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해 중반부터

2025 조회수 : 844
작성일 : 2025-12-31 15:15:59

천년만년 살 듯이 모든 걸 미루고 미루고 게으렀던 나 자신을 버리고자

나는 올해 말까지만 산다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정리하고

매 순간 집중하고 즐기고 행복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냉장고 다 들어내고 청소하고 정리하니

정말 개운합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거 같아요.

2026년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듯 살아보려고요.

 

IP : 114.206.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25.12.31 3:46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노력하셨으니 정말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정리를 다 못하고 새해맞이 하지만
    원글님처럼 계속 해나가야겠네요

  • 2. 원글
    '25.12.31 3:58 PM (114.206.xxx.139)

    감사합니다.
    박수 주신 윗님도 2026년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들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 3. ...........,
    '25.12.31 4:36 PM (211.214.xxx.49)

    2025년 목표가 짐 비우기 였는데
    시도도 못 해보고
    2026년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네요.
    게으름을 반성하며 내년에는 조금씩 비우기로 결심합니다.

  • 4. 원글님
    '25.12.31 5:11 PM (14.35.xxx.117)

    젤 부러워요
    평생 숙원인 버리고 정리하기는 하고 쥭을 수 있을까요
    예전에 너무 죽고 싶었을 때 지저분한 집 때문에 못 죽었어요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천국인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있네요
    26년은 원글님처럼 살아 마지막 날 이런 글 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5. 원글
    '25.12.31 5:19 PM (114.206.xxx.139)

    오늘에 집중하면서 살기 위해서
    내일은 없다, 나는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끝없이 상기하는 게 도움이 됐어요.
    올해 그 연습을 제대로 해 본 거 같습니다.
    정리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생각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윗분들도 새해에는 가벼운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870 늙을수록 부모얼굴같아지나봐요 남편도 20:03:16 12
1810869 안맞는 지인, 멀리할래요 거리 19:58:03 188
1810868 학폭 처분 경험있는 님들 봐주시면 좋겠어요 ㄱㅇㄱ 19:57:45 71
1810867 충주맨 김선태 mbc 개표방송에까지 출세 19:57:43 156
1810866 경남에서 70대가 운전하는 차량 수영장 창 깨고 떨어진 뉴스 보.. ㅇㅇ 19:57:13 162
1810865 아버지 얼굴이 보이는 이건희 회장 1 19:56:15 201
1810864 제주도에 선으로 시작하는 피자집 아시는 분 2 .. 19:55:04 107
1810863 잠봉 햄도 상하나요? ... 19:51:22 74
1810862 기자들의 맛집보는데 양파껍질차 오미베리 ㄱㄴ 19:49:01 113
1810861 전자렌지, 에프, 오븐...겸용으로 3 궁금 19:38:41 270
1810860 이해안됩니다 김용남 16 에휴 19:32:31 536
1810859 여행가기전에 구글맵을 계속 보시는분 1 123 19:32:10 255
1810858 Tod's 가방 가죽이 찢어졌어요 3 명품수선 19:31:03 381
1810857 강미정씨, 김용남 후보 응원 갔네요? 13 오늘 19:26:05 513
1810856 82에서 어제 대추방울토마토 싸다고 올린 글 ㅠ 5 대추방울토마.. 19:25:58 798
1810855 아이유 참 좋다! 4 .. 19:24:47 597
1810854 떡만두국 국물 뭘로 하세요? 4 사골 19:23:53 407
1810853 혹시 여러분들 댁은 승강기 교체공사 안 하시나요? 5 .. 19:22:35 436
1810852 이재명대통령 불안하지 않나요? 3 그런데 19:16:48 886
1810851 순천만정원 가서 두시간 넘게 걸었는데 너무 뜨겁대요 3 19:13:01 846
1810850 또 파묘되는 김용남.jpg 29 .. 19:07:56 845
1810849 혹시 거울로 빛반사시키는 영화장면 있을까요? 4 .. 19:01:29 340
1810848 초등학교 1학년때 기억나요? 19 ㅇㅇ 18:59:13 621
181084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국힘은 왜 개헌에 반대할까 ?  /최.. 같이봅시다 .. 18:59:04 67
1810846 손톱에 세로로 갈색같은 선이 있는데.. 4 궁금 18:58:13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