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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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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25-12-28 21:36:04

내용이 너무 민망해서 펑했습니다

답글감사해요

 

IP : 106.101.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12.28 9:39 PM (58.29.xxx.239)

    님 눈에만 그렇게 보일수도.
    친구는 자기 남편 욕하다가도 뭐 어려보이긴하잖아 어쩌고 그러는데 제눈엔 전혀 아니거든요.
    세상사 자신감이어요!

  • 2. 스트레스 받을
    '25.12.28 9:40 PM (223.38.xxx.75)

    수도 있으시겠네요
    사진에 나오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니까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사진 찍는거 싫어해서 님 기분 알거 같네요

  • 3. ...
    '25.12.28 9:41 PM (1.232.xxx.112)

    얼굴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다 제눈에 안경
    남친이 좋다는데 왜요?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계시네요.
    준수한 외모로 왜 그러세요?

  • 4. Bb
    '25.12.28 9:44 PM (121.156.xxx.193) - 삭제된댓글

    남들도 그러든가요?
    저 20대 때 남친이 잘 생겨서
    어딜 가든 다 저 붙잡고 남친 잘 생겼다 해서 스트레스 받았 ㅠ

    저도 예쁘다 소리 깨나 듣고 살았는데
    걔랑만 다니면 다들 걔 미모만 얘기 ㅜㅠ
    예를 들면 하트시그널 나오는 남출 중 얼굴로 제일 인기
    많은 그런 스타일

    진짜 외모 차이 나면 남들이 얘기해요.

    남들이 얘기 안하고 그냥 내가 느끼기에 그런 거면
    신경쓰지 마세요 ㅠㅠ

  • 5. 님 남친도
    '25.12.28 9:45 PM (121.162.xxx.234)

    눈 있어요
    돈 주고 산 남자는 아니시죠?
    그럼 그 잘생긴남 눈을 믿으셔야지요

  • 6. 글서
    '25.12.28 9:45 PM (112.167.xxx.92)

    사진을 안찍었음 만나는게 중요하지 사진이 중요한게 아니니까 글고 생겼니 안생겼니고 뭐고 만날 인연은 만나지고 헤어질 저거는 헤어지자나요
    생긴 남이 오징어녀를 만난다는데 굳히 님이 나서서 나좀 비추해줘 할필요가 없잖음 그쪽에서 못생겨 짜증난다며 헤지자 하지 않는이상 뜨겁게 사랑하셔요~ 생긴남 언제만나나 있을때 만나는거지

  • 7. 남친이
    '25.12.28 9:49 PM (220.78.xxx.213)

    예쁘다예쁘다 해주면 그만

  • 8. bb
    '25.12.28 9:49 PM (121.156.xxx.193)

    남들도 그러든가요?
    저 20대 때 남친이 잘 생겨서
    어딜 가든 다 저 붙잡고 남친 잘 생겼다 해서 스트레스 받았 ㅠ

    저도 예쁘다 소리 깨나 듣고 살았는데
    걔랑만 다니면 다들 걔 미모만 얘기 ㅜㅠ
    예를 들면 하트시그널 나오는 남출 중 얼굴로 제일 인기
    많은 그런 스타일

    심지어 걔가 매달려서 만났고 내가 찼는데도
    남들이 하도 그 친구가 월등하다 하니 더 짜증났네요 ㅠ

    진짜 외모 차이 나면 남들이 얘기해요.

    남들이 얘기 안하고 그냥 내가 느끼기에 그런 거면
    신경쓰지 마세요 ㅠㅠ

    아무리 잘생겨봤자 나 남친이고요.

  • 9. ...
    '25.12.28 9:50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요.
    남친 눈에는 님이 이쁜거예요.

  • 10. 원글
    '25.12.28 9:52 PM (106.101.xxx.5)

    제눈에만 잘생긴거 아니예요
    어딜가나 잘생겼다말듣고다니는 사람이예요
    저는 원래 커플사진찍는거 좋아하는데
    자꾸 저가 오징어되니까 난데없이 외모에 너무 신경이쓰여서
    제마음의 평안을 깨네요..
    암튼 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방금 사진보다가 이오징어는 뭔가싶어서

  • 11. 원글
    '25.12.28 9:54 PM (106.101.xxx.5)

    그리고 남친눈에 제가 예쁜건 둘째치고
    여자인지라 제눈에 제가 안예뻐보이는게 우울합니다
    아시잖아요 여자가 남눈에 예뻐보일려고하는게아니라
    자기만족으로 꾸미는거잖아요.

  • 12. 원글 공감합니다
    '25.12.28 9:55 PM (223.38.xxx.163)

    남편이 여기저기서 잘생겼다 말듣고 다니는 것도
    좋은 게 아니더라구요
    아주머니들이 대놓고 그러기도 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요ㅜㅜ

  • 13. 헤질때가
    '25.12.28 9:56 PM (112.167.xxx.92)

    되니 다신 못생긴녀자 안만난다 그러는거있죠 난 암말도 못하고 땅만 쳐다보다 돌아섯네요 지금같으면 뭐래 저게 시바ㄹ넘 했을텐데 못생김에 기가 죽어가지고 한마디도 못하고

  • 14. 원글
    '25.12.28 10:00 PM (106.101.xxx.5)

    저 안못생겼어요 남친이 잘생긴거지.
    시바ㄹ 넘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기죽지마세요!

  • 15. 이건
    '25.12.28 10:0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진짜 잘생기시고 분위기가 있어요...아이 졸업식에 오셨는데도 다들 시아버지 얘기를 하세요. 시모는 취향도 그냥 할머니고 외모가 평범아래라...평생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세요.
    외모되고 재력되는 분이라 주변에서 막 달려들기는 합니다.
    칠순 넘으셨어도 다른 여자 누구를 차에 태워줬네 어쩌네로 싸우시는...
    제 남편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엄마 닮아서 외모가...대신 제 아들이 할아버지 닮았어요.

  • 16.
    '25.12.28 10:06 PM (112.167.xxx.92)

    님이 못생긴건 아니군요 오징어라고 하길래 나와 같은 종특인가했는데 오징어 아니면 됐죠

  • 17. 아니
    '25.12.28 10:06 PM (91.19.xxx.15)

    같이 늙어가면서 뭔 영포티도 아니고.
    님 눈에나 잘생긴거지
    다른 사람들 보기엔
    다 똑같이 늙어가는 중년이에요.

    외모 집착은 그만.

  • 18. ..
    '25.12.28 10:12 PM (1.231.xxx.159)

    님눈에만 그렇게 보일수 있어요. 콩깍지때문에요. 아마 커플사진 실제로 보면 그냥 잘 어울리는 한쌍일거예요. 남친이 셋팅된 현빈급 얼굴 체격은 아닐거 아니예요..

  • 19. 정말 잘생겼군요
    '25.12.28 10:16 PM (223.38.xxx.12)

    "어딜가나 잘생겼다 말듣고 다니는 사람이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정도면 원글님 남친이 정말 잘생긴게 맞네요

    그러니 상대적으로 원글님이 사진에서 오징어로 보인다는
    말씀이잖아요
    당연히 스트레스 받으실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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