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석열 내란과 정보사, 그리고 전직 '블랙 요원' A 중령

뉴스타파펌 조회수 : 411
작성일 : 2026-02-07 13:39:33

규정 신설 직후 지휘관 해임 건의 대상자가 나왔다. A 중령이다. A 중령에 대한 해임 건의가 이뤄진 중요 사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①지시 불이행 ②민원 제기. 여기서 ①지시 불이행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②민원 제기는 지휘관 해임 건의에 앞서 A 중령이 감찰 부서에 정보사 내부의 비위를 제보한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다.

다소 의문이 드는 지점은 위의 사유가 해임 건의까지 이뤄져야 하는 사안이냐는 거다.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정보사에서도 지시 불이행 등이 발생하면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 여부부터 따져본다. 필요하면 군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다. 뉴스타파가 접촉한 전현직 군 관계자들은 '이런 절차를 모두 건너뛴 채 지시 불이행을 사유로 곧바로 해임 건의가 이뤄진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A 중령에 대한 해임 건의가 이뤄진 사유로는 하나가 남는다. 민원 제기, 즉 정보사 내부의 비위를 알리려 했다는 거다. 정보사 내부적으로, 이를 일종의 '괘씸죄'로 여긴 건 아닐까. 그렇다면 A 중령을 해임할 사유가 또 있기는 하다.

윤석열 내란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는 당시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휴민트 조직으로 뭘 하려는 거냐"고 물은 것, 그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앞둔 시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연락에 응하지 않은 것이다.

정보사 내 '윤석열 내란' 가담 의혹 인사들... 상당수가 자리 보전 중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바대로 정보사는 윤석열 내란에 적극 가담했다. 대표적인 수사 대상 가운데 하나가 불법 비상계엄을 앞두고 정보사에서 작성된 약물 자백 문건이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문건을 보면 ▲물고문, 수면 박탈, 러시안 룰렛 등의 신체적 고문 ▲평생 불구자로 만들거라고 위협하기 ▲진정·수면제, 마취제 등의 약물로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든 뒤 회유나 협박에 굴복하게 만드는 방법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특별수사본본부는 정치적 반대 세력 등의 자백을 받아낼 목적에서 정보사가 이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문건의 작성자로는 B 대령이 지목된다. B 대령은 윤석열 내란 이후에도 정보사 내에서 핵심 보직을 차지했다. 그를 포함해 불법 비상계엄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의혹을 받는 정보사 인사 상당수가 별 탈 없이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반면 이런 처지에 놓인 사람도 있습디다'. 정보사 전직 블랙들이 A 중령의 사연을 인용한 대목이 바로 여기였다. 

 

https://newstapa.org/article/Z9RRu?fbclid=IwdGRzaAPwy1VjbGNrA_DLR2V4dG4DYWVtAj...

 

 

 

 

IP : 175.22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30 명언 - 결정적 순간 ♧♧♧ 05:24:46 105
    1793929 2008년 기억나세요? ㅇㅇ 05:23:08 144
    1793928 강추위 대략 오늘이 끝인걸로 ........ 05:11:12 317
    1793927 곽상도 아들 무죄와 SK 최테원 사법거래 ..... 04:48:55 229
    1793926 집도 절도 없을 때 박근혜 누가 도와줬냐!??? 2 사람세이아님.. 04:37:41 451
    1793925 부모님 연로하셔서 명절상 못차릴경우 어디서 모이나요? 2 ㅇㅇㅇ 04:17:48 514
    1793924 결국 미국부터 자본주의 버리고 사회주의 체제로 갈 듯 6 AI시대 03:26:24 922
    1793923 우리사회가 아직 살만한 이유.. ........ 03:00:35 550
    1793922 저만 유난인가요? 8 침튀어 02:58:47 1,025
    1793921 저는 올림픽에 관심 1도 없어요 3 개취 02:29:04 767
    1793920 AI발 대규모 실직, 아마존 다음주 3만명 감원 16 ........ 02:00:17 1,880
    1793919 서울에 집 매수했어요 13 모르겠다 01:57:26 2,308
    1793918 당근으로 챗을 해야하는데 핸드폰이 고장났어요 ㅠㅠ 2 ..... 01:57:17 206
    1793917 삼겹살 1키로 18000원이 저렴한가요 1 ㅇㅇ 01:47:51 509
    1793916 떨 신혼여행후 17 딸 신행후 01:29:40 2,237
    1793915 여긴 자기가 말하면 다 믿는 줄 알고 쓰는 사람 많은 듯. 17 .. 01:17:49 1,323
    1793914 미국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10 ... 01:06:04 3,601
    1793913 카드제휴서비스 콜센터 일해보신분 1 궁금 01:04:35 195
    1793912 이 시간에 맥주캔 큰거 땄어요 7 아자123 00:42:25 815
    1793911 요즘 커뮤니티 작업질 근황 (feat.유시민 이제 끝났죠?) 23 45세남자 00:42:15 1,653
    1793910 휴대폰비요 10 ..... 00:39:48 502
    1793909 잼프 경제계에 지방투자 300조 요청 7 00:18:43 955
    1793908 한준호 의원 채널 조사요 ㅋㅋㅋ 68 왜 그럴까?.. 00:18:28 2,432
    1793907 원글 보다 조회수가 훨 더 많은 ㅋㅋㅋ 1 해학의민족 00:13:09 1,091
    1793906 곱창김과 달래장 먹을 때요 6 나모 00:10:18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