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김치 부심

iasdfz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25-11-26 08:52:22

감사하죠

맛있고 감사한데

자기 살아있을때 해준다고

온갖 짜증 힘든 내색 다 내요

김장도 친정동생이랑

엄마도 몸도 안좋고

우리도 서비스직이라 쉬는날이 하루뿐이니 이번엔 그냥 하지말자했는데

자기 죽음 못해주니 해준다고

시간맞추는거

배추사는거

온갖 닥달에 짜증에 

엄마 플랜대로 안되니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끝나고도 힘들어 죽겠다고 짜증내고

 

이번에 배추며 고기며

30만원 넘게 썼는데

그냥 내년엔 사먹을까봐요

 

무엇보다 엄마의 짜증 분노 기복ㅜ

너무 힘들어요

 

 

IP : 58.78.xxx.1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1.26 8:57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요즘 친정엄마 글 읽다보면 안도감이 들어요
    다행이다
    내엄마만 이상한게 아니었어 ㅜㅜ

  • 2. 죽노동
    '25.11.26 8:59 AM (122.32.xxx.106)

    배추도 소금에 집에서 절이는거라면
    음 핫딜에 김치살듯요

  • 3. 어휴
    '25.11.26 9:03 AM (223.38.xxx.46)

    김장하시지 마시라하고
    같이 사드세요
    스트레스가 사람잡겄어요

  • 4. ㅠㅠ
    '25.11.26 9:04 AM (117.111.xxx.132)

    울시어머님도 김장때 입만 움직이시는데도 끝나고나면 혼자 다한거마냥 아파죽는다..자다 죽는줄알았다..등등 엄살이 두말하면 입아파요..차라리 아무 간섭도 하지말고 그냥 방에 계시면 좋으련만 참견하고싶어 그러진 못하시고..미쳐요.ㅠㅠ
    제발 고추장 된장 담근다는 얘긴 말아주시길..

  • 5. 사먹는게
    '25.11.26 9:05 AM (39.7.xxx.141) - 삭제된댓글

    맘은 편한데
    저희 엄마도 이번에도 김장하셨어요.
    노인들 몸에 밴 연례행사라 하셔야해요.
    김장 못함 건강도 안좋은거라 건강하심 하셔야하더라고요.
    저는 일부러 안도와드려요.
    힘들면 포기할줄 알고 제것은 2통 담았고 안갔는데
    여동생이 지애들 머스마 2명과 제부랑해서 금요일 밤에가서
    일요일에 씻고 속넣고 갔다네요.
    해마다 가서 하고 김장 안갖다 먹는다는데
    제걸로 2통을 부치셨더라고요.
    돈도 있고 능력도 있으셔서 따로 돈 안드리고
    맛있는거 사드릴거에요.
    제가 엄마 드실거 한통 담아 주거나 사다 준대도
    김장 꼭해야 해서
    액젓 안좋아하셔서 비린내 난다고 조금만 넣고 생새우랑
    동태 2만원 어치 살만 사다가 잘게 갈아서 김장이 넣으셨다는데
    보내주신거 먹었는데 엄청 시원해서 삼겹구워 먹었어요.
    부녀회장이라 마을회관 김치도 모여서 100포기 하셨다고ㅠ
    그만좀 몸쓰라고 해도 남과 나눠먹고 나눠주는 재미가
    더 좋다세요.

  • 6. ..;
    '25.11.26 9:1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친정엄마한테 끌려다니며 사세요.
    김장 알아서 하세요.
    진짜피곤해요

  • 7. 맛이라도
    '25.11.26 9:22 AM (221.160.xxx.24)

    있으면 모르겠는데
    맛도 없는거 같이하자하니 해마다 스트레스네요.
    내년엔 칼차단해버리고 싶다

  • 8. ,
    '25.11.26 9:25 A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

    내년엔 동생분이랑 짜고
    김장 절대 도와드리지 마세요.
    근처도 얼씬하지 마시구요.
    한번 그렇게라도해서 김장을 끊으세요.
    혼자하시면 생색내고, 짜증내도 받아줄 자식도 없으니
    현타 오실겁니다.

    그나이때 어른들,
    김치로 스스로의 존재감확인같은거 하시나봐요.
    ---나 아직 니들이 못하는거 할수있어
    내김치 이렇게 맛있어.
    니들은 내가담근김치없이 못살걸?
    내가 아파도 힘들어도 어쩔수없이 김치담궈야해---
    뭐 이런거겠죠.

  • 9.
    '25.11.26 9:34 AM (121.149.xxx.122)

    전문가들이 만드는 맛있는 김치
    그냥 사서드세요ㆍ
    세상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김장김치를ᆢ

  • 10. ㅠㅠ
    '25.11.26 9:52 AM (116.32.xxx.155)

    친정엄마 글 읽다보면 안도감이 들어요
    다행이다
    내엄마만 이상한게 아니었어 ㅜㅜ22

  • 11. ...
    '25.11.26 9:55 AM (59.15.xxx.235)

    전 디스크가 와서 모든게 막을 내렸어요. 김지 안먹고 맘상하지 않는게 백배나아요. 두분이서 해드실만큼 12포기만 해서 드세요. 내키시면 한두포기 받아요.

  • 12. 뭐라뭐라해도
    '25.11.26 10:04 AM (175.118.xxx.4)

    대응안하시면됩니다
    계속무대응하세요
    그래도본인이 하시겠다면 놔두세요
    요새전문가들이만드는김치 1년사계절
    널리고널렸는데 뭐하러끌려다니며 욕드십니까??
    한해만 독한맘먹고 귀닫으세요
    그러면해결됩니다
    부모도 자식어려운줄알아야 본인고집
    내세우지않습니다
    지금시대가 어느땐데.....

  • 13. 당연히
    '25.11.26 10:07 AM (49.1.xxx.69)

    집김치가 맛있죠. 사먹는거에 비할바가 아닌데 저렇게 짜증내고 스트레스부리면 그냥 사먹는게 맘편해요 왜 끌려다니나요

  • 14. 받지마세요
    '25.11.26 10:47 AM (223.38.xxx.103)

    엄마의 짜증을 더 이상 듣지마시고
    김치도 받지 마세요
    30만원 넘게 김치를 맘편하게 사드세요

    엄마의 짜증 분노 기복을 더 이상 받아주지마세요

  • 15. 울엄마
    '25.11.26 11:18 AM (180.228.xxx.184)

    팔 골절이 오히려 다행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요리부심 장난 아닌분인데 오른팔 골절로 낫고 나서도 예전같지 않으심. 그래서 김치 사드세요. 인터넷으로 제가 시켜드리는데..
    풀무원은 이러니저러니.. 조선호텔김치는 이게 어쩌고 저게 어쩌고.. 죄다 뭔가 부족하다고 궁시렁대시기는 한대 그래도 이게 백배편하네요.
    저 막 대통령상 받은거 2키로 시키고. 지역별 김치 조금씩 시켜보내고 했더니 본인도 사먹는 거 좋아하시네요. 다양한 김치를 맛볼수 있는거고. 또 사먹는 김치가 맛도 있어요.
    울엄마 팔 안다쳤음 저역시 김장때마다 엄마 비위 맞추느라 힘들었을거예요. ㅠ ㅠ

  • 16. 일단
    '25.11.26 11:42 AM (1.240.xxx.21)

    제목에 부심을 단 거 부터 뭔가 좋지못한 의도라는 생각입니다.
    김장 하려면 첫준비부터 끝날때까지 수백번의 손이
    가고 정성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누군가 그 과정을 거쳐
    김장을 했다면 그게 엄마든 누구든 그 김치는 먹는
    사람은 김장한 사람에 깊은 감사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엄마의 고충에 충분히 귀기울였는지
    혹은 힘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하려 했는지 생각을 먼저 해볼 필요가..

  • 17. 선언하세요.
    '25.11.26 12:07 PM (124.54.xxx.115)

    이건 동생분하고 같이 하셔야합니다.
    앞으로 김치는 사먹겠다고 선언하세요.
    엄마도 원하시면 사드리겠다고..

    이젠 엄마 힘들게하는 김치는 더이상 엄마한테 미안해서
    못 갖다먹겠다고.....
    엄마도 힘드신데, 이제 좀 쉬시라고...
    그래도 엄마가 김장을 하시겠다면
    딱 엄마네 드실거만 하시라고....
    우린 도움도 못드리고, 절대 갖다먹지도 않을거라고 해보세요.

  • 18. 하지 마시라
    '25.11.26 12:15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선언하며 각자하고
    사거나 담아 준대도 싫대요.
    안갖다 먹음 주소로 부치고요.
    고맙단 소리, 잘먹겠단 소리만 하래요.
    그래서 안가면 혼자 하심 벅차실줄 알았는데
    혼자한다고 하시다
    나머지 1명의 맘약한 딸이 4명의 자기 가족 데려가니
    다 해요.. ㅎㅎ
    여기서 뭐라 한마디 했다간 엄니한테 혼구녕나니까요.
    줘도 지롤이냐고

  • 19. ....
    '25.11.26 1:02 PM (59.5.xxx.89)

    자식에게 해 줄게 김치뿐이라 그래요
    당신의 존재를 나태 내는 겁니다
    그 세대 어르신들은 김치 사먹는 걸 이해 못하고 큰일 나는 줄 압니다

  • 20. kk 11
    '25.11.27 4:02 PM (114.204.xxx.203)

    그럴거면 다 거절이 맞죠

  • 21. 정말
    '25.11.30 11:17 AM (1.237.xxx.216)

    우리 엄마도 그러는데
    사랑이다 뭐다 나 죽기전에 해준다 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데 김치밖에 없으니 집착…
    제발 이제 그만…
    김장하러가서 고생, 돈 드려야지.. 통줘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992 우량주 고점에 물려도 dd 11:23:23 71
1791991 코스피 5천근처 코스닥 1100근처는 담아도 2 솔솔 11:22:03 173
1791990 그래미 이재, 오드리 누나 3 ... 11:17:00 398
1791989 이젠 주식창 덮고 7 11:13:19 807
1791988 00씨 어머니시죠? 보이스피싱 당해보니 5 ㅂㅂ 11:11:21 429
1791987 아침에 일어나면, 팔쪽 근육이 아파요. 1 76년생 11:11:21 116
1791986 명절에 갈비가 나을까요? 4 11:11:09 154
1791985 유투버들이 금 은 사라고 선동 1 11:09:35 418
1791984 텍사스서도 무너진 '트럼프 약발'…외톨이 되나 ㅇㅇ 11:07:20 257
1791983 이 퇴직이 맞는걸까요? 8 sunny 11:07:10 441
1791982 연말정산 부양가족 부모님 형제들과 나눠서 하시나요? 3 궁금 11:06:38 207
1791981 학교 선택 도와주세요 23 ... 11:01:06 680
1791980 최광희 파리가서 가이드한다는데 11 영화 10:59:21 1,229
1791979 이번달 조정인걸까요? 1 ... 10:59:18 520
1791978 연대나와서 승무원 하는 경우? 23 ........ 10:57:05 1,172
1791977 페리오치약, 핑크솔트치약 저렴 2 치약 10:51:03 331
1791976 50대 명품백 추천좀요. 1 .... 10:48:12 464
1791975 구매할 것이 있나요? 3 10:46:48 540
1791974 점심 뭐 드실 건가요~ 6 점심 10:41:28 546
1791973 캄보디아, 하루 만에 범죄 가담 외국인 2천명 검거 '역대 최대.. 1 ㅇㅇ 10:41:16 748
1791972 남도장터 꼬막 쌉니다 6 ㅇㅇ 10:40:28 622
1791971 내란에 연루된 김앤장변호사들 5 .... 10:39:31 531
1791970 삼성전자는 계속 오를수밖에 없나봐요 5 삼성 10:36:55 1,719
1791969 김어준 처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선임 41 ㅇㅇ 10:36:40 1,226
1791968 대기업 임원까지 하는 분들 특징이 뭔가요 30 10:33:3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