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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혼자 서울 중구인데.. 우울해요

서울중구 조회수 : 15,445
작성일 : 2026-01-03 18:47:32

뭘 해야 기분 전환이 될까요..

혼자가 참 좋기만 했는데 오늘은 우울하네요 

제가 없어지면 모든 게 다 좋을텐데 죽기는 싫고 나 혼자라도 좋고 싶어요

IP : 118.235.xxx.12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어만
    '26.1.3 6:48 PM (79.235.xxx.79)

    다녀도 좋은 곳인데.
    명동은 복잡하니까 광화문쪽으로 가서
    스벅에서 커피라도 드세요.

  • 2. 추워요
    '26.1.3 6:48 PM (61.39.xxx.97)

    명동에 백화점이나 멋진카페 들어가세요

  • 3. . .
    '26.1.3 6:49 PM (61.39.xxx.97)

    식사를 잘챙겨드셔요

  • 4. ..
    '26.1.3 6:51 PM (118.235.xxx.43)

    아직 식사전이면 맛집이라도 가셔요

  • 5. ...
    '26.1.3 6:53 PM (58.142.xxx.128)

    지금 나갔다왔는데 많이 춥지 않더라구요
    어둡지만 산책이라도 하고 오시면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밖에 나가서 차라도 한잔해보세요
    그리고 내일부터 잘 지내보자구요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예요)

  • 6. ...
    '26.1.3 6:54 PM (122.45.xxx.145)

    방황도 속이 든든하면 방황색깔이 달라져요..국밥 한그릇 드셔요..

  • 7. 광화문광장
    '26.1.3 6:55 PM (211.235.xxx.143)

    갔다 청계천 들러 오세요
    빛의 축제로 사람들 인파 사이 걷다보면 기분이
    풀릴거에요

  • 8. ...
    '26.1.3 6:56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근처 맛집 검색해서 땡기는 메뉴 천천히 씹으면서 드세요

  • 9.
    '26.1.3 6:56 PM (117.111.xxx.56)

    중구 맛집 찾아서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까페가서 힐링하세요.

  • 10. ...
    '26.1.3 6:57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근처 맛집 검색해서 땡기는 메뉴 평소보다 천천히 씹으면서 드세요

  • 11. ...
    '26.1.3 6:57 PM (106.102.xxx.177)

    근처 맛집 검색해서 제일 땡기는 메뉴 평소보다 천천히 씹으면서 드세요

  • 12.
    '26.1.3 6:58 PM (61.75.xxx.202)

    명동성당 가세요

  • 13. ...
    '26.1.3 6:58 PM (112.144.xxx.229)

    제가 거기 있다면 전 뜨끈한 갈비탕으로 속 풀고 을지로 바에 가서 혼술할래요

  • 14. 저도
    '26.1.3 7:02 PM (211.235.xxx.46)

    청계천 추천...
    사람들 사이를 걷다보면 에너지도 충전될거예요.

  • 15. ..
    '26.1.3 7:19 PM (61.39.xxx.97)

    저는 명동갈때마다 신선설농탕가요 ^^;;;

  • 16. 힘내요
    '26.1.3 7:29 PM (118.235.xxx.141)

    명동교자가서 줄서서 칼국수랑 마늘맛 나는 김치랑 드시고요.
    나오는 길에 무료 제공 껌 입에 넣고 추우니 옷깃 잘 여미고요.
    덕수궁 야간개장 9시까지니 슬슬 걸어서 가보세요.
    몇 백년 넘은 그 곳가서 입안 가득 마늘 맛 가실때까지 둘러봐요.
    그리고 좋아하는 거, 좋아했던 거, 좋아할 거만 생긱해보세요.
    장소도 그 존재만으로 수 백년을 이어가는데
    당신은 더 행복해져야해요!

  • 17. 위로
    '26.1.3 7:56 PM (211.219.xxx.68)

    알 것도 같아요. 그 기분

    집 밖만 나오면 괜찮아질 거 같았는데
    막상 돌아다녀봐도 영 해결이 안되는 듯한

    누구랑 같이 있고 싶지도 않은데
    혼자 있는 것도 싫은.

    어쩌라고? 싶은데 딱 저도 그래요

    저는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냐면

    이렇게 돌아다닐 수 있는
    여유 좋구나.

    이 순간을 많이 오래 기다렸다는 사실을
    되새기죠

    맛난 거 드시고 든든해야 덜 외로워요

    저는 백화점 지하 자주 애용해요
    사람 많은 시내 중심가에
    4인 테이블 혼자 차지하기 뭐해서요

    백화점 지하에서 바 테이블에서 밥 먹고
    좋은 화장실에서 화장 고치고
    그리고 층 별로 돌아다니면 기분 좋아지죠

    요즘 스벅 아니라도
    메가나 저가 커피숖에서도 맛있는 간식 팔더라구요
    창 가에 앉아 이어폰 꽂고
    유튜브 보다 말다 그러면 되죠 뭐.

    저도 한창 그랬거든요

    많이 걷고 많이 즐기다 오세요

    또 그리고 집에 오면 꿀잠 잡니다

    기분 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 18. 따수운
    '26.1.3 8:02 PM (58.29.xxx.96)

    집에 빨리 들어가세요
    추우면 우울해집니다

  • 19. ..
    '26.1.3 8:11 PM (211.36.xxx.9)

    저도 혼자를 좋아라 하는데요
    어쩌다가 그럴때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
    이럴때도 있지 마냥 좋기만 하겠나
    혼자 중얼거립니다

  • 20. 맛있는
    '26.1.3 9:15 P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국밥 한 그릇부터 드세요.

  • 21. ..
    '26.1.4 8:19 AM (125.186.xxx.181)

    조금 있으면 문 여는데 루브르 베이커리에 가서 화이트 크림빵이랑 커피 한잔 드시고 영풍문고문 열면 책도 좀 보시고 기독교 신자시면 영락교회가서 예배 드리세요.

  • 22. ...
    '26.1.4 9:33 AM (118.42.xxx.95)

    엄마가 혼자 사세요
    외로워서 누구랑 만나고 싶은데..
    만나면 또 혼자있는거가 편하고..
    집에 있기 외로워서 나가면 나만 혼자인가 싶어서 더 외롭고..
    외롭고 심심해서 딸보고 엄마집 오래서 딸 오면 혼자 있는게 홀가분하고 편해서 귀찮은 티 역력히 내며 이제 그만 가주길 원하고..
    그래서 빨리 죽기나 하면 좋겠는데..자살은 못 하겠고..그러다 감정이 더 쓸쓸해져 딸이랑 통화하는데..신세한탄하다보면 그냥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고 ㅠㅠ
    그소리 듣고 또 들은 딸은 대체 어쩌라고 죽을용기도 없으면서 누굴 살인자로 만들기 원하냐고 짜증내며

  • 23. ...
    '26.1.4 9:38 AM (173.63.xxx.3)

    윗님 어머니 조울증 같으세요. 두분 서로 힘드시겠어요.
    원글님은 맛있는 거 드시고 들어가세요:

  • 24. ...
    '26.1.4 9:44 AM (122.34.xxx.79)

    중구가 시키드나..

  • 25. ㅇㅇ
    '26.1.4 10:32 AM (118.235.xxx.73)

    명동에서 노셔야해요!
    광화문쪽으로 오지마세요!
    어제 낮 4시부터 광화문에 일있어 나갔는데
    윤어게인 시위대가 엄청 시끄러운 앰프 틀고
    “윤석열! 대통령!
    윤어게인! 윤어게인!
    이재명을 탄핵하라!
    이재명을 파면하라!
    김현지를 구속하라!”
    이거를 두시간 넘게 외치는데 엠프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귀 아파서 죽을뻔했어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시위대가 많이 모인 것도 아니에요
    대여섯명 모였는데 앰프만 비싼것 가져왔더라고요
    멀리서 들으면 수천명 모였을 거 같은데 저는 코앞에서 봐서 몇명인지 다 봤지롱

  • 26. 찜질방
    '26.1.4 11:30 AM (112.169.xxx.45)

    날씨 너무 추워요.
    따듯한 찜질방가서 땀 쫌 빼시고 미역국 호로록 드시고 아이스 커피 한잔 드세요.
    인생 별거 없습니다.
    소소하게 작게 오늘 행복한게 최고예요.

  • 27. 중구엔
    '26.1.4 11:37 AM (211.234.xxx.236)

    남산하늘길이 있지요!!15분이면 정상 같은 정상아닌 정상인듯한곳에 이르는 성취감!

  • 28. wnd
    '26.1.4 12:44 PM (124.49.xxx.188)

    중구엔 왜 간거에요??

  • 29. 위에
    '26.1.4 1:34 PM (211.234.xxx.64)

    엄마 혼자사신다는 분,
    우울증에 치매오면 더 힘들어요.
    건강 잘 챙겨드리고 좋아하는 여가 활동할 수있게 하시길

  • 30. 겨울이라
    '26.1.4 4:21 PM (211.234.xxx.80)

    더 그래요
    동지가 지났으니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 31. 감사
    '26.1.4 7:14 PM (118.235.xxx.244)

    언니들 동생들 감사합니다
    어제 그래 일단 먹어야지 이러고 뭐가 됐든 먹고
    청하도 반 병 마시고요
    살이고 뭐고 술김에 좀 걷고
    오늘도 걷고
    그렇게 또 이틀 보냈어요......
    조언 감사해요
    어제 청계천이랑 멀리 있어서 거기까진 못 갔는데 거기도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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