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잣말

차근차근 조회수 : 607
작성일 : 2025-12-18 11:05:52

60대 남편이 혼자 중얼거려요

밖에서 속상한 일, 설명해야할 일 등이 있으면

방에서 가벼운 홈트하면서 길게 중얼거려요

치매로 바뀌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걱정되요

IP : 175.209.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게모르게
    '25.12.18 11:14 AM (219.255.xxx.39)

    말도 같이 나누고 질문 많이 하세요.

    생각도 하며 답을 해야하니...

    누구나 가끔 그러고싶긴 해요.

  • 2. ..
    '25.12.18 11:15 AM (211.208.xxx.199)

    유해진이 그랬어요.
    나이가 들면 혼잣말이 는다고요.
    어디보자,어디보자..
    에헤 에헤..
    걱정 안하셔도 돼요.

  • 3. 다른 이야기지만
    '25.12.18 11:3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자주 보는 사람중 하나가...
    같이 있으면서도 혼잣말 잘해요.
    가끔 혼자 중얼중얼,그리고 정작 공동된 화제에 질문해도 멍해요.
    순간순간 딴세상갔다오곤하는 ...
    감정같으면 마치 조울증같은...

    자기 친정엄마가 치매셨다고...
    치매라서 집안갇혀살다보니 자신은 늘 밖으로 돌고싶다고..
    근데 사람과 어울리지못하고 혼자 소리 잘하고 잘 나댐(?).

    다른사람은 그 사람이 늘 그랬다고 냅두라고...ㅠ

  • 4. ㅇㅇ
    '25.12.18 11:43 AM (1.228.xxx.129)

    저도 혼잣말 잘 하는데
    남편이 무서워해요
    제가 생각해도 무서울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잣말 안 하려고 노력 중

  • 5.
    '25.12.18 1:21 PM (119.204.xxx.8)

    스트레스받은걸 혼잣말하며 푸는걸겁니다.
    그거라도 하지않으면 감당이 안되니까요
    님이 살살 대화유도하고 잘 반응해줘서 님에게 털어놓고 해소하도록해주면 도움이 될겁니다
    대신 님의 스트레스가 올라가겠죠

  • 6. 0000
    '25.12.18 3:23 PM (58.78.xxx.153)

    제가 그래요 생각을 많이 하고 상상을 많이 하는데 혼잣말을해요 이런상황 저런상황 생각을 하다가 혼자서 말해요 ㅠㅠ 안그럴라고 해도 습관이 되서 ㅠㅠ

  • 7. 0000
    '25.12.18 3:24 PM (58.78.xxx.153)

    저 지극히 정상이에요 ㅠㅠ 사람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많아요..... 운동하다가 설거지 하다가 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5 잘 챙겼던 친구가 인색하게 굴어서 손절했는데 연락옴 A 21:29:30 25
1784494 화장의 기술? 1 ..... 21:26:24 68
1784493 로보락 청소기 처음 사용 2 원래그런가요.. 21:25:18 67
1784492 혹시 자매들끼리 사시는 어르신들 계실까요? 1 .. 21:22:38 156
1784491 나홀로집에 케빈네 다시봐도 진짜 부유하네요 7 21:10:16 1,039
1784490 인간관계를 더 넓히고 싶지 않아요 5 21:07:15 497
1784489 내 인생의 드라마 (전생관련) 8 ... 21:06:27 727
1784488 먹는프로는 언제까지 유행할까요? 2 대체 21:05:29 238
1784487 수시는… 3 21:01:37 353
1784486 한두잔이 아세요 3 저는 이제야.. 21:00:44 754
1784485 결혼시기 놓친 여자분들 안타까운게 12 요즘 20:57:50 1,303
1784484 보험 피싱? 1 Kb손해보험.. 20:56:26 125
1784483 사랑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요? 1 ........ 20:55:38 248
1784482 햄이나 소세지 아예 안먹는 5 20:55:07 611
1784481 도람뿌 황금열쇠 5인방 8 .. 20:54:56 642
1784480 크리스마스 분위기 4 썰렁 20:53:04 624
1784479 낼 국립박물관 인상파전시회 붐비겠죠? 메리 20:50:10 193
1784478 싱어게인4 보시는분 4 Tt 20:48:22 404
1784477 덮밥과 밥 반찬 먹는것이 뭐가 다른가요? 3 차이 20:47:19 371
1784476 모임갖고 그래도 다 외로운걸까요? 4 사람이란 20:40:56 728
1784475 머라이어캐리 또 1등 한거 아세요? ㅎㅎ 2 ........ 20:39:41 1,256
1784474 어제부터 승모근부위 어깨가 너무 아파요 2 ... 20:29:46 511
1784473 요즘은 화장 방법이 신기하네요 4 .. 20:29:07 2,268
1784472 운동나왔다가 성당에 6 .. 20:26:04 1,145
1784471 입시 컨설팅 입시 20:25:52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