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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매들끼리 사시는 어르신들 계실까요?

..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25-12-24 21:22:38

이기적인 생각인건 아는데.. ㅠㅠ

너무 혼내지 말아주세요.

 

전 싱글(40대후반)이고 엄마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으셨어요.

지금이야 저 혼자 충분히 케어 가능한데 앞으로가 걱정이라..

전 돈을 벌어야하고(많이도 적지도 않아요. 실수령 430쯤) 엄마를 케어할 분이 계셨으면 좋겠는데..

 

울엄마가 큰언니고 밑으로 두분 이모가 계시는데 두분다 이모부가 안계시고 자식은 한명씩 있어요.

큰이모(아래동생)는 생활이 많이 어려우시고 사촌동생(여 36)도 최저시급 받는 직장에 있고 큰이모 살고 있는 전세 보증금도 엄마가 해준거에요.

작은 이모(아래아래동생)도 어려운데 사촌 동생(남)은 내년에 결혼해요.

작은이모는 지금 전세를(2억 안될듯) 빼서 아들 결혼 시키고 혼자 외곽 작은 집으로 옮기실 생각이신것 같아요.

저희는 30평대 서울 자가(집값 20억)에 살고 있고 엄마 쓰실돈은 5~6억쯤 있는 것 같아요.

전 작은 이모와 함께 살면 좋겠다 싶은데(큰이모가 서운해 하시면 큰이모도 함께) 나중에 문제 생길까요?

기본 생활비는 저와 엄마가 부담하는 것으로 하고 각각의 자식들에겐 뭐 각자 용돈받으시는걸로 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파요. 살살 말씀해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IP : 112.214.xxx.14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24 9:2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차라리 둘이면 모를까
    셋이요? 싸울껄요
    모녀도 싸우고 사네못사네 하던데요
    이모가 엄마를 전담할 체력이 되실까요
    그 이모 의견이 중요하죠

  • 2. 괜찮을 수도
    '25.12.24 9:30 PM (14.55.xxx.94)

    연령 차가 자매님들 사이에서 어떤지요 노노간병인데 엄마가 지금의 상태로 유지되면야 좋지만 혹
    나중에 엄마가 심해지셔서 요양원가거나 한다면 그분들
    늙어서 어디가시나요? 나가라고하면 갈 데있나요?
    흡사 아이 키워준 시어머니 나가라고 하는 것 비슷해지는 거 아녜요?

  • 3. 두분이
    '25.12.24 9:32 PM (211.234.xxx.248)

    먼저 단합해서 같이살겠다하면 모를까
    조카가 먼저 제안하면
    어머니 돌본다는 명목으로 뭐든 바라실거고
    잘해드려도 서운하다는 얘기 나올거에요.
    혹여나 같이 살게 된다고 해도
    경제권은 님이 가지고 계시구요.

  • 4. ditto
    '25.12.24 9:34 PM (114.202.xxx.60)

    원글님 나이를 보면 어머니 연세도 대충 짐작가는데, 어른들 모여 사느게 잠깐 좋을 수는 있지만 그 분들도 이제 남의 도움 받을 날이 머지 않았거든요 괜히 모여 살다가 왠지 원글님이 왕창 덤태기 쓸 것 같은 느낌.. 사촌여동생까지.. 형제는 남이예요

  • 5. 작은 이모만
    '25.12.24 9:37 PM (222.235.xxx.29)

    같이 산다 가정했을때 그 사촌동생 가족이 방문시 원글님네 집으로 올텐데(최소한으로 온다 해도 명절,작은 이모 생신,어버이날) 원글님네 가족이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중에 원글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작은 이모의 처우거주지도 문제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차라리 요양보호사님을 낮에 부르는게 더 간단할 수도 있어요

  • 6. 그러다
    '25.12.24 9:37 PM (218.50.xxx.164)

    송장같은 두 노인네 떠안는 거 금방

  • 7. 자매들
    '25.12.24 9:38 PM (211.234.xxx.229)

    자매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와야지,
    원글님 생각대로면 간병인 구하는 꼴이라
    이모들이 선뜻 동의하실까 모르겠네요.

    근데 작은이모도 혼자서 외로울 것 같기도 하고
    이사간 동네에서 친구 사귀어 잘 사실 수도 있고...
    집과 돈으로 결정할 문제는 아닌 듯.

    어머니 5-6억 있으면 간병인 쓰심이...

  • 8.
    '25.12.24 9:40 PM (106.101.xxx.143)

    그게 아무리 자매 사이가 좋아도
    각자 자식이 있으면 ...
    예를 들면 누구 한사람
    갑자기 병원에 입원할일이 생기면 자매가 책임 지는게 아니고 이모들이 그분의 자녀를 먼저 찾아요 네가 자식이니 책임져라 이거죠
    그렇더라고요

  • 9. 그게요
    '25.12.24 9:43 PM (114.203.xxx.205)

    세상이 순리대로 되어서 온 순서대로 가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가 않아요.
    독립된 삶을 살던 자매들이 함께 사는게 쉽지가 않고요 정말 사이가 돈독해야 가능해요.
    그리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좀더 안좋아 지시면 자식도 힘든데 자매가 감당하려 할까요? 분란 생깁니다.

  • 10. ..
    '25.12.24 9:45 PM (112.214.xxx.147)

    엄마는 76세, 큰이모는 71세, 작은 이모는 68세 십니다.
    엄마랑 작은이모랑 사이는 매우매우 좋으신 편이고 큰이모가 외가집에 큰폭탄이였어서 모범생 엄마가 탐탁치 않아 하시기는해요.(저는 큰이모 좋아해요. 시원시원 하십니다.)
    작은이모랑만 살수 있다면 엄마도 좋아하실텐데 큰이모 눈치가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큰이모 전세비 해준걸로 큰이모도 엄마께 고마워 하세요.
    아.. 저도 당연히 같이 사는 조건입니다.

  • 11. ...
    '25.12.24 9:46 PM (180.70.xxx.141)

    놉!!!!
    작은이모랑 살면
    그 아들은 자기엄마 노후까지
    원글님이 해 줄걸로 생각할껄요

    절대 합치지 마세요
    이모가 따로 살면서
    원글님 댁에 이모 자의로 방문하는것으로만 하세요

    몇 년 속편하자고
    이모 노후 수발도 당첨 될 수 있어요

  • 12. ....
    '25.12.24 9:46 PM (58.78.xxx.169)

    가족끼리 돈을 매개로 엮이는 건 절대절대 비추입니다.
    사이가 좋아보이는 자매라도 24시간 한집에 붙어있는 건 그나마 있던 우애마저 상해요. 더구나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환자를 챙겨야 하는 건데, 그렇다면 상주 간병인과 다를 게 뭔가요?
    이모 자식된 입장에서 이런 제안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우리 엄마가 없이 산다고 숙식제공되는 무료 간병인으로 부리려는구나 하고요.
    감정 상할 일 자초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돈 모아서 나중에 간병인 쓰시거나 더 심해지시면 요양원 보내세요. 배우자,자녀 다 있어도 그게 제일 나은 방법입니다.
    혹시나 이모가 100퍼센트 자발적으로 그런 말씀을 꺼내기 전에는 님의 이런 생각은 이모나 그 자녀들에겐 언질도 하지 마세요.

  • 13. ..
    '25.12.24 9:53 PM (114.204.xxx.203)

    힘들거에요
    등급 받아 매일 3시간씩 보호사 오면 웬만큼
    생활 가능할거에요

  • 14. 저는
    '25.12.24 9:59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괜찮을것같은데요
    우리 엄마도 3자매에 장녀인데 이모인 여동생들이랑 사이가 좋았어요
    우린 이모부들이 있어 같이 살지는 않았지만 이모들이 엄마 아플때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 15. ..
    '25.12.24 9:59 PM (112.214.xxx.147)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 아무에게도 입 밖으로 꺼낸 적 없어요.
    혼자 이러면 어떨까? 상상한 일입니다.
    작은이모 아들(제 사촌동생)은 불쾌한 일일 수 있다에서 아~ 했어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작은 이모를 그럼 저희가 전세금의 일부를 부담하고 근처로 오시게 하는 것도 기분 나쁠까요?
    작은 이모가 근처로 오시면 엄마가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ㅠㅠ

  • 16. ......
    '25.12.24 10:00 PM (182.213.xxx.183)

    이모둘 생활비로 요양보호사나 요양원 입소
    이모둘 들어오고 집처리문제도 골치 아파요

  • 17. 저는
    '25.12.24 10:00 PM (118.218.xxx.119)

    괜찮을것같은데요
    우리 엄마도 3자매에 장녀인데 이모인 여동생들이랑 사이가 좋았어요
    우린 이모부들이 있어 같이 살지는 않았지만 이모들이 엄마 아플때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저희 작은집 할머니도 90넘어 시골에 혼자 사실때 아들들이 근처에 왔다 갔다해도
    여동생이 와서 잠깐 같이 살았어요

  • 18. 절대반대
    '25.12.24 10:01 PM (182.211.xxx.40)

    한번 합치면 나가라고 할 수 없어요.
    집을 합치는건 공동의 운명체로 산다는 얘기
    절대 말리고 싶어요.

  • 19. ...
    '25.12.24 10:08 PM (124.53.xxx.198)

    작은 이모님께 도움받고 싶으면 전세금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원글님네가 해주고 낮시간동안 월급을 지급하세요.

  • 20. tower
    '25.12.24 10:08 PM (118.32.xxx.17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이 이렇게 하고 있어요.

    엄마가 좀 아프신데, 형제분들 있는 지방에 가서 사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서울에서 혼자 지내시고,
    딸은 50대인데 아빠랑 분리 독립해서 자기 생계 꾸리고 잘 살아갑니다.

    아버지와 딸은 1주일에 한 번 만나서 식사하고요.

    제가 그 따님하고 잘 알아요.
    따님이 전문직군이고 자기 사업 잘 하고 있어서, 돈이 없어 엄마를 방치한 건 아니에요.

    제가 이 집 이야기 듣고 놀랐더니,
    그 따님왈 외국에서는 아프면 형제들이 돌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엄마도 아빠도 만족해 하고 본인도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생활비 부분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 상황을 보면, 나중에 모친 돌아가신 후 이모들이 자기 살 곳을 마련해 달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매달 들어가는 생활비가 문제가 아니고, 먼 훗날 원글님이 이모님들 노후를 책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 잘 정리가 된다면, 매우 좋은 방법 같습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같이 생활하면, 인지력 나빠지는 것도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 21. tower
    '25.12.24 10:11 PM (118.32.xxx.176)

    저 아는 분이 이렇게 하고 있어요.

    엄마가 좀 아프신데, 형제분들 있는 지방에 가서 사신다고 하더라구요.
    형제들이 돌봐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빠는 서울에서 혼자 지내시고,
    미혼인 딸은 50대인데 아빠랑 분리 독립해서 자기 생계 꾸리고 잘 살아갑니다.

    아버지와 딸은 1주일에 한 번 만나서 식사하고요.

    제가 그 따님하고 잘 알아요.
    따님이 전문직군이고 자기 사업 잘 하고 있어서, 돈이 없어 엄마를 방치한 건 아니에요.

    제가 이 집 이야기 듣고 놀랐더니,
    그 따님왈 외국에서는 아프면 형제들이 돌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엄마도 아빠도 만족해 하고 본인도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생활비 부분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 상황을 보면, 나중에 모친 돌아가신 후 이모들이 자기 살 곳을 마련해 달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매달 들어가는 생활비가 문제가 아니고, 먼 훗날 원글님이 이모님들 노후를 책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 잘 정리가 된다면, 매우 좋은 방법 같습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같이 생활하면, 인지력 나빠지는 것도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 22. 지금
    '25.12.24 10:11 PM (221.143.xxx.183)

    원글님 편하자고 이모나 이모네 가족을 근처에 끌어들이면 나중에 그 식구들 모두 책임져야 될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져요. 그러실 생각이면 그렇게 하시던지요.

  • 23. ...
    '25.12.24 10:22 PM (1.241.xxx.220)

    싱글이라서 더 잘 모르시겠지만... 돈드리고 합가하면 나중에 언젠가 나가야 하실 때 엄청 곤란해질 수 있어요...
    지금 이 의견 내는 것도 힘든데 나중에 어떻게 마무리 짓겠어요...
    보통 자식들 부모님께 용돈겸 돈드리며 ㅡ 맡겼다가 애가 다 크면 그 때 문제 생기는 케이스가 많거든요.

  • 24. ..
    '25.12.24 10:22 PM (125.185.xxx.26)

    같은 동네살고 같은 동 아래층 위층 아파트면 괜찮으나
    한집에 성인이 사는건 내가 수발을 했다 생활비 논란
    명절에 그집 일가 다오는것도 외식비부터 밥값계산도 복잡
    다 부대끼는게 부담

  • 25. 지금 상황이
    '25.12.24 10:23 PM (175.196.xxx.62)

    여유롭지 않으셔서 돈을 아끼셔야 할 듯 해요
    일단은 노인대학 같은 동네에 있는 노인학교 같은 곳에 다니셔야 해요
    그래야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일단 막내이모가 옮기실 때 교통을 편한 쪽으로 하시고 수시로 오시는 걸로 해보세요
    오셔서 지내보시면서 경험해보세요

  • 26. 그냥
    '25.12.24 10:25 PM (70.106.xxx.95)

    요양원 가는게 답이에요
    님이 아주 부자여서 이모님들까지 다 책임질거면 몰라도요
    나중에 누가 먼저 돌아가실지 아나요
    조카들은 또 가만있겠어요?

  • 27. 그런데
    '25.12.24 10:28 PM (122.34.xxx.60)

    모든 일은 순리대로 흐르게 놔둬야해요. 자매들끼리 같이 사시겠다고 스스로 약속하시고 같이 살아도 힘들 수 있는데, 원글님이 주장해서 같이 사시게 되면 어르신들 모두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사태가 생길 수가 있어요.
    어머님이 지금은 경도지상이지만 중증으로 갈 수도 있는 거구요. 이모님들도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인지장애든 치매가 오실 수 있어요. 그땐 어떻게 하실 건가요? 어머님이 요양원이라도 가셔야 되는데 이모님들한테 간병 맡기실건가요?
    어르신 자매들 간에, 그리고 사촌 간에 큰 분란이 생길 수 있어요 우리 엄마가 큰 이모 간병하다가 아프게 됐다고 원망할 수 있고요ᆢ
    젊은 자녀들이 인지장애 부모를 모시고 살아도 힘든데 이미 나이 든 이모가 어떻게 언니의 인지 장애를 감당할 수 있겠어요. 잠깐 몇 달이나 1년은 괜찮겠지만 그 이상 가는 거는 서로에게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 28.
    '25.12.24 10:31 PM (124.63.xxx.183)

    모두 노인들이예요
    동생들이 자의로 잠깐씩 있어주는 건 괜찮지만
    두분 이모 늙고 병치레하실때면
    사촌들의 원망과 바램이 커져요
    절대로 합가하지 마세요
    부모 자식 간의 합가도 어려워요
    미혼인 형제 자매라면 괜찮을 수 있죠

  • 29. 판단이 어려울 때는
    '25.12.24 10:32 PM (106.101.xxx.33)

    위치를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저는 부탁을 해야하거나 거절을 해야할 때 어쩐지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이 방법을 많이 쓰거든요.

    원글님의 어머니와 이모를 바꿔보세요.
    엄마 68세, 이모는 76세.
    이모는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으시고
    엄마는 이모보다 8세 젊고 아직은 건강하시다.
    두 분 다 배우자가 없고 외로우시며 사이가 매우 좋으시다.
    그때 나는 엄마보다 나이도 8세나 많으면서 인지장애가 시작된 이모와 함께 살고 싶을까?

    그래서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그 생각은 접으시는 게 좋죠.

  • 30. 봄날여름
    '25.12.24 10:33 PM (110.9.xxx.171)

    원글님 어머니 인지증 없던 건강한 상황에서
    같이 지내왔던 게 아니기 때문에
    어려울 듯 합니다.

    건강한 상태서 지내다가
    누군가가 아프면 가족이니 돌볼 수 있지만,

    지금은 이미 아픈 어머니의 낮시간 케어에 대한 부담에서 나온 생각이라, 이래저래 서로간의 어려움이 있을 듯 합니다

    작은 이모네가 이사할 예정이시니
    원글님집 가까운 또는 오기 편한 곳으로
    거처를 정하시는게 좋을듯요.

    어머니께서 더 힘들어지면 국가 지원시스템이 주도움,
    이모들은 간간이 보조적인 도움 정도 받는 것으로
    세팅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 31. ..
    '25.12.24 10:34 PM (211.235.xxx.154)

    요양보호사를 자주 부르세요.
    이모님들도 나이드시면 아프실수있는데
    이모님 자식들이 원글님 원망하실 수 있어요.
    나중에 여유있어보이는 원글님이 다 떠안아야할지도
    가까이 살아서 이모들이 언니 자주 들여다보는 정도면 모를까 아니면 하지마세요.

  • 32. 맞아요
    '25.12.24 10:37 PM (24.218.xxx.62)

    절대 합가하게 하지 마세요
    이모들이 한다고 해도 말리세요
    나중에 엄마 재산 하나도 안남을수도 있고 관계도 다 틀어질 확률 100%예요.

  • 33.
    '25.12.24 10:47 PM (121.186.xxx.10)

    건강하신 세자매도
    같이 살기가 쉽지만은 않지요.
    시골이어서 이웃으로 지내면 좋겠지만
    지금
    엄마 사시는 곳 근처에 이모님중 한 분이라도
    살 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 34. ..
    '25.12.24 10:49 PM (112.214.xxx.147)

    감사합니다.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해요.

  • 35. 이웃에는
    '25.12.24 11:03 PM (118.235.xxx.232)

    살아도 나이든 부모자식도 같은 집에선 못사는데 자매라고 다를까요
    한단지 내에 사는것 정도면 괜찮지만 한집에선 백퍼 쌈납니다

  • 36. 이모아들 결혼할때
    '25.12.24 11:06 PM (59.8.xxx.68)

    돈 해주면 안되요

  • 37. 그냥
    '25.12.24 11:46 PM (70.106.xxx.95)

    누구한테 어머니 노후 부양 기댈 생각 말고
    간병인, 요양원 시설 알아두세요

  • 38. 댓글안읽음
    '25.12.25 1:16 AM (114.201.xxx.32)

    이모들이 잘 살고 자식들도 잘될경우는
    혼자 사는 적적함에 언니네 놀러와서 길게 장박하며 같이 살면서
    나중에 아프거나 맘 상했을때
    서로 본인 집으로가서 생활을 잘 할수있지만
    지금 원글님 이모는 집으로 오는순간 이모와 사촌과 조카까지 부양해야된다는 사실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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