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아직.. 조선후기 살고있는거에요. 몰랐어요?

... 조회수 : 6,035
작성일 : 2026-01-19 00:53:52

며느리들 이토록 분노하고 화나는 진짜 이유가 뭔지 아세요?

결혼하고 비로소 깨닫는 것들이 있거든요..

(책제목 비슷하네요)

80년대 이후생부터는  태어나면서 차별같은건 받지 않고 신분이 다르다는건 상상할수도 없는 슬픈 역사일 뿐이었습니다.

신분제는 갑오개혁때인 백여년전 이미 사라졌다고 배웠습니다.

그땐 참 미개했겠다. 옛날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지

이렇게 초중등 교육까지, 취업까지는 믿어의심치 않았죠

그러다 결혼하고  네오(키아누리브스)가 알집같은?데서 꺼내지면서 처음으로 진짜 자기 눈을 뜨듯이 눈을 뜨게됩니다. 사실은...말이야 ..니가 평생살았던것은 평등사회라고 세뇌된 가상의 매트릭스였다는 걸요

사실 아직.. 이름은 대한민국이라고 그럴듯하게 속이는데 성공했지만

여기 어딘줄알아? 사실 아직 조선이야.. 음 구지 따지자면 조선후후기 정도?

그동안 입히고 먹인것은 그냥 부모의 사랑이었을뿐

매트릭스에서 나온 넌 이제부턴 넌 하녀고 종이야

받아들이기 힘들지? 그래  더 힘들거야

음..근데 남편이랑 계속살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걸?

대한민국이라고 그럴듯하게 꾸몄지만 사실 조선인 이나라에서 니 아이들 그래도 아빠있이 남들처럼 키우고 살고싶으면 받아들이고 영혼없이 매트릭스에서 살아 넌 그럴수밖에없어

여자들 대부분 결혼하고 이렇게 매트릭스급 충격 겪게 됩니다. 이제 까지 내가 산 세상 뭐였어? 속은거야? 첨부터 조선이었다면 억울하지도 않지 껍데기만 대한민국 알고보니 조선인게 사탕뺏긴 아이처럼 약올라서 더 받아들이기 힘든거죠..

....

시부모한테 뭐받아본적 있냐고한 글에 별에 별게 다나오네요

구더기.. 쌀벌레.. 온갖것들이 다 나오는데

저는 상추받아봤어요.그냥 상추를 받고 버릴까봐 한양푼 썰은 상추를 그자리에서 다 먹어치우라네요. 소처럼요.? 소스도 없이요 사람괴롭히는것도 가지가지에요

조금더 고차원?적인거 받아본거로는

시모가 왠일로 비싼거라고 온갖생색 다내면서 15만원 택달린 티셔츠 그대로 주더라고요

사실 알고보니 매대에서 산 만오천원짜리 티셔츠요(브랜드가 비싼 브랜드라 아주 그럴듯했음 그래서 더 화가남)

왠일로 큰돈을 다 쓰셨나했는데 
그런거라도 받는게 어디냐고 하기에는
내가 드린건 몇백어치라서요
난 싸구려써도 절대 시부모 선물 싸구려 드린적 단한번도 없는데 돌아오는 취급이란 이런 기만, 무시라는 사실이 화가났죠
며느리란 옆집 개?만도 못한존재임

제말이 틀린가요?

IP : 59.24.xxx.1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12:57 AM (59.15.xxx.225)

    맞아요 전 명품을 사드리고 백화점에서 사드리고 용돈 드렸는데요. 집에서 시삼촌이 60대인데 소시적 해외에서 사온 집에 유물처럼 있는 것을 저 가져가래요.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저 주실려고 하신듯해요. 맘이 접어져요.

  • 2. ...
    '26.1.19 1:01 AM (223.39.xxx.69)

    저는 시모한테 억대로 썼어요.. 저같은 며느리 흔하지 않다는거 아는데 저는 매대 만원짜리 옷쪼가리도 못 받아봤어요
    받는게 당연한 분 너무 당당한 분
    툭하면 화장품 없다 내복 없다 옷 없다
    딸도 있는 분인데 저한테 왜이러는지 돌아가시면
    그래도 측은할까요. 시짜는 시금치도 싫다는 얘기 공감하고
    왜 이혜정씨가 그 나이가 되어도 끝도 없이 시모 욕을 하는지 이해가 되요.

  • 3.
    '26.1.19 1:04 AM (210.117.xxx.198)

    님혼자 조선후기에서 오셨나봐요..
    남편이랑 계속살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니..ㅋㅋㅋ
    못배우고 돈못버는 지능낮은 여자나 그러고산거지
    지애미 갑질 용인하는 남자는 가차없이 버려요ㅋ
    그러니 이혼율이 절반이죠ㅎ
    배우고 돈버는 요즘여자들이 뭐가 아쉽다고ㅋ
    갑도아니면서 갑질하는 늙은여자 뭐가 무섭겠어요
    남편들도 지능이 있으면 징그럽게 갑질하는 지부모 연끊어버리고 속시원해함
    진드기처럼 찾아오면 아들며느리가 경찰신고해버리던데용
    님혼자 어느세상에서 오신건지..?

  • 4. 그냥
    '26.1.19 1:08 AM (175.199.xxx.36)

    시엄마는 남이라고 생각하고 살면 편해요
    나한테 잘하기를 바라니 섭섭한거죠
    예전에는 저도 잘할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 시어미니한테
    하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기본만 하고 살아요
    안부전화도 거의 안하고요
    속으로 욕 무지 할꺼예요
    며느리라는게 도통 연락도 안부전화도 인하니까
    대신 아들이 자주 전화해요
    그럼된거죠
    세상 편해요

  • 5. ...
    '26.1.19 1:12 AM (59.24.xxx.184)

    제가 비싼거 살까봐 매대꺼 안살까봐 쇼핑도 쫓아오고 아주 지긋지긋 거머리같아서 저는 매트릭스에서 나오는걸 선택했어요
    제가 직장나가 돈벌어오니 매대라도 허락했지 직장안가면 의류함에서 훔쳐 입으라고 할(농담절대아님) 위인이었음
    -심지어 저 그래도 사짜달린 직업이에요
    시모 요즘 제가 소비하는거 보면 기함해서 저 세상 갈듯
    시모랑 같이살았다가는 전 상추만 우걱우걱 먹다 담석걸려 죽었을거 같아요
    그 몸에?좋은 상추 한양푼 아들은 왜 한번도 안주는건데요?

  • 6. ....
    '26.1.19 1:19 AM (59.24.xxx.184)

    님혼자 조선후기에서 오셨나봐요..
    남편이랑 계속살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니..ㅋㅋㅋ
    못배우고 돈못버는 지능낮은 여자나 그러고산거지
    =======================
    네에?
    그럼 못배우고 돈못버는 여자들은 그렇게 살아도 된단 이야기입니까? 너무 하시네요
    전형적인 가해자의 마인드에요
    그리고 잘난 며느리에게 열등감 느껴 더 구박하는 시모들이 더 많아요

  • 7.
    '26.1.19 1:23 AM (210.117.xxx.198)

    옛날여자들이 못배우고 돈못벌어서 그렇게 당하고산거라고요
    현실적으로 벗어날수가없으니까요
    지금시대에 배울만큼 배우고 돈버는 멀쩡한 지능의 인간이라면 저따위로 살 이유가 1개도 없는데요????
    글쎄 열등감느껴서 시비거는 늙은여자 개무시하고 안보고 연끊고 찾아오면 경찰부르면 그만인데 뭐가 문젠지..;;;;;
    요즘세상에도 착취당하는 염전노예가 존재하던데..경계선지능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ㅠㅠㅠ

  • 8. ...
    '26.1.19 1:27 AM (119.71.xxx.80)

    210.117 못 배우고 돈 못벌고 지능 낮은 글이네요.
    경찰에 신고할 정도로 병적 사이코 시모라면 오히려 고맙죠. 그런데도 자기 와이프 못 지키는 남편이라면 쌍으로 폐급이고

  • 9. ...
    '26.1.19 1:35 AM (59.24.xxx.184)

    요즘세상에도 착취당하는 염전노예가 존재하던데..경계선지능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ㅠㅠㅠ
    ======================================
    헐.. 그럼 구더기받고 벌레쌀받고 썩은반찬받아본 저포함 그분들 다 경계선 지능이에요?
    그럼 82에 경계선 지능이 대다수네요?
    썩은 반찬주는건 정상이고 받은사람이 등신이다?

  • 10.
    '26.1.19 1:41 AM (210.117.xxx.198)

    남의집귀한딸을 "하녀,종,옆집개보다못한존재"로 보는게
    병적 사이코지 뭔가요ㅋㅋㅋ
    저런 미친늙은여자가 찾아오는거 경찰에 신고할 지능도 없으면 그냥 당하고사세여....염전노예도 구출해줘도 다시 자기발로 복귀하더군요ㅜㅜ

  • 11.
    '26.1.19 1:52 AM (210.117.xxx.198)

    구더기니 벌레니 하는 글은 안봤구요,
    썩은반찬주는인간은 그 인간 자유고
    연끊거나 이혼하는것도 자유인데
    연못끊고 계속당하는건 지능낮거나
    이혼하면 돈한푼없는 거지이거나 둘중하나겠죠..
    지금이 조선후기가 아니라..경계선지능 인구가 많아요...에휴

  • 12. ..
    '26.1.19 2:01 AM (221.167.xxx.116)

    너무 공감.. 80년대생 딸만 둘인집에서 자랐는데 결혼하고나니 태어나서 처음 겪는 하대.. 선택적 가부장제에 기가차더라구요.
    저는 아이 없을때라 아들 돌려드렸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나중에 아시고는 빨리 정리하라고 하셨구요. 아이가 있었다면 고민이 깊었을거 같아요. 애들아빠를 정신교육 잘 시켜서 데리고 살려고 했을거 같구요. 암튼 많이 달라지긴했지만 아직도 시자갑질 흔해요.

  • 13.
    '26.1.19 2:06 AM (210.117.xxx.198)

    221님처럼 똥밟았다싶으면 지능이 있으면 손절하는거죠
    지능낮으면 똥밟은채로 계속 똥밭에 구르는거구요
    지능낮은채로 아이까지 있으면 애랑 같이 똥밭에 구르는꼴ㅜ
    아들며느리랑 연끊기고싶거나,
    배우자 직계가족의 부당한 대우로 소송걸려서 위자료 거하게 뱉고싶은
    멍청한 늙은이들이 아직도 갑질하겠죠..ㅎㅎ

  • 14. 356
    '26.1.19 2:18 AM (89.241.xxx.9)

    근데 시어른들은 옛날 사람이잖아요.
    지금도 옛날 사람에 둘러싸여 옛날을 살고 있는 거죠.
    지하철 타서 사람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진짜 온갖 시대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모여있지 않나요?
    누구는 1970년대, 누구는 1990년대, 누구는 2020년대.
    1940년대생 노인에게 갑자기 2020년대를 살라고 하면
    너무 무리겠구나... 저는 그렇게 놓았어요.
    원글님도 최대한 거리 두시고 그냥 마음으로 놓으시고 좀 편해지시길 :)

  • 15.
    '26.1.19 2:22 AM (210.117.xxx.198)

    윗님, 맞아요ㅎ
    마찬가지로 2020년대를 사는사람에게 1940~50년대를 살라고하면
    누가 "네" 해요ㅎ이혼하거나 연끊고 각자 자기시대속에서 사는 결말ㅎ

  • 16. ㅌㅂㅇ
    '26.1.19 8:02 AM (182.215.xxx.32)

    공감합니다
    그렇게 사는 여자들은 못 배우고 못 버는 여자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사실 마찬가지예요
    구조적인 문제를 무시하고 당하고 사는 사람이 못나서 그렇다라고 2차 가해를 하는 거죠
    지금 우리나라 조선시대 후후기 맞습니다

  • 17. ㅇㅇ
    '26.1.19 8:05 AM (218.39.xxx.136)

    공감하는 사람들이나 조선시대에서 살고 있죠...
    깨인 여자들은 알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 18. ㅌㅂㅇ
    '26.1.19 8:08 AM (182.215.xxx.32)

    깨인 여자들은 조선시대에도 잘 살았겠죠

    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그런 고통을 겪지 않게 할 수 있는 사회가 제대로 된 사회죠

  • 19. ㅌㅂㅇ
    '26.1.19 8:09 AM (182.215.xxx.32)

    개인의 유능함이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할 수 있지만 그것이 곧 그 시대의 정당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20. ㅌㅂㅇ
    '26.1.19 8:13 AM (182.215.xxx.32)

    그 구조에서 뛰쳐나올 능력이 없어서 그렇게 산다라는 것은 결국 그 구조에서 뛰쳐 나와야만 제대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그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 사실이죠

    실제로 그런 구조를 가진 집이 아직도 굉장히 많은데 그것 자체가 아직 조선시대 후후기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태라는 뜻입니다

  • 21. ...
    '26.1.19 8:37 AM (115.138.xxx.147)

    시모가 아니어도 인간적으로 하급인간들이 많잖아요.
    그런 인간을 시모로 만나서 그래요...
    조선시대라서가 아니라요.
    우리 시모도 흠 잡으려면 잡을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 성격 문제에요. 남존여비여서가 아니라.

  • 22. ㅌㅂㅇ
    '26.1.19 12:08 PM (182.215.xxx.32)

    인간은 진화를 하고 있고 인간의 의식 수준도 진화를 합니다
    의식 수준이 아직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인간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지만 진화된 의식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시대의 진화이기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91 엄마들 공부에 대해 제발 이러지좀 마세요... 21:19:39 33
1790390 뜨개질 잘하는 분들 질문있어요 . . q... 21:19:11 17
1790389 정전기가 너무 심해서요 ,,, 21:18:55 19
1790388 떡볶이 황금레시피 21:16:06 127
1790387 집에서 만들면 더 맛있는 것 7 수제 21:12:35 333
1790386 개인택시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가네요 8 콩또또 21:11:50 422
1790385 청와대............. 이혜훈 12 .. 21:07:24 657
1790384 뭘 자꾸 잃어버려요 3 21:02:36 225
1790383 생리시 식은땀 3 Oi 20:58:49 119
1790382 당뇨전단계에서 정상수치가 되었는데 1 당뇨 20:58:36 466
1790381 베란다 귤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요? 2 ㄱㄴㄷ 20:58:06 278
1790380 돌반지를 골드바로 바꾸라는 이유? 1 .. 20:54:22 684
1790379 증여 다시 문의드립니다. 5 ... 20:47:01 552
1790378 남 편은 삐지면 혼자 라면 먹어요 15 20:40:37 1,038
1790377 지방에서 집 알아보시는분들 대학앞 2 ㄷㄱㄴ 20:38:04 519
1790376 수능 만점의 비결은 독서…겨울방학에 이 책만은 꼭 읽자 ㅇㅇ 20:36:48 779
1790375 40대고 모쏠이고 168인데 ㅜㅜ 저 연애할 수 있을까요? 13 ㅜㅜ 20:35:43 890
1790374 인정 못 받은 한동훈 사과…출구 못 찾는 장동혁 단식 4 어리석다 20:33:09 430
1790373 아까 비비고 물만두 싸게 뜬 거요 총 4개를 구매해야 엄청 싸요.. ㅇㅇ 20:33:03 438
1790372 현대차 실현손익 2,748원이에요. 17 ... 20:23:24 2,325
1790371 노인 세주기 싫다 하는데 13 고령화 20:22:58 1,747
1790370 도마 추천 부탁 드립니다 ... 20:22:47 114
1790369 남편 존경해요 ♡ 25 60살 20:21:01 1,878
1790368 챗GPT 구독 끊으려고 했더니 50% 할인을 해주네요 6 잼미니 20:20:37 965
1790367 에프 200도 20분 돌렸는데 연기나서 깜짝놀랐네요 2 vkfdlr.. 20:17:28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