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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 성적. 학교선택.

아들아힘내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26-02-01 14:08:01

 아들이 예비고2 에요. 고교학점제 5등급제 첫타자. 초등때는 많이 영특했고 중학교때 스맛폰사주면서 사춘기시작..말안듣고 친구좋아했지만 영어 수학은 다행히 손놓지는않고 선행조금했구요. 이지역 제일센 중학교에서 반2등정도했어요.

 중3때 전사고,특목고 가겠다고 난리치는거 사춘기땜에 준비가 안되었다고 설득했고 이지역에서 공부잘하는 일반고왔습니다. 고1 3모에서 올1등급을 맞으며 선생님들께 주목받으니 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런데 내신이..수학만(수학을 좋아하고. 잘해요.) 전교1등 1등급. 나머지는 2등급 이래요. 아슬아슬하건 뭐건요. 모고는 1학년 내내 백분위 98-99 올1등급이 나왔는데 내신이 안나오니..아이가 기죽는게 보입니다. 모의고사도 자꾸 떨어진다하니 저도..맘이 아픕니다. 집에서 40분거리에 올해 개교 고등학교에 보낼걸 그랬나 싶습니다. 거기는 정원이 일단 400 가까이되고..소문으로 분위기 안좋고 기초미달이 40프로지만 거기서 수업만 들으면 1등급이라네요.. 내신이 이렇게 중요한데..왜 저는 쉬운고등학교 보낼 생각을 그때 못했을까요. 엄마의 어리석음으로 아이가 고생하는거 같아서..너무 맘이 아파요.

IP : 118.235.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 2:13 PM (119.69.xxx.167)

    님 아이가 거기가서 잘하리라는 보장있나요? 친구 좋아한다니 개교한 학교에서 어디서 온지 모르는 안좋은 친구들 사귈 수도 있고 집에서 40분...매일 왕복 생각하면 많이 힘들어요

  • 2. 333
    '26.2.1 2:18 PM (211.117.xxx.249)

    지나간것으로 후회하지마시고
    앞으로의 일을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겠죠
    엄마는 원하는거 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후회는 마세요
    아이도 엄마의 부정적인 기운을 캐치합니다
    으샤으샤만도 바쁜 고딩시절입니다

  • 3. 내신 따기 쉬운
    '26.2.1 2:21 PM (211.234.xxx.197) - 삭제된댓글

    일반고 보냈는데 같이 놀아요.
    일단 같은 동네인데도 샘이 열의조차 달라요.
    (애들이 말을 안 들으니까 고교인데도 중간에 담임도 바뀌고 교과 샘들도 책임감 없이 계속 바뀌고)

    그리고 학종에선 좋은 학교가 유리한것 같아요.
    입학사정관들이 다 안다면서요?

  • 4. 내신 따기 쉬운
    '26.2.1 2:23 PM (211.234.xxx.197) - 삭제된댓글

    일반고 보냈는데 같이 놀아요.
    (수업 방해 하던가)
    일단 같은 동네인데도 샘이 열의조차 달라요.
    (애들이 말을 안 들으니까 고교인데도 중간에 담임도 바뀌고 교과 샘들도 책임감 없이 계속 바뀌고)

    면학 분위기부터 다르고
    생기부 적어주는것도 달라요.

    그리고 학종에선 좋은 학교가 유리한것 같아요.
    입학사정관들이 다 안다면서요?

  • 5. 아이고
    '26.2.1 2:23 PM (219.255.xxx.120)

    전사고 간다는 애를 신설학교 보낸다고요?
    울애도 일반고2인데 자꾸 학원쌤이 너는 비즈니스고 가서 전교권 어쩌구 그랬어요 이제와서 어쩌라고

  • 6. ..
    '26.2.1 2:30 PM (1.231.xxx.159)

    분위기 안좋고 기초미달 40인곳에서는 같이 놀게될수도 있어요.

  • 7. ㅇㅇ
    '26.2.1 2:41 PM (172.225.xxx.233) - 삭제된댓글

    잘하는 아이네요.
    그런데 원래 내신 올 1등급은 어느학교나 힘들어요.
    진짜로....
    수학 잘하면 국어 떨어지고 국어 잘하면 수학 떨어지고 원래 그래요. 그런 내신등급의 소소한 실패(?) 들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내신 끌고 가 최종등급 올려놓는 아이들이 수시 강자들이고 멘탈 강한 아이들이죠. 그래서 대학가면 수시는 정시보고 대단하다 그러고 정시는 수시보고 대단하다 그래요.
    잘하는 아이니 엄마가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끝까지 가보자. 격려하면서 꾸준히 공부시키세요. 괜히 이학교 갈걸 저학교 갈걸 같은 후회는 아무소용 없습니다

  • 8. 특목
    '26.2.1 2:47 PM (211.186.xxx.7)

    특목 도전해보게 냅두시지.. 과학고가.맞는 타입같은데요.

  • 9. 수학
    '26.2.1 2:56 PM (222.109.xxx.173)

    잘하는게 어딘가요.나머지 과목도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수학 잘하는 애는 논술로도 충분히 들어가니까 격려해주세요

  • 10. ..
    '26.2.1 3:12 PM (125.185.xxx.26)

    특목고는 더쎈 애들만 있잖아요
    수학잘하는애가 국어도 잘해야하고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그런거지 일본은 이과애들은 국어비문학 안봐요 도쿄내 사립대학들
    도쿄대나 지방 국립대는 전부 잘해야하고

  • 11.
    '26.2.1 4:21 PM (39.7.xxx.171)

    저희 아들 예비고2 올2등급이요
    학군지 빡센학교인데 그래도 2등급은 2등급인거죠
    보통 1등급 아니면 인서울도 힘들다는데 작년까지 학교 수준은
    30등안은 고대까지 지원 가능이고 50등까진 서성한은 갔는데 120등까진 인서울이었고 그런데 아들 학교갈땐 1등급 아니면 인서울이 안된다면 서성한 갈 애들도 다 인서울이 안된단 말이잖아요 대체 어찌될지요 그렇다고 입결 낮은 학교를 보내자니 휘말려 공부 안할까봐 공부 잘하는 데로 보냈더니 정말 모르겠네요
    이번 방학도 진짜 방학 2일정도 쉬고 계속 학교 갔어요 거의 다 앙들 학교 가서 자율학습 하거든요 그정도로 공부 다들 열심히 해요 그런데도 등급은 또 등급이잖아요 걱정입니다

  • 12. 저같음
    '26.2.1 7:47 PM (211.205.xxx.145)

    학생수 많은곳으로 전학 보내겠네요.
    아이가 수능 준비할 심적 에너지라도 생기게요.
    보통 내신 안되면 학군지에 치여서 어찌할바 모르고 좌절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저같음 아이에게 희망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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