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주연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사주를 공부하고 있다 보니
전생에도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그렇지만 드라마의 재미를 떠나서
전생
윤회
이런 거 너무 싫어요
그냥 '죽으면 끝' 이랬으면 좋겠어요
누구든 그렇겠지만 다시는 태어나기 싫거든요
그런데 사주를 공부하다 보니 ...........
역학계에서는 그럽니다
태어나기 전
지금 이 사주로, 이렇게, 이 대본대로 살겠다고
싸인하고 오케이하고 나왔다고 해요
그런데 그 싸인하고 오케이 한 사주의 구성이
전생의 업보와 관련이 있다고 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현생의 길흉화복이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지난 생의 업보에 따른 성적표가 지금 생의 사주 라고 하네요 ㅜㅜ
사주가 안 좋은 제 입장에서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좋다는말씀인지 싫다는말씀인지
어머..저랑 똑같아요.
저 이드라마 진짜 좋아해서 요즘도 봐요.
진짜 인생드라마예요.남들은 이해 못 하겠지만
드라마는 재밌는데
윤회가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슬프다고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서요
문득 윤회를 꼭 같은 공간에서 해야 하는건가요?
다른 나라에서 태어날 순 없나요?
ㄴ 점 두 개님
다른 나라에서 태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그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같은 시간대 같은 지역에 환생해서 얼마나 다행인지..ㅋ
이런 생각하면 전생 윤회도 재밌죠
이 대본대로 살겠다. 싸인하고 태어난다는거 왠지 공감가요. 이 말이 맞을거같은 느낌.
태어날때 이미 운명은 정해져 있다는거
요즘 이상한 글이 많군요
가끔 저도 그 생각 들었는데
인과응보가 아닌 인연과보를 말하는거래요.
저도 비슷한 생각.
이번 생에 부여받은 미션이 있는데
해결하지 못하면 다시 부여받는다고..
사주보면 다들 약간의 에로사항. 오류가 있잖아요.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
전 그게 이번생 타파할 미션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