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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성교제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25-12-28 14:16:19

 

사귄지 3주정도 됐는데, 아이가 말을 한게 아니고 제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너무 놀랍고, 복잡한 기분입니다. 

그 날도 친구들 만난다고 나간다고 하길래, 집돌이가 웬일이냐며 

반갑게 나가서 놀아라 했었는데, 알고보니 여친 만나는거였어요.

비번을 알고 있어서 문자를 보니 사귀는거 맞고, 둘이 아주 죽이 잘맞네요.

금방 헤어질것 같지는 않아요.

요즘 중학생들 연애 많이 한다고는 하지만, 또 진도도 너무 금방 나간다고 해서,

그게 너무 걱정이 되구요.

어쩐지 최근들어 핸드폰으로 뭘 보는것도 아닌데, 무슨 연락을 저렇게 주고받나 했더니,, 왜 그쪽으로 생각을 못했던 건지,, 한번씩 떠보는 말을 해도 전혀 관심없어 하는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평소 아이랑 저랑 관계가 굉장히 좋았어서 그래서 더 배신감도 드는것 같아요.

암튼, 지난주 크리스마스 이후로 아이랑 굉장히 불편해졌고..

제가 아이를 평소처럼 아무일 없다는듯이 대하기 어렵더라구요. 

표정관리가 안돼요.

금요일인가, 아이가 자기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물어보길래, 너는 나한테 뭐 할말 없냐고 했죠. (이렇게 말한 이유는, 그날 같은 학교 다니는 누나가 운동장에서 만났는데, 동생 친구들이 얘 여친생겼다고 그러더래요. 당연히 둘째도 옆에 있었으니 누나한테 친구들이 한 얘기도 다 들었고.. ) 그랬더니 시치미를 뚝 떼면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아이도 저한테 더이상 묻지 않고, 저도 꼭 필요한 말만 하며 주말 내내 불편합니다

제가 오픈해서 얘기해야 할까요? 아이가 먼저 오픈할것 같지는 않구요.

그런데 오픈하면 제가 뭐라고 해야하죠? 둘이 잘 사귀어봐라 이런 말은 절대 안나오는데요. 그렇다고 이렇게 불편하게 지낼수는 없는데, 제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털고 혼자 지켜봐야 하는건지. 

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혼란스럽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2.36.xxx.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28 2:20 PM (219.254.xxx.107)

    누가 말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이럴땐 그냥
    기도하라고ㅜㅜㅜㅜ

    진짜 기도하라는게아니고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저희중딩도 몰래 남친사귀었는데
    지금은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나중에 커서 사귀어라고
    저의 공식입장을 말했구요
    그리고 기다렸더니 흐지부지된거같더라구요

  • 2.
    '25.12.28 2:20 PM (58.228.xxx.36)

    걱정이 크시겠어요
    성교육 잘시키는수밖에없어요
    요즘 1학년부터 성관계하더라고요..ㅜㅜ
    장소불문..
    성병,임신 조심시키는수밖에 없어요

  • 3. 제가
    '25.12.28 2:28 PM (122.36.xxx.5)

    밥먹으면서 첫째한테 말하는것처럼, 엄마는 아직 학생인데 이성교제하는거 반대한다고.
    이런 저런 주의사항 섞어가면서 얘기했거든요.
    당연히 둘째 들으라고 한 얘기죠. 첫째는 첫날 우연히 알게되는 순간에 옆에 있어서, 이 얘기 다 알고 있어서 협조하는중이구요.
    자기한테 하는 얘긴지 아는지 모르는지.. 눈치만 실실 보고 다니는데..
    속이 터집니다.
    그 사귀는 아이가 1학기때부터 저희 아이 좋아하는거 제 눈에는 보였는데,
    이 곰탱이 같은 놈은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 이렇게 됐네요.

  • 4. ---
    '25.12.28 2:34 PM (218.54.xxx.75)

    중딩이면 이성교제는 안된다고 입학할때부터
    못박으시지...
    그렇다해도 몰래 하는경우도 있겠지만요.
    저는 대학가기전까지 이성교제 안된다고 단호하게
    일러뒀어요. 전 딸이고 정말 쓸데없는 짓이 중고딩때 이성교제 같아서요. 시간손해, 공부손해.. 말도 못합니다.
    제가 모를수 있어도, 엄마가 반대하는거 경각심 가지라고요. 사실상 사귄다하면 성관계 조심시켜야...

  • 5. 다행이다
    '25.12.28 2:35 PM (106.68.xxx.191)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축하해! 잘해줘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울아들 중학교 가서 좀 친하게 지낸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집에도 한두번 놀러오고 한 것 같은 데
    그 쪽 부모님이 외국에서도 좀 푸쉬하는 타입이라 나중에 여자친구가 자기 의대 입시공부 해야 한다고 그만
    만나자고 차인 것 같아요, 그 아이는 월반 해서 공부만 한다나.. 6년 내내 같은 학교, 같은 반이 였구요

    울 아이는 조금 우울한 것 같은 데 충격을 받았는 지 이후로는 다른 소문이나 친구를 집에 초대 한다던가 전혀 없었어요
    이번에 고등 졸업했는 데 은근 여자애들이 좋아한다는 거 같긴 한데 우리애가 딱 자르는 거 같기도 하고.. 눈이 높아진 거 같기도 하고 말을 안하니 알수가 ㅡ.,ㅡ
    이성친구가 있어야 자연스러운 건데 혹시나 남자를 더 좋아하는 건 아니냐 그런 우려도 나왔고요.
    그냥 소나기 처럼 지나가는 거니 긍정적으로 봐주셔도 될 듯요

  • 6. ...
    '25.12.28 2:36 PM (218.154.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키워서 한 번 생각해봤어요.

    평소에 엄마랑 사이 좋았다니까 저라면 공식적으로는 엄마는 이성교제는 대학갈때까지 반대라는 입장을 말할 것 같구요. 이미 사귀고 있으니 친구처럼 사귀는 것은 가능하지만 손잡는 것 포함 모든 스킨쉽은 절대불가라고 말할 것 같아요.

    동물들도 짝짓기를 하려면 둥지를 마련해놓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스스로 경제적으로 독립할 준비가 되었을 때 스킨쉽 가능.

    지키든 안지키든 그건 내 손을 떠난 문제고, 엄마 입장을 확실히 말해놓는 거죠.
    그럼 최소한 조심은 하겠죠.

  • 7. ...
    '25.12.28 2:38 PM (218.154.xxx.158)

    저도 아들 키워서 한 번 생각해봤어요.

    평소에 엄마랑 사이 좋았다니까 저라면 공식적으로는 엄마는 이성교제는 대학갈때까지 반대라는 입장을 말할 것 같구요. 이미 사귀고 있으니 친구처럼 사귀는 것은 가능하지만 손잡는 것 포함 모든 스킨쉽은 절대불가라고 말할 것 같아요.

    동물들도 짝짓기를 하려면 둥지를 마련해놓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스스로 경제적으로 독립할 준비가 되었을 때 스킨쉽 가능. 최소한 성인이 되었을 때죠.

    지키든 안지키든 그건 내 손을 떠난 문제고, 엄마 입장을 확실히 말해놓는 거죠.
    그럼 최소한 조심은 하겠죠.

  • 8. ㅜㅜ
    '25.12.28 2:47 PM (122.36.xxx.5)

    평소 이런쪽에 전혀 관심도 없어보여서,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제가 그럼 먼저 오픈해서 말해야 할까요?
    내가 이러이러해서 너가 여친 생긴걸 알게됐다.(카드내역이에요)
    그런데 엄마는 아직 학생 신분으로 이성교제는 반대한다. 말 잘통하는 친구 정도로만 생각해라.
    스킨쉽은 절대 안된다.( 어제도 밥먹으면서 누나한테 하듯이, 스킨쉽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었는데) 이렇게 아이한테 터놓고 말해야 할까요?

  • 9. ...
    '25.12.28 2:55 PM (219.255.xxx.142)

    걱정 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중학생을 이성교제 반대한다고 아이들이 안만날것도 아니고 배신감도 지나치세요.

    이성교제 하더라도 반드시 스킨쉽 조심하고, 서로에게 도움되게 건전하게 사귀도록 알아듣게 말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여요.

    그리고 저라면, 그렇게 불편하게 아이 죄인취급 하기보다는, 우연히 봤는데 좋은 사이니? 물어보고 예쁘게 사귀도록 말할것 같아요.

  • 10. 무슨배신감까지
    '25.12.28 2:56 PM (222.100.xxx.51)

    어머니 좀 오밥니다
    저도 중딩 여학생 아이 있고, 이성교제 한다는 얘기 여러 번 들었어요(초딩부터)
    오픈이 답이고 핵심이에요.
    아이가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그런 호기심이 들 나이고요.
    저희는 터놓고 대화하고, 하면 안되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줘요. 이유도 같이.
    어머니가 눈도 안마주치고 배신감 운운하니
    아이가 쉽게 못터넣죠. 나같아도 얼 듯.
    그리고 자기 훈육에 큰 아이 이용하지 마세요. 배우자도 아니고
    같은 중딩 아이를 왜 이용해 먹습니까

  • 11. 짜짜로닝
    '25.12.28 2:57 PM (182.218.xxx.142)

    아니에요 금방 헤어져요. 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니들 둘이 스킨십할 때
    단둘이 있어도 항상 누가 보고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남들이 볼 때 할 수 있는 스킨십만 해야한다
    손잡기 팔짱끼기 등
    그렇게 가르치라고 어디선가 들었어요..
    이쁘게 사귀어라 이런 말 하지말래요. 애들이 미디어에서 별짓다하는 걸 다 봐서 그런 게 이쁘게 사귀는 건 줄 안다네요.

  • 12. 짜짜로닝
    '25.12.28 2:58 PM (182.218.xxx.142)

    저도 아들맘인데 저라면 대놓고 얘기할 듯요
    ㅅㅅ하면 주겨버린다 남의딸 인생 조지지 말고 단디해라

  • 13. ..
    '25.12.28 3:03 PM (106.101.xxx.119) - 삭제된댓글

    단둘만 만나는건 좀 위험해요. 무리내에서 여러명이 어울려 놀아라 얘기해주세요. 이리 얘기해줘도 단둘만 있게 되는경우가 생기는데 여자애가 갑짜기 백허그해서 놀랬다고;;;하지마라 얘기도 못하고 어버버 당황하고..

  • 14. 저는
    '25.12.28 3:03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서로 존중하라고 가르쳐요
    너도 너를 존중하고, 상대도 존중하고.
    그러려면 몸에 대한 경계선 침범하면 안된다고..
    상대가 네 몸에 선 넘어오면 안되는 것이니 거절해야 한다고.
    손잡기, 단둘이 오픈되지 않은 공간에(특히 실내, 노래방, 룸카페, 놀이터 으슥한 곳, 계단 뒤 등) 가면 안된다.
    친해도 사진 전송 하지 마라.
    혹시 성적 요구 받거든 거절하고
    엄마에게 도움 요청해라 등.
    학생이 해도 되는 선과 안되는 선 구체적으로 구분해줘요.

    그리고 지금은 단둘 만남이 아닌 폭넓게 오픈해서 여럿이서 만날 시기다.
    그냥 남사친처럼 친하게 지내.
    니가 매력은 좀 있어. 나라도 너 같은 애 좋아하지. 이런 말도 해줘요.

  • 15. 저는
    '25.12.28 3:04 PM (222.100.xxx.51)

    서로 존중하라고 가르쳐요
    너도 너를 존중하고, 상대도 존중하고.
    그러려면 몸에 대한 경계선 침범하면 안된다고..
    상대가 네 몸에 선 넘어오면 안되는 것이니 거절해야 한다고.
    손잡기, 단둘이 오픈되지 않은 공간에(특히 실내, 노래방, 룸카페, 놀이터 으슥한 곳, 계단 뒤 등) 가면 안된다.
    친해도 사진 전송 하지 마라.
    혹시 성적 요구 받거든 거절하고
    엄마에게 도움 요청해라 등.
    학생이 해도 되는 선과 안되는 선 구체적으로 구분해줘요.
    결국 들어보면 1:1 보다는 이성인 친구로 지내라는 말..

    그리고 지금은 단둘 만남이 아닌 폭넓게 오픈해서 여럿이서 만날 시기다.
    그냥 남사친처럼 친하게 지내.

  • 16. --
    '25.12.28 3:10 PM (122.36.xxx.5)

    아이한테 배신감 운운한건 아니죠. 제 기분이 그렇다는거죠.
    저도 생각해봤어요
    아이가 처음부터 얘기하고 시작했다면, 기분이 지금같았을까.
    제가 몇번 물어보기도 했구요. 그때마다 전혀 아니라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요즘 컴퓨터 바꿔달라고 하도 졸라서, 정말 얼굴만 보면 그 애기뿐이라
    이런 일이 뒤에서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 17.
    '25.12.28 3:32 PM (122.36.xxx.5)

    예쁘게 만나라, 그런말 절대 하지 말라더라구요. 애들이 착각한대요.
    아이가 먼저 말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제가 마음을 먹어야겠네요.
    저러고 방문 닫고 들어가 잇는거 보는 제 마음도 아프고, 괴롭습니다.ㅜ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이성친구로 교제하는건 안되니, 말 잘통하는 친구 정도로 생각해라.
    스킨쉽은 당연히 안되는거다. 이건데..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그럼 헤어지라는거냐? 그럼 뭐라그러죠?
    당연히 제 마음이야 당장 헤어져라 하고 싶지만, 또 의미상으로는 헤어지라는거지만,
    그렇게 말로 할수는 없는거잖아요.
    또 걱정은, 아이도 이런일이 처음인데 제 얘기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그걸 그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전달할수 있을지.
    어떤 강사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애들이 헤어지는 법은 알것 같냐고.

  • 18. 젤 웃기는게
    '25.12.28 3:41 PM (218.54.xxx.75)

    예쁘게 만나라~
    섹스해도 되지 뭐... 랑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막 허용해주는 느낌이요.
    그냥 확 까놓고 위 어떤 댓글처럼 말해주세요.
    섹스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다 적절한 때가 있는 법이니 안되는건 안돼!!

  • 19. ....
    '25.12.28 3:49 PM (211.108.xxx.67)

    얘쁘게 만나는게 대체 뭐예요???
    현실감 없는 조언이죠.
    손만잡고 서로 도서관에서 공부만하는 연예??
    그게 가능하다 생각해요??
    손잡음 팔짱끼고 싶고 팔짱끼면 안고싶고
    안다보면 키스하고 싶고
    키스히면 만지고 싶고 그렇게 진도 나가는 거예요.

    예쁜 연애는 초저나 하는 거죠.

    저는 딸한테
    애초에 중고딩때 연애는 안 된다 못 박아놨어요.
    맘 편히 연애 하라는 메시지는 절대 못 주겠던데요.

  • 20. ....
    '25.12.28 3:51 PM (211.108.xxx.67)

    호기심과 좋은 마음으 교제하다가
    끝이 안 좋은 경우 많이 봤어요
    서로 뒷담화하고 안좋은 소문내고.
    이런 최악의 마무히는 없어야겠죠.

  • 21. ..
    '25.12.28 4:12 PM (180.83.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이 여친 사귀고 사랑한다 오래가자 (여자애가 준 쪽지나 편지를 책상에 붙여둠-.-) 이럼얘기 오가면서 심난했는데 100일정도 지나면 헤어지더라고요. 오래 만나는애가 드물다고.. 몇명 만나는거 들었는데 오래 못가드라고요. 우선 두고보세요. 서로 조심하라는말은 한두번 했어요.

  • 22. ...
    '25.12.28 4:12 PM (39.117.xxx.84)

    지키든 안지키든 그건 내 손을 떠난 문제고, 엄마 입장을 확실히 말해놓는 거죠.22222

    예쁘게 만나라, 는 헛소리죠2222
    그런 말을 하는 부모를 보면 무식해 보여요

  • 23. 좀전에
    '25.12.28 5:22 PM (122.36.xxx.5)

    아이랑 얘기했어요..갑자기 그렇게 됐는데.
    좀 두서없었을수는 있는데. 메세지는 정확히 했어요.
    지금 학생.신분으로 이성교제 엄마는 반대다.
    스킨쉽 절대 안된다.
    아이가 역시나 묻더라구요.
    그럼 헤어지라는거냐고.. 그것도 위에 적은듯이 얘기했어요.
    너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 친구한테는 어떻게 전달할지..
    엄마도 너무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아이가 원래도 맘이 여려서, 눈이 빨개지는게.ㅜㅜ
    아 저도 맴찢이에요. ㅜㅜ

  • 24. 저는
    '25.12.28 5:43 PM (222.100.xxx.51)

    아이들이 자신과 상대의 감정을 존중할 기회라고 생각해요.
    막 장려는 하지 않지만,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거든요.
    먼저 자기 감정을 보게 도와줘요.
    걔는 어떤 점이 좋은 친구냐, 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냐. 등.
    그래서 정말 그 친구가 이성으로 좋은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좋은 건지 구별하게 해주고요.
    그 아이는 너를 어떻게 대하냐고 물어보고요.
    성교육도 다시 합니다.
    유툽에서 동영상 좋은거 찾아서 같이 보고 얘기해요.

    건강하게 이성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때로는 거절하는 법을 배우자고 해요.
    그리고 헤어질때도 매너있게, 서로를 보내주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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