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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중 한명은 의대를 보내고 싶었는데 ᆢ

조회수 : 6,925
작성일 : 2025-12-27 18:08:10

둘다 공부를 아주 잘 했습니다

그래서 남매 둘중 하나는 의대를 보내고 싶었는데 ᆢ

남들은 잘 보냈다고 하는데

저는 만족이 안 되네요

 

욕심인  줄 알지만

사교육도 많이 시키고

워낙 똑똑해서 ᆢ

둘중 하나는 갈 줄 알았어요

IP : 211.234.xxx.17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7 6:09 PM (223.39.xxx.109)

    자녀들이 본인 적성따라 갔다는 얘기죠? 욕심맞네요.

  • 2. ㅇㅇ
    '25.12.27 6:09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더 똑똑한 애들이 많았던 거죠

    그냥 알아서들 기더라고요 그런 학생들은
    부모도 똑똑하고요

  • 3. ㅇㅇ
    '25.12.27 6:10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더 똑똑한 애들이 많았던 거죠

    그냥 알아서들 가더라고요
    그런 학생들은

    부모도 똑똑하고요

  • 4. 안늦었어요
    '25.12.27 6:10 PM (122.150.xxx.133)

    많이 아쉬우면 본인께서 가시면 됩니다. 백살시대인데 지금 가셔도 안늦어요.

  • 5.
    '25.12.27 6:11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윗님, 엄지척 ㅋ

  • 6.
    '25.12.27 6:11 PM (211.234.xxx.173)

    지방 전사고를 보내 지역인재로 보내지 않은게 후회
    그때는 이리 의대에 관심이 없어서

  • 7. ,,,,,
    '25.12.27 6:12 PM (218.147.xxx.4)

    ㅋㅋㅋ요즘 애들이 그런다잖아요 애는 공부 엄청 잘 했는데 의대 적성이 전혀 아니라 안가면 엄마가 계속 아쉽다 어쩐다 하니 "그럼 엄마가 공부해서 가"

  • 8. ㅇㅇ
    '25.12.27 6:12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본인이 가세요 ㅎㅎ
    검정고시
    전형이든
    뭐든

  • 9. kk 11
    '25.12.27 6:13 PM (114.204.xxx.203)

    그런애들 많아요
    그냥 내 길이 아니구나 하거나
    재수 시켜봐야죠

  • 10. ...
    '25.12.27 6:14 PM (223.39.xxx.117)

    윗님 엄지척 ㅋ 222222

  • 11. 아뇨
    '25.12.27 6:14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이댁 자녀들은 “못간 거”라잖아요

    안간 게 아니라

  • 12. 요즘
    '25.12.27 6:14 PM (171.25.xxx.235)

    말의 의대지.... 서울대 보다 더 높은 게 의치한입니다.

    이렇게 최상위권은 애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부모 뒷바라지, 운부터 해서 여러가지가 맞아떨어져야 돼요.

  • 13. 의대
    '25.12.27 6:14 PM (59.5.xxx.89)

    아무리 똑똑해도 적성에 안 맞으면 힘들어요

  • 14. ..
    '25.12.27 6:14 PM (58.238.xxx.213)

    그러니까 본인이 가세요 ㅎㅎ
    검정고시
    전형이든
    뭐든

    멀 그리 비꼬세요 저런마음들수도 있죠

  • 15. 비꼬긴요
    '25.12.27 6:15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속이 뒤틀리셨나봐요

  • 16. ...
    '25.12.27 6:15 PM (119.70.xxx.175)

    친구가 공부를 잘했고 의대 가려고
    재수까지 했으나 서울대 이과대학 갔구요

    두 아들도 공부를 잘했고 삼수와 재수까지 해서
    의대를 보내려고 했는데 둘 다 서울대 공대 갔어요
    위엣분 말대로 더 잘하는 애들이 많았던 거죠
    그냥 거기까지다 생각하는 게 맘 편하지 않을까요??

  • 17.
    '25.12.27 6:17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그걸 인정 못하겠는 거죠 원글은

    애들 워낙 똑똑하다고 자랑도 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고

  • 18.
    '25.12.27 6:18 PM (211.234.xxx.173)

    친구가 공부를 잘했고 의대 가려고
    재수까지 했으나 서울대 이과대학 갔구요

    두 아들도 공부를 잘했고 삼수와 재수까지 해서
    의대를 보내려고 했는데 둘 다 서울대 공대 갔어요
    위엣분 말대로 더 잘하는 애들이 많았던 거죠
    그냥 거기까지다 생각하는 게 맘 편하지 않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걸 알면서
    기대 했고 나름 서포트도 해서 아쉽긴 하네요
    거기까지다 마음 다 잡아 볼게요

  • 19. 세상에
    '25.12.27 6:21 PM (112.214.xxx.184)

    세상에 내자식들 보다 머리 좋고 똑똑한 애들이 많은거죠 뭐

  • 20. ㅇㅇ
    '25.12.27 6:23 PM (106.101.xxx.163)

    의대 보내려면 서포트 어느 정도로 하나요?
    학원 과외 인강 컨설팅 이런 걸 말하는 걸까요?

  • 21.
    '25.12.27 6:27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메이저 의대는
    뛰어난 머리
    노력
    부모의 관심과 정보 (정성 돈)


    아닌까요?

  • 22. ...
    '25.12.27 6:30 PM (58.78.xxx.187)

    요즘 의대가 뭐 별거인가요
    얼마전 의대 2천명 증원할때보니 국민들 대다수가 못잡아먹어 안달이던데...솔직히 쫌 무섭더라구요 ㅋ
    전 우리나라 의료천국이라 생각하고 만족스러운데 맨날 의료개혁해야한다그러고 증원이다 뭐다 의사들 까내리기 바쁘던데... 곧 의사들도 한물아니라 두물 가겠죠
    Ai 시대에 중국처럼 공대가 미래전망이 좋을거에요

  • 23. 그럴수있죠
    '25.12.27 6:30 PM (203.128.xxx.32)

    공부를 잘했으니 왜 아니 기대를 했겠어요
    충분히 이해갑니다
    아이는 만족한다면 아쉽고 아까워도 그맘을 접으시면 돼죠

  • 24.
    '25.12.27 6:32 PM (125.181.xxx.149)

    그릇이 안 되는걸 우짜겠는교

  • 25.
    '25.12.27 6:35 PM (49.164.xxx.30)

    저도 이해돼요.. 댓글들 보고 상처받지 마세요. 질투심에..못된인간들
    제주변에도 적성에 안맞는다고 강력하게 본인이 거부해 서울대 높공 간 아이들도 있어요.부모들도 아쉬워했지만 그런애들은 뭐든 잘할 인재들입니다. 원글님 자녀들도요

  • 26.
    '25.12.27 6:37 PM (211.234.xxx.43)

    공부를 잘했으니 왜 아니 기대를 했겠어요
    충분히 이해갑니다
    아이는 만족한다면 아쉽고 아까워도 그맘을 접으시면 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야겠죠
    감사해요
    접는 과정이에요
    더 똑똑한 애 더 운 좋은 애 더 의사가 되고 싶어 간절한
    친구들의 몫이 겠죠

  • 27.
    '25.12.27 6:39 PM (211.234.xxx.43)

    저도 이해돼요.. 댓글들 보고 상처받지 마세요. 질투심에..못된인간들
    제주변에도 적성에 안맞는다고 강력하게 본인이 거부해 서울대 높공 간 아이들도 있어요.부모들도 아쉬워했지만 그런애들은 뭐든 잘할 인재들입니다. 원글님 자녀들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사는 아니어도 다른 미래가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28. 공감가는데
    '25.12.27 6:50 PM (59.7.xxx.113)

    탑 이공대갈만큼 공부잘하는 아이를 뒀다면 기대할수있죠. 또 그만큼 오랜기간 투자도 많이 했고 노력도 했을거고요. 또 아이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아이가 다른 길에서도 좋은 성취를 해낼거라고 믿어주는게 부모의 도리겠죠.

  • 29. 고만놓아주세요
    '25.12.27 6:53 PM (222.100.xxx.51)

    각자의 길이 있잖아요
    계속 아쉬워하는 부모, 아이에겐 상처죠

  • 30.
    '25.12.27 7:01 PM (211.234.xxx.130)

    이공대갈만큼 공부잘하는 아이를 뒀다면 기대할수있죠. 또 그만큼 오랜기간 투자도 많이 했고 노력도 했을거고요. 또 아이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아이가 다른 길에서도 좋은 성취를 해낼거라고 믿어주는게 부모의 도리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그러려고 맘 다지고 있어요
    떠나면 좀 아쉽긴 하지만
    다른 길이 있으니 자기길을 가겠죠

  • 31. 위로를…
    '25.12.27 7:05 PM (220.121.xxx.76)

    어떤 목적지를 향해 최선을 다해 그 근처까지 가본 사람은 전혀 가보지 못한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올해로 맘을 접습니다.

  • 32.
    '25.12.27 7:07 PM (211.234.xxx.130)

    어떤 목적지를 향해 최선을 다해 그 근처까지 가본 사람은 전혀 가보지 못한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올해로 맘을 접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님도 이제껏 애쓰셨어요

  • 33. 아이가
    '25.12.27 7:15 PM (223.38.xxx.27)

    원하지 않는 삶인데 왜 부모들이 그러는지
    뭐뭐를 만든다...
    이 생각부터가 상당히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면
    평생 못내려놓는거죠

  • 34. 아쉽죠
    '25.12.27 7:46 PM (124.56.xxx.72)

    충분히 그럴만해요.근데 애들이 욕심 안부리면 진짜 의대공부는 강요로 안되는거 같아요.

  • 35. 짜증
    '25.12.27 8:34 PM (222.100.xxx.51)

    의대를 '보낸다' 이 마인드가 글러먹었어요

  • 36. ...
    '25.12.27 8:52 P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못갔을거에요. 지금와서 생각하고 후회하고 할 필요가 전혀 없음. 지방전사고 보내서 지역인재로 보내는건 장난인줄 아시나ㅋ 웃기네.

  • 37.
    '25.12.27 8:55 PM (211.234.xxx.130)

    요즘 의대가 뭐 별거인가요
    얼마전 의대 2천명 증원할때보니 국민들 대다수가 못잡아먹어 안달이던데...솔직히 쫌 무섭더라구요 ㅋ
    전 우리나라 의료천국이라 생각하고 만족스러운데 맨날 의료개혁해야한다그러고 증원이다 뭐다 의사들 까내리기 바쁘던데... 곧 의사들도 한물아니라 두물 가겠죠
    Ai 시대에 중국처럼 공대가 미래전망이 좋을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앞으로는 과학시대니 더 전망이 있을지도

  • 38.
    '25.12.27 9:33 PM (115.138.xxx.196)

    아줌마가 공부해서 의대가요.

  • 39.
    '25.12.27 9:56 PM (211.234.xxx.41) - 삭제된댓글

    아줌마가 공부해서 의대가요
    ㅡㅡㅡㅡㅡㅡㅡ
    댁 한테 말 한거니 아니니 신경 끄세요?
    댁은 부모가 그런 기대라도 할수 있었겠어요?
    댁 부모나 걱정해요

  • 40.
    '25.12.27 10:01 PM (211.234.xxx.41)

    아줌마가 공부해서 의대가요
    ㅡㅡㅡㅡㅡㅡㅡ
    댁 한테 말 한거아니니 신경 끄세요
    댁은 부모가 그런 기대라도 할수 있었겠어요?
    댁 부모나 걱정해요

  • 41. 너나잘해
    '25.12.27 10:20 PM (125.248.xxx.95)

    아줌마가 공부해서 의대가요.

    이런 댓글은 왜 쓰는지...
    본인이 공부를 해봤어야, 자식이 공부를 해봤어야
    아쉬움 안타까움 뭐 이런 걸 알겠지...
    머리가 나쁘니 공감이 안가겠지...

  • 42. .........
    '25.12.27 10:52 PM (115.139.xxx.246)

    서울경기 살아서 지역인재로 못간게 아쉬운건가요?

  • 43. 댓글
    '25.12.28 4:57 AM (79.235.xxx.58)

    못됐어요.

    진짜 82 댓글 못돼처먹었어요.
    공부 뛰어나게 잘하는 자식들 욕심 낼 수도 있죠.
    그만큼 써포트했으니 보낸다라는 단어를 쓸 수도 있죠.
    뭘 니가 공부해서 가라느니 그릇이 어쩌니.
    징글징글한 댓글들.

    이런 허심탄회한 글도 82에 못쓰나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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