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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로 부족한 패딩을

해결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25-12-30 14:51:11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생긴 패딩이예요

닥스건데

스포츠브랜드와 패션브랜드의 중간쯤 어드메인듯한 건조한 디자인이예요

근데 따뜻하긴 많이 따뜻해요

저는 나이를 먹을 수록 자꾸만 부드러움 화사함  이런 것들이 부족한데

이 패딩 많이 부족해요

후드의 털이 라쿤인데 진짜 대충 만든 느낌이라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주로 떼고 입는 편이었어요

어제 문득 못버리고  있던 검정색 밍크퍼 카라를 달아봤어요

그랬더니 옷이 정말 확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예요

바느질로 고정해줬어요

 

이야 털 하나가 이렇개 역할이 크네요

제 얼굴에도 윤기가 흐르는 것 같아요

 

안버리고 가지고 있던 나를

문득 그걸 붙여보고 싶었던 나를 칭찬합니다

 

닥스 !  보고있나

 

IP : 125.187.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2:52 PM (118.221.xxx.120)

    해결님의 패션센수를 칭찬합니다~

  • 2. .....
    '25.12.30 2:54 PM (220.118.xxx.37)

    줌인아웃에 올리셔야 함

  • 3.
    '25.12.30 2:55 PM (14.36.xxx.31)

    밍크퍼로 옷이 날개를 달았군요
    신의한수를 선택한 원글님 칭찬합니다

  • 4. 아~~
    '25.12.30 3:03 PM (223.39.xxx.203)

    옷도 서로 인연이였나봐요^^
    쎈쓰있게 매치하니 딱 ~~
    사소한 것도 후딱 버릴것은 아닌것이요

  • 5. 오~~
    '25.12.30 3:40 PM (222.108.xxx.9)

    아 바느질 하면되는군요 저도 맘에 안드는옷 있는데 도전해봐야겠어요
    팁 감사드려요

  • 6. 저도
    '25.12.30 8:09 PM (59.30.xxx.66)

    단추가 달려서 끼우는 카라가 맘에 안들어서 빼고 입는데
    안입는 패딩의 밍크 카라를 붙이려고 하는데
    내일 당장 바느질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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