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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치르니 조심스러워서요

무언가 조회수 : 4,509
작성일 : 2026-01-05 16:02:24

상대방이 먼저 물어보기 그럴거 같아서, 

어쩌다 연락되면, 스카이 간 입시 결과 알려줬는데 

왠지 시큰둥한 느낌이 들어요. 

 

진심으로 축하라기보다는 

아 그래? 하며 놀라는 거 같고, 

그 이후 연락도 더 안되는 거 같고요. 

 

저도 아이가 둘인데 둘다 공부도, 예체능 재능도 

극과 극이라 어떤 마음인지는 알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집보면 공부잘하며 예체능 못하는 아이보다 

공부는 별로여도 예체능 잘하는 아이가 더 행복하게 지내던데,  아마도 애들은 서로의 재능을 부러워 하는거 같긴 하고요. 

이젠 누가 물어도 자랑질 같아서 말 안하려고요. 

이러면 오버일까요?

물어보는데 말 안하면 괘씸하려나요? 

 

IP : 211.169.xxx.1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5 4:03 PM (1.240.xxx.30)

    원래 그래요 지인이나 친구들.. 자식이 좋은대학가면 시기질투하고 그러다가 연락끊겨요. 개의치 마세요 있는그대로 말해주거나.. 그게 힘들면 그냥 스카이갔어 이러면돼죠

  • 2. 맞아요
    '26.1.5 4:04 PM (39.7.xxx.64)

    원래 그래요. 저도 스카이 보냈는데 똑같아요.
    어차피 멀어질 사이인거라 연연해하지 마세요.
    그냥… 저도 제 직장 열심히 다니고, 제 삶에만 집중합니다.

  • 3. ...
    '26.1.5 4:1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저도 스카이 보냈는데 똑같아요.
    22222222

    뒷담화도 많이 들었어욪
    조심스러워 평소 자랑 안했더니 음흉하다 또는 (실력 안좋은데 운이 좋았나봐?)
    기껏 물어서 대답하면 어이 없다는듯 그래? 하고 이후 연락두절 이런 식이요.
    정시로 갔는데 굳이 수시지? 농어촌 전형? 이러기도 하고 ㅎ
    저도 처음에는 상처받았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 4. ……
    '26.1.5 4:11 PM (180.67.xxx.27)

    그렇게 끊어질 연이면 언젠가는 끝날 인연인거죠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애가 없거나 어리면 대단하다고 축하해주던데 입시 한참 지난 사람들은 시큰둥하더라구요 가깝고 친하다는 모임에 함께 기뻐해줄거 같아서 말했다가 반응에 당황해서 이제는 굳이 말 안해요

  • 5. ...
    '26.1.5 4:1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저도 스카이 보냈는데 똑같아요.
    22222222

    뒷담화도 많이 들었어요
    조심스러워 평소 자랑 안했더니 음흉하다 또는 (실력 안좋은데) 운이 좋았나봐?
    기껏 물어서 대답하면 어이 없다는듯 그래? 하고 이후 연락두절 이런 식이요.
    정시로 갔는데 굳이 수시지? 농어촌 전형? 이러기도 하고 ㅎ
    저도 처음에는 상처받았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 6. ㅋㅋㅋ국룰
    '26.1.5 4:13 PM (220.78.xxx.213)

    자랑하는것같을까봐 말 안하면
    의뭉스럽단 소리 듣고
    물어봐서 대답하면 시큰둥ㅋㅋㅋㅋ

  • 7. 질투
    '26.1.5 4:16 PM (1.233.xxx.184)

    남 잘되는꼴을 못보는거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 몇명 없어요

  • 8. ca
    '26.1.5 4:17 PM (39.115.xxx.58)

    원래 그런거군요.
    아직 아이가 초등인데, 동네 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란 습자지 만큼이나 얇고 투명하고 찢어지기 쉬운게 아닌가 느끼고 있어요.
    나중에 입시치르면 더 한거군요. 미리 마음 비워둬야겠습니다.

  • 9. 000
    '26.1.5 4:20 PM (61.39.xxx.39)

    저도 아이들 다 스카이 갔지만 그런 반응과 감정들 이해 됩니다.
    내가 그 입장이라도 그런 반응일수밖에 없을거란 생각 들고요.
    마음 같아선 내 일처럼 축하해 줄수 있을거 같지만 그것도 내자식이 그에 못지않게 잘됐을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10. 친구
    '26.1.5 4:20 PM (218.54.xxx.43) - 삭제된댓글

    친구 아이가 동갑인데 평소옌 연락한번도 없다가 입시철에 연락이 계속오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과고 친구아이는 일반고인데 중학교때 공부를 못했는데 고등학교가서 내신을 잘 땄나봐요 저희애는 내신이.7잠대 후반이였거던요 자랑을 하고 싶어서 어디대학 원서냈다 이랬는데 다 떨어지고 나서는 연락이 아예없네요 저희 아이는 예비받았는데.저에게 이러다라구요 붙어도 연락해도 기분안나쁘지? 전 아무생각이 앖었는데 그 친구는 라이벌의식이 있었나봐요. 결론은 저희 아이는 합격 그친구 아이는 불합격 그 뒤로 연락이 딱 안오네요..

  • 11. 정시
    '26.1.5 4:28 PM (218.54.xxx.43) - 삭제된댓글

    수능점수가 없어서 정시원서는 못내고 일반고도 노는 아이들이 믾은 고등학교보냈는데 거기사 점수 잘나온게 착각을 했더라구요 공부를 잘한다고.. 수능점수 없어도 대학갈수 있다고 계속 그러고 저보고 과학고 보내서 내신안나와서 왜 그렇게 어렵게 가냐라고..

  • 12. 그게
    '26.1.5 4:34 PM (1.237.xxx.216)

    음흉하단 소리 들어도 묻기전엔 이야기 않는게
    나은거 같아요 아주 친하지 않은이상
    사람이 참 연약해서들 그렇죠 뭐

  • 13. ..
    '26.1.5 4:36 PM (223.38.xxx.70)

    전 지방캠퍼스 아니냐는 말도 들었어요. 질투나서 끊을거같은 멘탈이면 왜 물어본대요? 웃겨요

  • 14. ..
    '26.1.5 4:54 PM (82.35.xxx.218)

    82선배님들께 배워갑니다 인관관계 회의가 들긴하네요

  • 15. ..........
    '26.1.5 5:02 PM (39.7.xxx.204)

    심지어 친척들도 자기자식은 안좋은데 갔는데 내자식은 좋은데가면 축하도 안해줘요

  • 16. ..
    '26.1.5 5:09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연대 같다니니까 원세대지? 이러던 뇨자 생각나요.

  • 17. ..
    '26.1.5 5:09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같이 수능 보고
    수능 직후에 시험 잘 못봤다 서로 통화했는데
    우리애는 기대만큼 잘 보진 못했지만 운이 좋아 다행히 최저는 맞춰서 수시 넣은 곳 중 상위권대 2개 붙고
    2월까지 서로 연락없다가 나중에 다른이 통해 서로의 소식 알게 됐는데
    그 이후로 연락 뚝
    어차피 언제 끊어져도 끊어졌을 인연인가보다 합니다
    20년 넘은 우정도 다 부질 없고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사이

  • 18. 진짜
    '26.1.5 5:25 PM (115.143.xxx.182)

    입시치루고 위로는 쉽게해주지만 축하는 어렵다는거 뼈져리게 느꼈엇요. 저랑 친자매처럼 지내는 동네언니 저희애 재수한다했을때도 잘 할거라고 위로많이받았고 정말 날 위해준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평소보다 잘봐서 정시로 의대붙었다 얘기하니 벙쪄하며 떨떠름한 순간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19. 유리
    '26.1.5 5:26 PM (118.235.xxx.211)

    원글님 마음 알 것 같아요.
    고등친구들은 진심으로 축하해 줄 것 같긴한데 동네맘들은 비슷한 반응 일 것 같아요

  • 20. 음..
    '26.1.5 5:28 PM (118.235.xxx.143)

    제 주변에는 서로가 아무도 안 물어봐요. 입시 치룬지 몇년 지난 집들도 있는데 어느 대학 갔는지도 모르고 별로 안궁금해요. 대학 갔는가보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 21. .....
    '26.1.5 5:28 PM (223.62.xxx.148)

    절친네 두애들 둘다 서울대 갔는데
    아무말 안한다고 또 욕 하더라구요ㅜ 아무말 안해도 어떻게든 알게되잖아요
    자랑을 해도 욕하고 안해도 욕 하는게 사람마음인거죠
    이래저래 꼴보기싫다 이거겠죠

  • 22. 이래서
    '26.1.5 5:38 PM (220.118.xxx.65)

    어차피 안 볼 인연들을 미리 잘랐어요.

  • 23. ...
    '26.1.5 6:46 PM (89.246.xxx.217)

    아이 초3이라 입시 멀었지만 이해되는데요.
    본인애가 스카이갔으니 그렇지 사람맘 다 똑같을겁니다
    그러려니 넘겨요.

    축하는 내자식이 그에 못지않게 잘됐을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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