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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6시전까지 전화오기를...기도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5-12-26 15:23:36

안녕하세요. 지난 화요일, 6시 전까지 전화가 오기를 기도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제 마음이 많은 힘을 얻었고, 전화는 오지 않았지만 오늘에서야 마음을 다스리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시 접수에 최선을 다해 2월에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때 다시 글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고민하고 공부하며 원서도 잘 써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2분들의 기도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IP : 211.44.xxx.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6 3:26 PM (110.70.xxx.86)

    세상에 안 되었어도 추스릴 수 있는 용기있는 엄마가 있다니...
    아이는 얼마나 든든할까요?
    저희 엄마는 안달복달 자기가 저보다 더 불안한 스타일이라 심적으로 힘들었어요.

  • 2. ㅇㅇ
    '25.12.26 3:26 PM (121.173.xxx.84)

    그러네요. 엄마 마음가짐이 더 훌륭하심.

  • 3. 인생무념
    '25.12.26 3:28 PM (211.215.xxx.235)

    멋진 엄마시네요, 아이도 힘을 얻어 잘 해낼것 같아요. 정시원서 잘 쓰시고 대박나길 기도합니다.

  • 4. .....
    '25.12.26 3:29 PM (211.250.xxx.195)

    자녀분에게 앞으로도 행운이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 5. ㄱㄱ
    '25.12.26 3:31 PM (112.169.xxx.195)

    더 좋은 학교로 합격할거에요.

  • 6. 원글님
    '25.12.26 3:34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마음의 그릇이 크신 분이네요.
    원하는 결과 얻으실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할게요~

  • 7. 원글님
    '25.12.26 3:35 PM (175.124.xxx.132)

    마음의 그릇이 크신 분이네요.
    원하는 결과 얻으실 수 있도록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 8. 아리에티
    '25.12.26 3:38 PM (211.234.xxx.223)

    맞아요 정시에 더좋은 학교 입학할거라 믿어요^^

  • 9. ..
    '25.12.26 3:45 PM (118.235.xxx.132)

    아, 단단한 멘탈, 사람에 대한 정성.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신 원글님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기를!

  • 10. 그때
    '25.12.26 3:46 PM (223.38.xxx.138)

    기도 보태드렸었는데
    맞습니다.
    끋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예요.
    담담한 마음으로 자녀에게 용기를 주세요.
    저는 둘 다 정시로 대학입학해서 2월 말까지 발표 기다리느라 두 다디 못 펴고 잤었던 기억.
    이렇게 감사 인사 올리는 좋은 인품이시니 자녀 분도 잘 풀릴거예요. 응원하고 합격 소식 기다립니다.

  • 11.
    '25.12.26 3:56 PM (61.75.xxx.202)

    기도하겠습니다

  • 12. 댓글안달았지만
    '25.12.26 4:05 PM (218.155.xxx.35)

    마음으로 오기를 빌었는데 너무 간절한 글이었거든요
    그 마음 알아요 저희애도 마지막 앞번에 전화왔어요
    엄마의 마음가짐이 훌륭하니 그 기운 받아 아이도 담대한
    마음가짐으로 정시원서 쓸수 있을겁니다
    2월에 더 좋은 학교에 합격하길 기원해요

  • 13. 우리
    '25.12.26 4:16 PM (220.126.xxx.16)

    에고.. 2월에 꼭 좋은소식으로 글 올려주세요.
    맘도 힘드실텐데 인사도 잊지 않으시고 꼭 좋은소식 있을거예요

  • 14. 부디
    '25.12.26 4:42 PM (61.105.xxx.14)

    정시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 15. ㅇㅇ
    '25.12.26 5:56 PM (218.232.xxx.14)

    더 좋은 학교로 더 맘에 쏙 드는 학과로 가려고 그랬나봐요.
    정시는 어차피 합격할테니 걱정 마시고요 ^^

  • 16. 합격
    '25.12.26 6:35 PM (121.128.xxx.105)

    기원하겠습니다. 가자!

  • 17. 저희아이
    '25.12.26 8:05 PM (175.123.xxx.145)

    수시 6광탈하고
    저희 부부가 밤잠 안자고 정시원서 원서 썼어요
    2주 원서쓰고 입술물집 잡히고 저 흰머리 왕창 생겼어요
    분석 잘했고 원서 잘 써서 진학사 2칸 문닫고 대학
    들어가서 지금 졸업후 좋은직업 가졌어요
    더 좋은 기회 노려보셔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 18. hj
    '25.12.26 8:31 PM (182.212.xxx.75)

    정시로 꼭 좋은소식 전해주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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