가 받아내는 쪽이었죠.

 

 

그런데 안 아픈 손가락이라고 해서
정말 안 아픈 건 아니잖아요.

말 안 하면 모를 뿐, 티 안 내면 없는 일 되는 것뿐..

 

혹시 저처럼 엄마의 “괜찮은 아이”로 자란 분들 있나요?

IP : 59.16.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9 11:48 PM (36.255.xxx.137)

    대놓고 저에게 “ 넌 덜 아픈 손가락” 이라고 말하는걸 듣고 있었어요.
    안본지 20년됐어요

  • 2. 이글지우지말아줘요
    '26.2.10 2:02 AM (118.235.xxx.129)

    전 아픈 손가락을 저보고 돌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빗나가도 보았지만... 모르겠어요. 이제 와서 모든 것에 너무 지쳐있어요

  • 3. 있어요
    '26.2.10 12:43 PM (58.234.xxx.182)

    맞아요.덜아픈 손가락인데 자청해서
    효자효녀 역할.형제자매 모임주도.
    받은건 일절없고 클때도 속 안썩이고
    거저 키웠고,떼쓰고 받아내질 않으니
    학원비며 유학비며 일절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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