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1.12 7:26 PM
(116.32.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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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빠가 보고 싶다는건 좋은 아버지를 만난게 아닌지요. 빛나는 어린 시절이 있지 않았을까요.
2. 겨울밤
'26.1.12 7:30 PM
(1.254.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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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렇지 않아요.
언젠가는 빛나실 거예요.
그리고, 설령 빛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떤가요.
우리는 모두 우주의 먼지이고, 우주의 먼지로 돌아갈 거예요.
지금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결국은 우주의 먼지가 될 것이고,
역사에 길이 남는다 해도 우주의 먼지가 된 상태에서지요.
원래 삶은 고통이고, 그 고통 사이 잠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느냐가
행복 정도를 가를 수 있대요.
그러니, 지금 힘드시더라도
언젠가는 좋은 일, 좋은 순간이 있을 거예요.
원글님 아버지는 원글님이 이 세상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라고 계실 거예요.
힘 내세요...
저도 이런 저런 일들로 힘들지만,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고 믿어요.
3. 하나님은
'26.1.12 7:34 PM
(59.1.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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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판기가 아닙니다
각자의 인생은 각자의 뜻대로 사는거고
십자가는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가져다주는게아니라
빼앗아가기도 합니다
단 사랑은 빼앗아가지않습니다
그리스도교의 본질은 사랑미기때문에
4. . .
'26.1.12 7:44 PM
(1.225.xxx.102)
그냥 아빠가 너무 보고싶거든요
살아생전 효도한번못했는데 돌아가신 후에도 제가 불효를 하네요.
왜 꿈에도 안나오시는지
너무보고싶어 아빠
꿈에라도 한번만 나옴 안될까
너무보고싶어서 그래
5. ...
'26.1.12 7:58 PM
(121.168.xxx.40)
세상의 모든 생명은 그냥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있고 빛나는 존재들이라고 믿어요...본인들만 그것을 모를뿐...
6. 빚나는건
'26.1.12 8:07 PM
(58.29.xxx.96)
모르겠구
기도하다 용기내서
주옥같은 상황을 역전시켰는데요.
저는 인생이 종살이 애굽에서 나오듯 벗어났어요.
7. 뭘굳이
'26.1.12 8:15 PM
(39.7.xxx.235)
애써 빛나요 무광이 트렌드
8. . .
'26.1.12 8:20 PM
(1.225.xxx.102)
힘들다는 누구한테 당신은 빛날거라는 댓글보고 적어봤어요.
그리고 저위에 기도하다 애굽에서벗어나듯 하셨다는분,
나만큼 기도해보셨을까요
아침에깨서부터 잠들때까지 수시로 울며불며 눈물콧물쏟으며 하나님찾아울부짖었어요
밤에는 식구들몰래 우느라 수건옆에갖다놓고
그 큰수건이 다젖도록 숨죽여울었고요.
그래도 다음날아침 일어나면 여전히 괴로움과 지옥이었습니다.
얼마나 그순간에 큰실망과 배신감이 들었는지요
네 한낱미물이 감히절대자에게 실망이라니요.
근데요 내이고통도 절대자의뜻이겠거니 순종했고 미래를 기대했고 희망했는데도
그분은 전혀 내고통엔 관심이 없으시더군요.
ㄱㄷ래서 그냥 그만포기했습니다.
ㅇᆢㄷ샌 절에가서 부처님께 기도합니다.
적어도 불교는 내가잘하면 천국간다는
희망고문은 안하잖아요
9. ..
'26.1.12 8:22 PM
(1.235.xxx.154)
뭐 그저그런 사람이 대부분 아닌가요
저도 원대한 꿈을 품고 살았지만 이루지못한 나의 한계를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10. 원글님
'26.1.12 8:24 PM
(39.124.xxx.15)
저도 정말 아빠를 사랑했거든요
원글님이 행복하시기를 원글님 아빠도 무척이나 바라실 거에요.
이제껏 바닥쳤으니 이제 날아 오를 때라고 최면을 걸면서
나머지 시간 노력하며 즐기며 살아보자고요.
11. 원글님
'26.1.12 9:11 PM
(175.199.xxx.97)
아빠는 님 그대로 사랑하셨을거예요
빛안나면 어떤가요
저도 우리가족도 빛안나도
그냥 그자체로도 충분히 살만 합니다
빛안나면 불키고 살아요
빛안나면 좀지저분하고 그래도
표안나서 좋아요
우리 함께 살아봐요
12. 아빠라도
'26.1.12 9:37 PM
(118.38.xxx.219)
아빠라도 보고싶을 수 있는 원글이 부러운데요?
친부모임에도 굶기고 때리고 말로 학대한 부모덕에 평생을 정신과 약 먹고 자살 시도하며 살아 왔어요. 하도 굻어서 학교 수돗가에서 수돗물 마시다가 기절했어요.
가정형편은 중상위층이었어요.
50넘었는데 아직도 trauma가 극복이 안됩니다.
13. 마음을 바꿔
'26.1.12 10:48 PM
(124.53.xxx.169)
자체발광 하세요.
남에게 인정 받는게 그리 중요해요?
스쳐지나갈 뿐인 그들이
내인생에 뭘그리 중요한가요
내가 나를 빛나는 존재 사랑스런 존재라
생각하면 되죠 머
14. ...
'26.1.12 11:26 PM
(180.66.xxx.51)
원글님... 힘든 마음 잘 알아요.
저도 인생에 좋은 일이 없거든요.
오늘만 즐겁게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15. 무상고무아
'26.1.12 11:27 PM
(106.101.xxx.222)
세속적 객관적 기준으로
세상 아무리 밝게 빛나고 잘나도
결국 늙고 병들고 죽어서 뼛가루 한줌으로
마무리되는 게 모든 인간의 운명이에요
16. 무상고무아
'26.1.12 11:29 PM
(106.101.xxx.222)
절에 가신다니
이왕 다니시는 거 불교수행이라도
제대로 배워보세요
절에 가신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세상사 살면서 수행으로 지혜 깨우치는 게
그 무엇보다 가치있고 행복한 거예요
17. ..
'26.1.12 11:45 PM
(49.142.xxx.14)
기도 응답이 본인 원하는 것이 아니면
와도 외면하고 모르시던데
혹시 그런 경우일까요
아님 직전에 기도를 그만두셨나 봅니다
18. 689
'26.1.13 4:46 AM
(78.145.xxx.55)
절대자의 구원을 믿고 기도한 게
고통의 원인일 수 있어요.
절에 가신다니 불교 교리 한번 깊이 공부해보시길.
다른 부처에게 절하는 대신
내 안의 생명력(부처)을 느껴보심이…
원글님 마음이 곧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19. 기도
'26.1.13 8:10 PM
(120.18.xxx.191)
얼마나 힘드실까요. 지금까지 견뎌오고 버틴 것만해도 대단하신거에요. 아버님과의 좋은 추억들이 원글님의 힘이 원천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오늘 하루 존재하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세월이 가고 세월이 흘러서 어느 순간에 뒤를 돌아보았을 때 원글님의 발자국이 빛이 나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선을 그리고 있기를 소망합니다. 원글님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도록 기도합니다.
20. ..
'26.1.13 8:37 PM
(1.225.xxx.102)
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기도가 꼭 신께 닿아서 다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