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해외출장 가게되었는데
6살 아이는 누가 맡아줘야 할까요?
일주일간 해외출장 가게되었는데
6살 아이는 누가 맡아줘야 할까요?
가족관계를 적어보세요
뜬금없어요
배우자가???
형편되는 사람이 맡아야죠.
남편이 휴가 낼 수는 없겠고
입주 도우미를 부르기도 난감하겠고요.
내용이 저게 다예요?????????????.
해외출장이면 맞벌이 인거죠?
아빠 있고?
그럼 당연히 남편이지
이걸 묻네...
해외출장이면 맞벌이 인거죠?
아빠 있고?
그럼 당연히 남편이 애 원래스케줄 똑같이 하면 되지요
이걸 묻네...
맞벌이였는데...
시터있을거고 아빠도 있을텐데 왜 고민을 하시나요?
엄마가 출장을 가면 제 1 양육자는 아빠가 되고
아빠를 도와.같이 마음 맞아 돌봐줄 사람이 해야죠.
제 딸이 6살 손녀를 두고 출장을 가야한다면
친할머니보다.저 자주 보는 제가 사위랑 보겠어요.
솔직히 아무리 다른 이가 잘해줘도 엄마 아빠보다
애를 잘보겠어요?
뭔소리야대체
아까 글 올린분인데
아이는 아빠랑 있는거 극구 거부해서
외할머니가 돌보다가 이제 더이상 못하겠다 한거죠 ?
출장은 잡혔는데 아이랑 아빠랑 같이 못자고
그래도 아빠가 봐야죠
할머니가 못보는데 어떻게 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에게 맡겼었어요.
아빠가 괴물이 아닌 이상 아빠한테 맡겨야죠
애가 아빠싫다고 까탈부리는 거 다 들어줄수없어요
아빠가 출장가면 어떻게 할건데요? 그것부터 답해보시죠
애가 아빠랑 함께 있는걸 거부해서 둘이 못지낼 정도라면
그 가정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거나 신경쓰세요.
정말 한심한 질문을 두 번이나 연속으로 하시다니..
아빠는 죽었나요?
질문 수준이 지능수준이네요
어찌 공부는 잘해서 해외출장가는 회사를 다니나본데 어쩐지 일을 못할것같으네요
스레드에도 글 올리셨죠? 칠순 노모가 더이상 못한다고하고 애아빠는 죽어도 못본다고하고
이런 고구마글 올릴 시간에 남편이나 잡으세요 남편도 문제지만 부인도 문제 처음부터 남편이 봤어야할 걸 노모한테 여섯살 될때까지 맡겨와서 이제 애도 아빠 어색하고 아빠도 애 어색하고 뭡니까 죽어도 못보는게 어딨어요 지새끼인데
배우자가 맡고 낮엔 어린이집 저녁까지 맡겨요
와 죽어도 못본단 애비는 뭐죠 지 자식인데
이러니 여자만 출산 육아 가사노동에 직장까지 힘들죠
애가 6살인데 아빠가 왜 못 봐요?
6살이 될 때까지
애 보는 거 하나 마스터 못 한 거면
아빠도 엄마도 외할머니도 다 문제인 듯 한데요?
진작에 아빠가 애 혼자 보고 애랑 친해질 시간을 줬어야죠...
저는 당직 근무가 있는 직종이었는데
애랑 아빠랑 두고 가면
어떻게 지낼까 노심초사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 지내더라고요?
알아서 밥 시켜먹고 애랑 놀러다니고 다 하더라고요..
애가 밥 떠먹여주지 않으면 안 먹는 애였는데
아빠랑은 자기가 알아서 잘 먹더라고요.
남편 말로는, 저는 애가 잘 안 먹으면 다음에 바로 간식 대령하는데 아빠는 이번 밥을 안 먹으면 다음 간식이 언제 나올 지 모른다는 걸 알아서인지 뭘 줘도 잘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 ㅠㅠ
이번이 기회예요.
애랑 아빠랑 같이 놀 시간을 주세요.
정 애 보기 힘들면 데리고 놀러다니라 하세요.
놀러다니면 애가 또 잘 있습니다..
키즈까페 가고, 눈썰매장 가고 실내 워터파크 가고 하셔야죠..
일주일이 짧다 싶게 일정 짜서 애를 낮에 신나게 놀아주면
밤에는 곯아떨어져 잘 거예요
일주일 지내고 나면 아빠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로 거듭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