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주 귀걸이 10미리를 하고 있는데...
심플하구 화사해서 좋은 데.. 좀 더 화사했으면 해서...
진주 12mm 를 고민중인데 너무 과할까요?
나이는 40중반입니다
지금 진주 귀걸이 10미리를 하고 있는데...
심플하구 화사해서 좋은 데.. 좀 더 화사했으면 해서...
진주 12mm 를 고민중인데 너무 과할까요?
나이는 40중반입니다
안 과 함
40대 12mm 괜찮아요
얼마 전에 남양진주 14미리로 샀는데,
보기에 과하기 보다는, 하기에 무거워요.
귓볼에 살이없으면 처지고 뒤집혀요
14미리 있는데 행사때나 좀 돋보이고 싶을 때 해요
체격 작고 키도 안큰데 예뻐요
유튜브에서 봤는데 큰 귀걸이를 할때는 귓구멍에 반창고를 붙이고 하면 달랑거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시험삼아 해봤는데 집에 있는 큰 귀걸이가 진짜 착붙이더라구요..
그래서 달랑거리는거나 늘어지는건 고민이 안되는데요..
다만 너무 크면 우스워보인달까 그런건 없을지..
안 커요.
12미리 백진주 흑진주 다 가지고 있는데 전혀 안 큽니다.
컷이면 큰거 추천
롱이면 드롭스타일로 조금 작은거 추천이요
14미리를 살까요???
진주 귀걸이를 늘 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손님이 다가오더니
제 귀에 속삭이는 거예요
진주 두알은 눈물이라고....
하려면 목걸이도 하던지 귀걸이를 하지 말라고 ㅋ
정말 황당한 손님이었어요
그런데 그 날로 부터 귀걸이를 안라기 시작해서
그 시절이 15년 이제는 귀걸이 안하고 살아요
외국 여자들에게도 미신이 있다는데 놀랐고
오지랍에 놀랐고 하여튼 많이 놀랐어요
내 진주 귀걸이는 보석함에서 잠자고 있음을
일 깨우는 글이라 다른 사연도 써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