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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장엔딩...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게 인생인건가봐요..!

--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5-12-01 09:48:43

한회사에서 두번짤리고 

보란듯이 크게 대성공? 못했어도 

소소하게 그냥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게 메시지인걸까요

상가사기당해 퇴직금 다 날리고 집도 없어졌지만

소나기 지나가면 잠시 쉬고, 차를 닦아 돈을 벌고 

아들과 라면을 나눠먹고

부인과 소소하게 산책하며 그렇게.

백상무도 도부장도 성구도 송희도 

모두들 각자 있는 자리에서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가는게 인생인가봐요. 

 

볼때는 김부장이 세차장사업 크게 대박나고 

아들도 온라인사업 승승장구하고 

명세빈도 공인중개사업 잘되고 가족들 다 잘되서 

서울로 돌아가는 거 상상했는데 

그냥 일상 한토막 보여주고 끝이나네요.

근데 생각할수록 여운이 남아요. ...

 

옛날 하하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사랑에 실패해도 절대 죽지 않아
사업에 실패해도 절대 죽지 않아
시험에 떨어져도 절대 죽지 않아
You & I we are never die

죽지않아  나는 죽~지않아~

 

 

IP : 122.44.xxx.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5.12.1 9:5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렇들 살아가죠..

  • 2. 보통.
    '25.12.1 9:51 AM (221.138.xxx.92)

    그렇게들 살다가죠...

  • 3. 그렇게
    '25.12.1 10:00 AM (203.142.xxx.241)

    대박나는 일이 드문 게 현실이죠

  • 4. ㅡㅡ
    '25.12.1 10:00 AM (116.89.xxx.138)

    마음이 짠하네요

  • 5. ..
    '25.12.1 10:04 AM (211.46.xxx.53)

    어제 대화중에 내가 상가를 안샀으면 어떨까 했더니 명세빈이 그러죠... 그럼 더 큰 사고를 쳤을꺼라고.. 그 말듣고 그냥 그게 인생이고 운명이었구나 그거에 너무 슬퍼하면서 망가지지말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 되는구나 했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그러면서 인생을 배우는건가봐요.

  • 6.
    '25.12.1 10:07 AM (219.241.xxx.152)

    현실을 잘 반영했네요
    현실은 대박이 잘 안 나죠

  • 7. 그게
    '25.12.1 10:08 AM (119.196.xxx.115)

    현실이죠...세차장대박나고 온라인사업 대박나고 뭐 그런 엔딩이었으면 드라마답네 했을거같아요........

  • 8. 그게
    '25.12.1 10:08 AM (119.196.xxx.115)

    저는 사실 온라인사업 그것도 그게 다 팔렸다니.....현실에선 쪽박나기 딱 좋은 허접한 후드티

  • 9. 남편이
    '25.12.1 10:12 AM (223.38.xxx.169)

    다 날리고
    월세 살아도 저렇게 아내가
    다정하게 대할수 있나 싶어요
    하하호호

  • 10. 일상이
    '25.12.1 10:12 AM (218.48.xxx.143)

    별볼일 없는 일상이 행복이란걸 깨달아야죠.
    다들 행복하세요!

  • 11. 어머
    '25.12.1 10:14 AM (1.234.xxx.76)

    김부장 종영됐어요?
    이번 주 못 봤는데 ..

  • 12. ㅇㅇ
    '25.12.1 10:16 AM (124.61.xxx.19)

    후드티 그림 넘 허접해서 기가 찼어요
    현실에서 그걸 누가 살까 싶은 ㅎㅎ

  • 13. --
    '25.12.1 10:35 AM (122.44.xxx.13)

    수겸이-여친-후드티는 진짜...ㅠㅠㅠ
    어제도 너무 많이 나오고 공항씬까지 나와서 짜증이 나긴했네요 ㅎㅎㅎ

  • 14. imf직후
    '25.12.1 10:37 AM (221.149.xxx.36)

    시절도 아니고...
    과도하게 비현실적인게
    요새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아주 눈치들이 백단이라
    저렇게 사기 당할 사람들은 없던데요..

  • 15. ..
    '25.12.1 10:40 AM (122.40.xxx.4)

    중년이후는 진짜 소소한 행복으로 버텨야 되는 시기인가봐요.
    자게에도 자주 올라오는 내용이구요.

  • 16. 나 참
    '25.12.1 10:56 AM (106.244.xxx.134)

    결말은 남자들의 로망 같네요.
    저런 사고 쳤는데도 부인이 받아주고 하하호호 산다니...

  • 17. ㅌㅂㅇ
    '25.12.1 10:59 AM (182.215.xxx.32)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저는 마지막 회는 아직 못 봤지만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해피엔딩은 너무 비현실적이죠
    현재 주어진 상황에 소소하게 만족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그것이 진짜 인생이죠

  • 18. ㅌㅂㅇ
    '25.12.1 11:00 AM (182.215.xxx.32)

    저렇게 사기 당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착각이에요
    제 남편은 대기업 임원 퇴직하면서도 회사에서 저런 교육을 단단히 받았어요
    실제로 퇴직금 때문에 접근해서 사기 치는 사람들이 많고 실제로 사기 당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요

  • 19. 죽지않아ㅠ
    '25.12.1 11:19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저 경우는 사는게 더 고통 아닌가요 ㅠㅠ

  • 20. 죽지않아!그래서
    '25.12.1 11:20 AM (175.123.xxx.145)

    사는게 고행이라고들 하죠

  • 21.
    '25.12.1 11:33 AM (118.235.xxx.162)

    에겅 당장 유툽만봐도 사기당하신분들많아요
    심지어 등기부 확인했는데도 사기먖았다는분들
    많은데 대기업다니는사람이라고 안그런보장있나요

  • 22. 그러네요
    '25.12.1 11:40 AM (119.196.xxx.115)

    남자들의 로망이네요 결국

    저렇게 다 날려먹었는데 위로해주고 하하호호
    나라면 드러누웠지....흰띠구해다가 머리에 매고

  • 23.
    '25.12.1 12:32 PM (116.32.xxx.155)

    죽지않아! 그래서 사는 게 고행

    ㅠㅠ

  • 24. ...
    '25.12.1 1:16 PM (125.131.xxx.184)

    사기를 당하든 무슨 일을 당하든 사람은 대부분 살아가고 살아가야 하니까요...그래도 김부장은 저렇게 지혜롭고 현명한 아내도 있고...

  • 25. 다 내려놓으니
    '25.12.1 1:29 PM (118.235.xxx.95)

    마음이 편한것이죠.
    마지막 장면처럼 회사에서 당한 일들(혹은 퇴직금 투자 사기 당한것) 이 때론 악몽처럼 스쳐가서 괴롭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자존심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살길 찾으니 몸은 고달퍼도 전에 몰랐던 소소한 일상 (아내와 맨발 산책...)살면서 헤쳐 나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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