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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

...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25-12-27 22:48:40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9631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써서 논란이 커진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관련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아들의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을 보좌진에게 시켰다는 주장이 나온 건데요. 김 원내대표 측은 그런 지시를 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A 씨/김병기 의원 전 보좌진 : 예비군 훈련을 못 간다더라. 애가 그때 무슨 일이 있대.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라.]

김 의원 차남의 예비군 동원 훈련을 연기하는 문제였는데, A 씨는 지시를 받은 뒤 자신이 병무청 관계자에게 김 의원 차남의 휴대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을 보내면서 연기 방법을 문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차남의 연기 신청 사유인 자격증 시험의 수험표를 출력하고, 병무청에 관련 서류를 팩스로 보낸 것도 자신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김병기 의원 전 보좌진 : '그냥 애한테 맡겨두지만 말고 병무청이랑 얘기를 하라'고 지시를 해서….]

이후 병무청 관계자가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는 내용을 자신에게 알려줬다는 겁니다.

A 씨는 의정활동과 무관한 의원 가족의 사적 업무까지 보좌진인 자신에게 지시한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김병기 의원 전 보좌진 : 내가 이걸 해야 되나 진짜 되게 모멸감을 많이 느꼈고….]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SBS에 "그런 지시를 한 기억이 전혀 없다"며 "차남이 A 씨에게 예비군 훈련 연기가 되느냐고 물어보니 A 씨가 자신이 병무청에 문의해 해결해 주겠다고 했던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IP : 121.166.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의 사적업무
    '25.12.27 10:51 PM (211.234.xxx.58)

    왜 보좌관한테 시키죠?
    그정도 일은 당사자 스스로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2. 박찬대 & 민보협
    '25.12.27 10:53 PM (211.234.xxx.58)

    강선우 의원때 그렇게 비판하더니
    김병기 의원건엔 왜 잠잠할까요?

    선택적 분노인가요?

  • 3. 사퇴
    '25.12.27 10:56 PM (112.169.xxx.183)

    빨리 원내대표에서 사퇴하고 자숙하세요.
    연말에 이게 뭡니까?
    대통령과 정부는 너무 잘하고 있큰데 언론은 온통 깁병기 비리로 호들갑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고 빨리 사퇴하세요!

  • 4. 김병기
    '25.12.27 11:06 PM (211.177.xxx.170)

    갑질이 장난 아니였다는 카더라가 카더라가 아니였구나

  • 5. ㄴㄸ
    '25.12.27 11:38 PM (175.114.xxx.23)

    끝도 없이 나오네
    이사람 3선이죠 10년 가까이 이런짓을 하고
    살았다는건가
    진짜 욕나온다 빨리 사퇴하라고

  • 6. 민주당 지지율
    '25.12.27 11:48 PM (114.204.xxx.6)

    다 깎아먹어야 내려오려나.
    혈압오르네요.

  • 7. ㅋㅋ
    '25.12.28 1:27 AM (49.1.xxx.74)

    기억이 안 나겠지 당연히
    늘 언제나 숨쉬듯 갑질했으니

  • 8. 온가족비서
    '25.12.28 2:44 AM (219.249.xxx.96)

    무능, 괴이한 가족..
    국정원 인사처장.. 꽃길만 걸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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