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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중반부터

2025 조회수 : 772
작성일 : 2025-12-31 15:15:59

천년만년 살 듯이 모든 걸 미루고 미루고 게으렀던 나 자신을 버리고자

나는 올해 말까지만 산다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정리하고

매 순간 집중하고 즐기고 행복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냉장고 다 들어내고 청소하고 정리하니

정말 개운합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거 같아요.

2026년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듯 살아보려고요.

 

IP : 114.206.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25.12.31 3:46 PM (118.36.xxx.122)

    잘 하셨어요
    노력하셨으니 정말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정리를 다 못하고 새해맞이 하지만
    원글님처럼 계속 해나가야겠네요

  • 2. 원글
    '25.12.31 3:58 PM (114.206.xxx.139)

    감사합니다.
    박수 주신 윗님도 2026년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들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 3. ...........,
    '25.12.31 4:36 PM (211.214.xxx.49)

    2025년 목표가 짐 비우기 였는데
    시도도 못 해보고
    2026년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네요.
    게으름을 반성하며 내년에는 조금씩 비우기로 결심합니다.

  • 4. 원글님
    '25.12.31 5:11 PM (14.35.xxx.117)

    젤 부러워요
    평생 숙원인 버리고 정리하기는 하고 쥭을 수 있을까요
    예전에 너무 죽고 싶었을 때 지저분한 집 때문에 못 죽었어요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천국인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있네요
    26년은 원글님처럼 살아 마지막 날 이런 글 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5. 원글
    '25.12.31 5:19 PM (114.206.xxx.139)

    오늘에 집중하면서 살기 위해서
    내일은 없다, 나는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끝없이 상기하는 게 도움이 됐어요.
    올해 그 연습을 제대로 해 본 거 같습니다.
    정리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생각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윗분들도 새해에는 가벼운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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