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고 어떻게 요리를 해요

ㅁㅁ 조회수 : 5,505
작성일 : 2025-11-28 20:59:35

이해가 정말 안되요

저는 퇴근하면서 반찬가게 들려서  밥먹어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요리를 한다??  상상도 못하겠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학생때 하루종일 공부하고 야간에도 공부하고

뭔가  저녁일을 할수가 있었쟎아요

지금은 그게 전혀 안되요

퇴근하면 그날의 일은 끝

퇴근이후로는 휴식밖에 할수가 없어요

근데 저녁에도 요리하고 일할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분들은 

대체 비결이 뭐에요 

꼭 알려주세요 

IP : 116.46.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8 9:02 PM (175.121.xxx.86)

    배우자나 자녀가 있음
    장봐서 요리 해서 입으로 들어 가는 거 보는 재미가 있지요

  • 2. ㅡㅡㅡㅡ
    '25.11.28 9:05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신기해요.
    아이 둘 어릴때 퇴근하고 집에 데리고 와서
    저녁 만들어서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아침에 씻기고 먹이고 어린이집 보내고,
    저녁에 또 반복.
    빨래 설거지 청소 집안 일도 다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살았는지.
    지금은 집에 오면 그냥 나 먹을거 챙겨 먹고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요.
    워킹맘들 대단대단.

  • 3. ...
    '25.11.28 9:08 PM (114.204.xxx.203)

    정상이에요
    7ㅡ8시부터 나가서 11ㅡ12시간후에나 돌아오는데
    기운이 있나요 .
    가능하면 편하게 살아야죠

  • 4. ㅇㅇ
    '25.11.28 9:10 PM (211.235.xxx.233)

    요리 안해요
    있는거 꺼내 먹거나 사먹거나

  • 5. ..
    '25.11.28 9:25 PM (211.208.xxx.199)

    에너지가 남아 식구들 요리해서 먹이는게 아니죠.
    퇴근 후 뼈를 갈아 피를 짜내 가사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일과 가사를 잘 병행하는 주부들은 상 줘야해요.
    반조리 식품도 이용하고 만들어진 양념도 쓰고
    (불고기 양념 등) 채소 장봐다 놓은 날은 다 다듬어
    꺼내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던지기만하면 되게
    다 썰어두고 밀키트도 만들고요.
    새벽배송도 이용하고요. 좋은 조리기구도 사용하죠.

  • 6. 20대부터
    '25.11.28 9:33 PM (124.5.xxx.128)

    자취하고 밥 많이 해먹고 산 사람들은 그냥 쭉 루틴처럼 익숙하게 잘해먹는거고요
    직장다니며 무지하게 바빠도 어떻게든 밥은 꼭 먹더라고요
    아침엔 계란간장밥 같은거라도 절대 안굶고 먹고다니고
    백화점 반찬가게 마감세일때 여러개 사와서 그걸로 일주일 버티기도 하고
    암튼 밥만 해서 어떻게든 집밥을 먹어요

    그러다 또 좀 여유가 생기고 신경써야겠다 싶으면 바리바리 장봐와서 국이고 반찬이고 잔뜩 쟁여넣고 잘먹는거고요

    가끔 하려면 힘든데 맨날 그렇게살면 그냥 막 닥치는대로 해먹는거죠
    어떻게보면 생존의 문제처럼 그 사람들은 집밥이 중요하니깐요

  • 7. ㅐㅐㅐㅐ
    '25.11.28 9:38 PM (116.33.xxx.157)

    할수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해야하니까 하는거죠

    대식가 남편과 아들이 있어서
    님처럼 반찬을 사서 먹을 수가 없어요

  • 8. 국찌개
    '25.11.28 9:39 PM (117.111.xxx.254)

    국하고 찌개만 안 해도 할만해요.

    그런데 저는 1인가구니까 국이나 찌개 없어도 충분히 식사 가능하겠지만

    일반적 4인 가정은 힘들겠죠.

    우리나라 요리가 준비과정이나 설거지가 품이

    많이 들어가는게 흠이에요.

  • 9. 20대부터
    '25.11.28 9:41 PM (124.5.xxx.128)

    김치는 기본에 반찬을 여러개두고 국도 꼭 있어야 한다는 개념으로 밥해먹는다 생각하면 힘들어서 못해요
    갈치나 고등어같은 생선구이 하나에 밥
    김이랑 계란후라이 하나에 밥
    사온 반찬 몇가지에 밥
    이렇게 먹어도 안죽고요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집에서 맨날 12첩반상에 소고기 안 구워 먹어도 먹을게 넘치잖아요
    영양과잉 시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전기밥솥에 잡곡밥 하나만 잘 지어서 국 반찬 대충 곁들여 드시는걸로 합시다
    그렇게 집에서 먹고 밖에 나가서 감자탕 갈비탕 온갖거 다 사먹고 어떤회사들은 구내식당서 점심 밥까지 저렴하게 주는데 집밥 만드는데 쓰는 정성이 너무 과한것 같아요

  • 10. ...
    '25.11.28 9:47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국이랑 찌개는 한솥끓여서
    카레 짜장 같은것도
    소분해서 냉동해두구요
    녹두전 잡채 갈비찜
    명절음식 냉동해 놓듯이
    반찬도 냉동해놓구요
    나물도 데쳐서 냉동했다가
    밥 할때 같이 넣고
    나물밥으해서 양념 간장 비벼먹고
    생선구이집에서 구운생선 포장해와서
    냉동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어요
    요리 할때 2-3인분정도만 더 많이해서
    얼려두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 11. ..
    '25.11.28 10:11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해야하니까 하는거죠. 아이들 위해서.
    그런데 지나고 생각해면
    아이들 어릴때는 가사나 요리에 너무 힘빼지말고 적당히 하고
    그 시간에 아이들과 눈많이 맞추고 대화 많이 하게 더 좋은거 같아요.
    건강에 좋은 집밥 해먹인다, 돈아낀다는 이유로 너무 아둥바둥 살았는데
    좀 적당히 해도 되었을것 같아요. 지치지 않는게 더 중요했어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는 것보다
    사먹거나 적당히 해먹고 같이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세요.
    물론 요리가 너무 즐거운 분은 제외하구요.

  • 12. ..
    '25.11.28 10:12 PM (182.224.xxx.3)

    해야하니까 하는거죠. 아이들 위해서. 어떻게 하면 요령껏할지 연구도 하고.
    그런데 지나고 생각해면
    아이들 어릴때는 가사나 요리에 너무 힘빼지말고 적당히 하고
    그 시간에 아이들과 눈많이 맞추고 대화 많이 하게 더 좋은거 같아요.
    건강에 좋은 집밥 해먹인다, 돈아낀다는 이유로 너무 아둥바둥 살았는데
    좀 적당히 해도 되었을것 같아요. 지치지 않는게 더 중요했어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는 것보다
    사먹거나 적당히 해먹고 같이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세요.
    물론 요리가 너무 즐거운 분은 제외하구요.

  • 13. 깜찍이들
    '25.11.28 10:13 PM (112.148.xxx.198)

    50후반으로 달려가니 도저히 못해요.
    차라리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한두가지 해놓고
    출근해요.
    귀가순으로 차려먹어요.
    또 퇴근길에 포장 많이해요.
    장보는 시간을 아껴요.
    마켓컬리 오아시스 주2회 주문해요.
    퇴근후엔 먹고 뒷정리후 쉬어야해요.

  • 14. 체력
    '25.11.28 10:22 PM (122.32.xxx.106)

    체력 딸리긴하죠
    퇴근후에도 인터넷바다에서 방황하느라 오프라인활동자체가 없는데
    장보고 전처리하고 10분먹고 또 치우고
    마르기도 말랐고요

  • 15. ,,,
    '25.11.28 10:23 PM (59.9.xxx.163)

    김치찌개, 된장찌개, 볶음밥, 순두부, 카레야채 등 야채.재료소분을 쉬는날 다 미리썰어 냉동해두고
    소스도 대충 해주고
    밀키트마냥 물붓고 다시마 넣고 5분 끓여먹어요
    밑찬 한두가지는 미리 해두고요
    어묵복음 멸치복음 등
    김이랑 계란후라이 등이랑 꺼내먹죠
    퇴근후 정석적인 요리는 절대 못하죠

  • 16. ㅇㅇ
    '25.11.29 12:21 AM (112.150.xxx.106)

    아 정말 대단하세요

  • 17.
    '25.11.29 6:09 AM (1.248.xxx.116)

    퇴근하고 요리 해요.
    평생 그렇게 살아서
    그게 뭐 특별히 힘든게 아니예요.
    퇴근길에 속으로 메뉴 정하고
    집에 도착하면 바로 옷 갈아입고 시작해요.
    걍 습관적으로.

  • 18. 라면이나 만두
    '25.11.29 6:12 AM (220.240.xxx.96)

    냉동 제품 아침에 냉장고 내려 두었다 에프 돌리면 끝..
    라면이나 우동에 계란 3개 풀어서 단백질 보충..
    토스트에 버터 팍팍..

    이중에 하나 정도..

  • 19. ㅎㅎ
    '25.11.29 2:31 PM (211.218.xxx.125)

    50대 초반입니다. 반조리 식품, 제가 주말에 만든 밀키트, 전날 저녁에 바로 먹게 손질해 둔 재료들 총동원해서 밥 먹고 삽니다. 주로 일주일치 메뉴는 미리 좀 생각해두고 장보는 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969 대기업 임원까지 하는 분들 특징이 뭔가요 1 10:33:31 66
1791968 미국에서 멜라토닌 사서 1 ··· 10:32:35 59
1791967 그래미 live 어디서 보나요? 혹시 끝났나요? 1 ㅇㅇ 10:29:51 108
1791966 이런 화법과 심리는 뭘까요 2 .. 10:26:23 168
1791965 그래미 오프닝공연 로제 아파트^^ 4 ㅇㅇㅇ 10:24:18 476
1791964 이런 남편과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8 .... 10:19:58 382
1791963 아이들 원룸 어떻게 구하세요? 너무 올라서.. 11 ㅇㅇ 10:18:55 388
1791962 서울 아파트값 8.98% ‘급등’ 했다지만…4채 중 3채는 제자.. 1 통계분석기사.. 10:17:19 579
1791961 의치하 라고 들어보셨나요? 15 ㅇㅇ 10:04:14 1,235
1791960 사회초년생의 적금 추천부탁드립니다 3 사회인 09:57:04 287
1791959 오늘 시한편) 시1 - 나태주 2 짜짜로닝 09:55:04 444
1791958 대단하네요 국장 4 또주식 09:54:49 1,691
1791957 무작정 편들지 않나요? 8 이제 09:53:45 462
1791956 프로젝트 메이크오버(게임) 하시는 분? 프젝오 09:53:33 51
1791955 AI때문에 생계에 지장이 있을까 두려워요 6 09:52:04 601
1791954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이해민, 1월 의정 활동을 국민께 보고드립니.. 1 ../.. 09:51:23 261
1791953 비트코인 1억 미만으로 떨어질까요? 7 ... 09:46:46 911
1791952 7호선 이수역 원룸 5 신입생맘 09:45:55 425
1791951 언론에서 대통령약올리가 5 지금 09:44:26 600
1791950 공부는 신체건강엔 넘 안 좋아요 ㅜ 3 때가있다 09:41:17 807
1791949 은 다시 폭등하는데 금은 왜 안 올라요? 3 ........ 09:37:16 1,308
1791948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삶, 50대 중반의 소고. 11 인생 09:37:13 1,499
1791947 최고기온 0도인데 빨래해도 될까요? (30년된 아파트) 5 ㅇㅇ 09:34:33 505
1791946 오늘은 주식창 안 열어보려고 7 ... 09:20:32 1,479
1791945 용인 지역화폐, 먼일이래요? 14 용인 09:18:52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