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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이 너무 떨어지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58세 조회수 : 4,827
작성일 : 2025-12-26 21:33:37

최근 몸무게가 3킬로가 빠지고 기력이 너무 없어요. 원상 회복시키려고 해도 안되고 이명까지 심해지고 너무 힘들어요. 건강검진에서 위염과 콜레스테롤 높은거 말고는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왜 이렇게 입맛이 없고 힘든지.. 

한의원을 가야 하는지 무슨 약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기력 떨어지면 귀쪽으로 와서 너무 무서워요.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IP : 106.101.xxx.2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고기
    '25.12.26 9:35 PM (58.29.xxx.96)

    구워드세요
    메스틱검 아이허브에서 파는것중에 제일 비싼거 드세요.

    효과좋아요.

  • 2.
    '25.12.26 9:37 PM (59.30.xxx.66)

    단백질이 제일 낫지요
    낙지나 소고기, 장어 드세요

  • 3. 뉴트리콜로지
    '25.12.26 9:38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이거 사드세요
    다른건 싸고 효과가없었어요.

  • 4. 뉴트리콜로지
    '25.12.26 9:39 PM (58.29.xxx.96)

    https://naver.me/FjCnlczw

  • 5. .!.
    '25.12.26 9:40 PM (106.101.xxx.210)

    요즘 낙지, 소고기, 돼지고기 다 챙겨 먹었는데 효과가 없어요. 어지러우면 홍삼도 먹는데..뭐 먹었더니 기운나더라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 6.
    '25.12.26 9:41 PM (58.78.xxx.252)

    전 코로나 걸렸다 나은후 너무 기력이 떨어져서 한약 먹었어요.
    한약, 소고기 추천해요.

  • 7. 저는
    '25.12.26 9:46 PM (211.206.xxx.191)

    수술 후 3년간 체중 회복이 안 되고 체력이 안 따라줘서 힘들었었는데
    선물 받은 공진단 먹은 후 나도 모르게 체력이 회복되었어요.
    살도 조금씩 쪄서 원상복구 되어 요즘은 체중이 늘어서 조절하고 있어요.

  • 8. ㅇㅇ
    '25.12.26 9:47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같은 증상으로 가족을 병원으로 모시고 갔어요
    갑자기 체중 훅 줄어서요

    가정의학과로 가서 의심되는 여러 부위 찍었고
    결과는 노화였어요
    보험 안되는 영양죽 같은 거 처방 받아서
    3개월 드시니 좀 나아지셨고
    식욕 찾으셨어요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가보세요

  • 9. blㅁ
    '25.12.26 9:56 PM (112.187.xxx.82)

    저는 대구탕 야채 듬뿍 국물 진하게 끓여 먹었더니
    보약 한 사발 들이킨 기분이네요

  • 10. 걷기라도
    '25.12.26 10:00 PM (58.29.xxx.96)

    열심히 해보세요.

  • 11. ㅋㅋㅋㅋ
    '25.12.26 10:01 PM (116.121.xxx.181)

    소고기 먹으라는 분들은 타고난 저질체력을 절대 모르시는 분들이심. ㅋㅋㅋ

    전 어릴 때부터 골골
    1년에 두 번씩 보약 먹는 절대 저질 체력 보유 최강자인데요.

    내가 서른까지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잘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절대 저질체력인의 필살기

    1. 무조건 매일 운돛
    2. 공진단
    3. 이것도 안 먹히면 고함량 비타민

    요렇게 해서 아직도 잘 살고 있네요. ㅋ

  • 12. ..
    '25.12.26 10:02 PM (39.115.xxx.132)

    제가 그래서 생명이 꺼져들어가는 느낌이였어요
    이대로 계속 안좋아지는 쪽으로 기나보다...
    그러다 괜찮은 한의원 만나서
    지금 5개월째 보약 먹고 조금 기력 올라왔어요
    몸이 뭐라 설명할수 없게 안좋아서 마음이
    안좋았다고 한의사가 그랬어요
    한약 두세달 먹어서 택도 없는 상태라고..
    지금 5달째 먹으니 좀 기력이 올라와요

  • 13. ㅋㅋㅋㅋ
    '25.12.26 10:02 PM (116.121.xxx.181)

    그 다음 살 만하면 소고기, 낙지 등 골고루 잘 먹기 입니다.

  • 14. ...
    '25.12.26 10:09 PM (59.9.xxx.163)

    황태가 대박이에요
    황태 볶음 간단히 해드세요
    먹는걸로 기력찾는거 안믿는 사람인데 최근에 70대노인된거마냥 기력빠져서 황태랑 소고기무국 +오렌지 파프리카 먹고 기력 찾앗어요
    소고기는 당연히 좋규요
    오렌지 파프리카 브로콜리
    전 그뒤로 무조건 황태꼭 먹어요 2툴에 한번은 꼭 먹어요

  • 15. 39님
    '25.12.26 10:09 PM (79.235.xxx.1)

    그 한의원 어딘가요?

  • 16. ㅡㅡ
    '25.12.26 10:20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녹용이요 2재정도 먹음 살아납니다
    저도 약빨로 회사다녀요.

  • 17. ㅡㅡ
    '25.12.26 10:21 PM (110.70.xxx.73)

    녹용이요 2재정도 먹음 살아납니다
    저도 한의원 약빨로 회사다녀요.

  • 18. ㅇㅇ
    '25.12.26 10:26 PM (59.30.xxx.66)

    믿을 만한 한의원에사 만든 공진단,

    홈쇼핑에서 파는 알부민도 드세요

    꼭 근력 운동도 해야 체력이 좋아져요

    걷기만으로는 안됩니다

  • 19. 잘 드세요
    '25.12.26 10:29 PM (121.166.xxx.208)

    제가 5-6키로빠지고 잘 못 먹으면 담날 1키로 빠지고..
    미역국. 북어국, 고기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맘 편히 쉬니. 살도 덜 빠지고 버틸만 합니다

  • 20. ....
    '25.12.26 10:30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그래요
    올한해동안 내내 골골거리고
    두달째 감기로 고생중에 중이염까지 와서
    감기약 중이염약 한웅큼씩 먹었더니 위탈이 났는지 위경련까지 와서 이러다 죽겠다싶어 응급실까지 갈 형편이었어요
    전 1년동안 경옥고 알부민 몇달씩 먹었고 지금 공진단 먹고있어요
    몇년전에 쇠고기 매일 꾸준히 먹고 효과 본 적 있어서 오늘 쇠고기 사놨어요
    원글님도 어서 기력회복 하시길요

  • 21. ㅇ .ㅇ
    '25.12.26 10:50 PM (218.154.xxx.141)

    공진단 짱입니다!!!! 진짜 효과봤어요

  • 22. ...
    '25.12.26 11:23 PM (14.42.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공진단 추천합니다.
    태생적으로 피가 모자라고 골골해요. 좋다는 거 다 챙겨먹는데 그중 공진단이 최고였어요.

  • 23. ...
    '25.12.26 11:24 PM (14.42.xxx.34)

    저도 공진단 추천합니다.
    태생적으로 피가 모자라고 골골해요. 좋다는 거 다 챙겨먹는데 그중 공진단이 최고였어요.
    공진단 드시고 소고기, 비타민 메가도스하시고 채소나 과일 잘 챙겨드세요.

  • 24. ..
    '25.12.26 11:45 PM (106.101.xxx.210)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눈물이 핑 돌아요ㅠㅠ
    모두 건강하세요.

  • 25. . .
    '25.12.26 11:50 PM (211.178.xxx.17)

    조금 큰 병원가셔서 영양주사 좀 비싼거 맞으세요.
    10만원 이하 말고 10만원 이상으로
    저희 80세 어머니도 장염걸리고 며칠을 못 드셔서 기력이 많이 약해졌는데
    2주에 걸쳐 14만원짜리 수액 두 번 맞으시고 바로 잘 회복하시더라고요.

  • 26. 은행나무
    '25.12.26 11:51 PM (220.95.xxx.84)

    공진단이 최고예요

  • 27. 일단
    '25.12.26 11:53 PM (59.8.xxx.68)

    기력을 차려야지요
    삼계탕을 드시던가
    국밥종류를 드세요
    그리고 너서 공진단리던 뭐던입니다
    젊은 사럼들은 거꾸로가요
    몸이 받아들이게 일단 해놓고

  • 28. 보리단술
    '25.12.27 6:01 AM (58.29.xxx.22)

    제가 빈혈인데
    쉬는 날 기어다닐 정도로 체력이 바닥이었어요.
    기력회복에는 소고기가 제일이네요.
    먹어도 먹어도 사그라는 불꽃같더니
    소 지라 한 팩 구워먹기 시작하면서 몸에 활력이 생겼네요.
    두 달만에 검사한 혈색소 수치도 8.9에서 13.3으로 올라서
    철분제 한 달만 더 먹게 되었어요.

  • 29. . . .
    '25.12.27 7:07 AM (39.119.xxx.174)

    저도 에너지 없으면 이명, 이석증 오는 사람인데요. 한동안 제가 빈 가스통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료가 없어서 불을 켜봐도 점화가 안 되는. 그러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렸고 신지로이드를 10년쯤 먹었어요. 신지로이드 복용해도 여전히 피곤하고. 잘 보는 한의원 가서 저는 아무말 안 했는데 진맥을 보더니 제 몸 상태가 자동차로 치면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는데 무리해서 자동차를 움직이고 있는 상태라 하더라고요. 한의사가 저 같은 사람은 운동도 무리하지 말고 걷기 정도 하라고 했어요. 그 한의원에서 여름, 겨울에 보약을 3년간 먹었어요. 저는 약 먹으면 몸에서 흡수를 잘 하거든요. 그 약발로 살다 약간의 기운이 생겼는지 러닝을 시작했어요. 꾸준히는 못 했지만 런데이 초보자 코스를 3번 완주했고 그 이후 갑상선 수치가 좋아져서 매일 먹던 신지로이드도 그만 먹게 됐어요. 몸도 예전보다 훨씬 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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