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걷기를 너무 못했어요
몇 분 걸으면 벌써 지겹고 재미없고 그래서 안했고요
친구들에게 도대체 무엇때문에 더 걸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따지고 그랬거든요
제가 퇴직하고 시간이 남아도니 뒷산도 가고
시간 보내려고 지하철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고
뒤산 넘어가 병원 가고 올 때도 산 넘어 걸어오고 했더니
좀 익숙해졌나봐요. 뒷산도 지겹지 않고 지하철도 이제는 세 정거장 전에 내려도 될 것 같고요
걸음 자세도 유튭이나 티비에서 배운대로 해보려고 하고요.
이거 경험으로 올해는 하나라도 뭐 버리는 루틴 만들어 볼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