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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어이가 없어요

왜왜 조회수 : 4,176
작성일 : 2025-12-31 17:18:39

아들,딸,사위, 며느리 다 있는데서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등을 밀어달라던, 

말이 되나요?

(몇번 썼는데요,아직도 이런 마음으로 온 집안일을 저를 부리려는지)

이 집구석 며느리는 인권도 없는거라 여기는거죠? 

그땐 당황해서 웃으며 남편등도 안 밀어봤다고 했더니, 

시누가 언짢은 표정으로 자기가 밀어준다며 모시고 들어가던데,

아직도 생각만해도 어이가 없고, 

말한 시아버지도, 들어간 시누도

가만히 말없는 (늘 시댁일에는) 남편도

다들 정상이에요? 

지금도

저만 부려먹고 잘하기를 바라는데 ,  

그럴때마다 바락바락 해야 하나요?

IP : 211.119.xxx.1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5.12.31 5:19 PM (1.235.xxx.154)

    이상한 시댁만나셨군요
    어쩌나요

  • 2. ..
    '25.12.31 5:19 PM (211.208.xxx.199)

    도른자패밀리네요.

  • 3. ...
    '25.12.31 5:20 PM (106.101.xxx.189)

    미친...

  • 4. ..
    '25.12.31 5:21 PM (210.96.xxx.20)

    저정도는 성범죄 수준 아닌지
    댁 남편은 뭐래요

  • 5. ...
    '25.12.31 5:22 PM (223.39.xxx.234)

    어우... 너무 징그러워요. 시누이가 등밀러 들어간 것도 저는 이상해요. 당연히 님남편이 들어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님남편은 뭐 돌하르방이었나요? 뭐했어요 그 자리에서? 시모는 말할 것도 없고요.

  • 6. ㅇㅇ
    '25.12.31 5:23 PM (106.101.xxx.70)

    시누가 등 밀러 들어간것도 토나오는 집구석
    우웩
    결혼 잘 못 하신듯

  • 7. 아?~~무슨?
    '25.12.31 5:26 PM (223.39.xxx.99)

    시집ᆢ집안 목욕탕에서 일어난 일인가요?

    아들보고 등 만으라고 들여보내세요
    시모가 들어가긴 좀 그렇구요

    시부가 미쳤나봐?
    며느리는 완전패쓰 ᆢ못들은것으로 ㅠ

  • 8. 왜왜
    '25.12.31 5:28 PM (211.119.xxx.145)

    그런데 자기네들은 당연한건지
    저를 비정상 취급하며 욕해요.
    저도 세게 나가면 될까요?

  • 9. ??
    '25.12.31 5:41 PM (118.235.xxx.48)

    그거 성희롱 아닌가요

  • 10. ..
    '25.12.31 5:43 PM (223.39.xxx.71)

    이거 성희롱인데

  • 11. 딸기마을
    '25.12.31 5:46 PM (220.86.xxx.180)

    아니..

    아들, 사위는 뭐 하나요???

    젤 이해 안되는건 아들이네요

  • 12.
    '25.12.31 5:46 PM (118.235.xxx.48)

    그거 아들 있는 자리에서 그랬는데 아들이 못 막아준거면 집안 내 서열이 아주 낮은 아들인건데 .... 이혼 쉽게 하는 건 아니니까 최대한 시아버지 앞에 가질 마세요. 며느리도 젊은 여자라고 짐승처럼 그러는건데

  • 13. 왜왜
    '25.12.31 5:51 PM (211.119.xxx.145)

    아들은 귀하고 어려워서? 안시키는듯히고,
    어려서도 딸이 애교많고 이뻐하고 친한가봐요.
    그러니 안한 저를 더 언짢아하고,
    온식구들이 아들몫으로 저를 부러먹으려하니 속터져요

  • 14. ...
    '25.12.31 6:02 PM (116.36.xxx.204)

    토할거 같은데여

  • 15. ..
    '25.12.31 6:24 PM (211.230.xxx.248)

    님 남편은 왜 가만히 있어요? 제일 이상함

  • 16. 그럴땐
    '25.12.31 6:27 PM (211.234.xxx.116)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아버님 벗은 몸을 보고 싶진 않은데요 ?
    며느리한테 보여주고 싶으세요 ?
    이거 성희롱으로 기사 날일이네요 뭔일이래요 라고요

  • 17.
    '25.12.31 7:12 PM (211.215.xxx.144)

    남편이 같이 있었다면 당신이 밀어드려 했어야지요

  • 18. 왜왜
    '25.12.31 7:31 PM (211.119.xxx.145)

    시누가 바로 언짢게 말하며 들어가서
    저는 그럴 경황이 없었는데
    그러니 그런게 마음에 남아서 안 풀려요

  • 19. ㅎㅋ
    '25.12.31 7:55 PM (223.39.xxx.178)

    입장바꿔 생각하면 이상한거 알텐데요. 장모님이 본인 자식들 다 나두고 사위보고 등밀어 달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나요? 그냥 못합니다. 안합니다 하세요. 인상쓰시면서요. 솔직히 시아버지 치매 아니세요??

  • 20. 왜왜
    '25.12.31 8:34 PM (211.119.xxx.145)

    주책맞은 시아버지보다 그 시누나 남편이 더 이상한거 같아서요.

  • 21. 목욕탕
    '25.12.31 11:24 PM (1.176.xxx.174)

    목욕탕에 등 밀어달라구요?
    아들도 있는데 아들은 우짜고,
    그걸 또 딸이 밀어주러 들어갔다구요?
    이상한 집구석이네

  • 22. 어우
    '26.1.1 12:05 AM (1.233.xxx.184)

    시부 등 밀어달라는 얘긴 난생 처음 들었네요
    아들이 밀면 되는거지 무슨 며느리가...언쨚아했다는 시누하며 믿어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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