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ㅓㅓ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25-12-28 08:13:54

아직 저만큼 추위 많이 타시는 분은 못봤습니다

겨울 되니까

얼굴 왜케 못생겨지나요.

확 늙은 얼굴이 되네요

몸이 차서 그런거 같은데

어떻게들 관리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211.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8 8:18 AM (211.219.xxx.113)

    일단 상하의 옷을 양털기모 두껍게 든 걸로 입구요
    살짝 서늘하디싶으면 후리스 바로 걸쳐요
    그리고 파쉬팩도 활용하고 소파에는 코스트코에서 산 이중양털담요 비치해둡니다

  • 2. 알린
    '25.12.28 8:25 AM (211.235.xxx.157)

    저도 옷 따뜻하게입고
    난방비 안아껴요.
    따뜻한 보리차 보온병에 담아 수시로 마시고
    그리고...

    운동하고 매주 사우나가요.
    몸 외부에서 하는 보온은 한계가 있어요.
    몸 자체에서 열을 내는게 더 효과적.
    전 몸에 냉기가 돌면 잘 체하고 복통이 따라와요.
    신기하게도 뜨끈하게 몸을 지지거나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를 가면 사라집니다.

  • 3. wii
    '25.12.28 8:33 AM (211.196.xxx.81)

    난방 일찍부터 시작. 골덴바지 입고 답답해서 반팔입는데 도톰하고 따뜻한 후리스 샀고. 운동가고. 추우면 얇은 구스조끼 후리스 안에 겹쳐입고. 더 추운날은 등이나 배에 핫팩 하나 붙여요. 조끼위에.

  • 4. ㅇㅇ
    '25.12.28 8:41 AM (119.192.xxx.40)

    생전 안입던 히트텍 내복 입었는데 가볍고 안입은거 같이가볍고 너무 따뜻해요 내복위에 수면 바지입고 위에는 반팔티 입었어요
    저도 추위 심한 체질인데 밖에 나갈때 핫팩을 단전이나 등에 붙이고 나가면 한파때도 안춥더라구요

  • 5. 음..
    '25.12.28 8:44 AM (151.177.xxx.59)

    전기방석 깔고앉아보세요. 세상 뜨끈합니다.
    겨울에 18도의 거실에서 생활하다보니 벼라별 온도 지킬수있는 제품들 다 동원했어요.
    전기방석, 두툼한 양털양말, 1리터 보온병에 뜨끈한 물 항시 부어놓고, 바깥에서나입을 오리털파카입고 있었어요.

  • 6. ...
    '25.12.28 8:52 AM (61.83.xxx.56)

    온몸이 춥고 시리고 피부도 푸석하고 못생겨보여서 겨울이 제일 싫어요.
    거실에 오방난로도 사고 플리스 실내복 조끼다입고 나갈땐 두꺼운 등산양말에 어그에 롱패딩장착ㅠ
    아직도 두달은 더남았는데.

  • 7. ㅇㅇ
    '25.12.28 8:54 AM (223.38.xxx.101)

    히트텍입고 전기요 틀고 잡니다.

  • 8. 깜찍이들
    '25.12.28 8:57 AM (59.5.xxx.161)

    저도 한추위하고 젊을때 얼죽코 이런거 꿈도
    못꾸던 사람인데 아이낳고 친정에서 녹용을
    해주셨는데 기운이나고 좋아짐을 느꼈어요.
    약이 잘 맞았나봐요.
    그뒤로 홍삼 꾸준히 먹고 녹용도 더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신기하게도 어느순간 몸이 열체질로 바뀐거 같아요.
    홍삼이라도 드셔보시고 생강차도 좋다고해요!

  • 9. ..
    '25.12.28 9:06 AM (180.83.xxx.253)

    그냥 침대방 난방 많이 해요. 춥게 자면 종일추워요.

  • 10. ..
    '25.12.28 1:12 PM (39.7.xxx.131)

    집에선 내복 입고 수면 잠옷 입고 파쉬.
    밖에 다닐땐 무조건 털 비니 쓰세요.
    한 번 쓰면 왜ㅜ나이 많은 할머니들이 그렇게 모자 쓰는지 알게 되요.
    몸에 붙이는 핫팩 쓰고요. 11월 되면 무조건 핫팩 장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27 [속보] 쿠팡 김범석 첫 사과 "질책 겸허히 받아들여….. 7 왕중왕전 14:00:40 274
1784726 5월 스페인 포르투갈 덥나요? 1 ... 13:57:44 60
1784725 소상공인 정산 늦게 해주는 거 1 소상공인 13:57:37 100
1784724 소고기 무국 끓여드세요 oo 13:57:26 239
1784723 매생이 굴 떡국을 끓였는데 4 13:51:15 263
1784722 차이코프스키 피협인데 1 ㅎㄹㄹㄹ 13:49:34 138
1784721 유산못받으면 부양의무 없다는데, 그럼 아예 땡전한푼 못주는 부모.. 6 ... 13:47:41 647
1784720 저는 못생겼거든요 3 예쁨주의 13:44:35 567
1784719 내년에 양극화 더 심해질 거 같아요 5 ... 13:44:20 424
1784718 손톱기르는건 왜인가요 ... 13:40:10 232
1784717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ㅇㅇ 13:38:09 551
1784716 케빈 코스트너.휘트니 휴스턴 영상을 보니 1 . . 13:34:56 381
1784715 다리수술후 접히지 않음 3 aaa 13:30:49 551
1784714 계란 안깨고 수란만들기 쉽나요? 4 ... 13:30:48 184
1784713 이정재 나오는 얄미운 사랑 웃기네요 ㅎ 5 oo 13:29:46 666
1784712 저는 왜 힘든일 후유증이 이틀뒤에 올까요 4 이상 13:24:02 455
1784711 전자책 추천 부탁해요 1 엄마 13:23:48 141
1784710 평생 편애하고 유산은 다 언니 오빠한테 준다고 하는 친정 엄마가.. 16 ㅇㅇ 13:22:49 1,439
1784709 50대 이상 리스부부 몇프로나 될까요? 17 ㅡㅡ 13:22:02 1,041
1784708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3 .. 13:20:16 506
1784707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9 13:19:26 449
1784706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1 ㅇㅁ 13:19:15 377
1784705 국가장학금 자격 심사요 ㅇㅇ 13:10:07 227
1784704 “쿠팡, 겉으론 상생 외치며 뒤로는 악질적 재계약 강요” 한국출.. 1 ㅇㅇ 13:09:02 238
1784703 또 터진 '염전노예 사건'에…인권위 "실질적 조사 필요.. 1 .. 13:06:10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