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로였어요.
조세호는 양배추로 활동할때
웃기지도 않고 그 몸에 어울리지 않는 명품으로 치장하고
전형적인 조폭 깍뚜기 스타일.
돈이 어디서 나서 저렇게 명품을 사나
영국에서 버버리 이미지 망치는 버버리건달 스타일.
얘가 왜 자꾸 나오나 싶었죠.
비호감.
근데 유퀴즈 나오고
유재석한테 구박받고
자기관리하리는 유재석 조언으로
매일 윤동가고 일간지도 보고
결정적으로
삼촌이 신부님이라 유퀴즈에 나왔는데
그 신부님도 인성 좋으시고
절친이라는 그 조남지대 남자도 괜찮은거 같고
그래서 호감으로 돌아섰는데
근데 이렇게 한 방에 가네요.
박나래는 라스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천박하고 풀어놓는 에피부터 더럽고
라스 테이블에 반바지 입고 올라가고
너무 비호감이었는데
나혼산으로 재주도 많고
다른 사람 깎아먹는 개그 하지 않아서 좋았고
결정적으로 독실한 천주교 신자셨던 조부모님 덕분에
호감으로 돌아섰는데
무슨 선녀보살한테 촛값 갖다 받치고
결국 호빠남친?한테 공사당하다 나락간거 같네요.
사람이 첫인상이 정말 맞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