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버스 정류장

아직 할머니 아닌데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5-11-24 18:41:35

버스타고 퇴근중..

붐비지 않는 한적한 버스 정류장에서

젊은 남자분이 내렸어요.

정류장에 서있던 젊은 여자분이 활짝 웃으며 반기는데

갓난아기를 포옥 싸서 띠 둘러 안았네요.

남자가 가볍게 포옹하고 슬척 들쳐보는데 아기가 얼마나 예쁠지 할머니 미소가 저절로.....

너무 예쁜 한쌍을 보았어요. 기분 좋아....

IP : 106.102.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4 6:45 PM (122.38.xxx.150)

    좋을때다

  • 2. 마치 무슨
    '25.11.24 6:46 PM (221.144.xxx.81)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저도 절로
    미소가 번지네요^^

  • 3. 흠흠
    '25.11.24 6:49 PM (219.254.xxx.107)

    아이고 얼마나 행복할까요ㅜㅜㅜ정말 좋을때네요!

  • 4. ....
    '25.11.24 6:53 PM (221.168.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예뻐라...^^

  • 5.
    '25.11.24 6: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장면 봤어요
    야간근무 마치고 퇴근한 현대차 유니폼 입은 아저씨가 버스에서
    내리니까 3~4살쯤 되어보이는 양갈래 머리 딸이
    아빠~ 하고 폭 안기더라구요 뒤에는 엄마가 서있고요
    현대차 주차전쟁 장난 아니라서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원들 많다고 하던데 정류장에 가족이 마중나와 있으면 나중에 추억이 되겠더라구요

  • 6. 예전
    '25.11.24 7:20 PM (116.41.xxx.141)

    생각나네요
    저럴때가 있었는데 ㅎ
    밥 다 해놓고 정류장 나올때 ㅎ

  • 7. ㅇㅇ
    '25.11.24 8:00 PM (223.39.xxx.205)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저도 신혼때 회사근처살때 3살 큰아이 손잡고 돌쟁이둘째 아기띠하고 회사정문앞에서 쏟아져나오는 아저씨들 틈에서 남편을 기다리곤 했었어요
    남편은 부끄러워서 그런지 반가워서 그런지 기겁하면서 어서 가자고 손을 잡아끌고 전 그 손을 꼭 잡고 집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 8. ditto
    '25.11.24 8:11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남편 세미나를 퇴근 후에 했던 지라, 퇴근하고 세미나 장소로 가는 길에 저랑 울 아기 태워가라 우리는 거기 대학교 교정에서 놀고 있겠다 하고 기다렸던 기억 나네요 이곳 저곳 거닐며 놀다가 마치 때 건물 근처 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남편 보인다 싶어 애기랑 저랑 짠하고 나타났는데 직장 동료로 같이 와서 ㅎㅎㅎㅎ너무 부끄러웠던 기억이..
    그때의 그런 기억이 지금까지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것 같어요

  • 9. 이쁘다
    '25.11.24 8:26 PM (59.7.xxx.113)

    좋은 그림이네요

  • 10.
    '25.11.24 9:06 PM (121.200.xxx.6)

    남편이 내리니까 활짝 웃는 젊은 아내분 얼굴이
    어찌나 예쁘고 행복해 보이던지
    그 얼굴을 마주 웃으며 가볍게 안아주곤
    아기 얼굴을 살짝 들쳐보던 젊은 남편분은
    또 얼마나 풋풋하고 예쁘던지
    덩달아 행복해지고 가슴 따뜻한 저녁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789 이 영상들 보세요 지난 얘기지만 알건 알고 가는게 맞는거.. 1 22:28:06 144
1796788 드라이기 좀 봐주세요 2 ... 22:22:13 109
1796787 듀퐁스니커즈 편한가요 땅콩버터 22:20:11 58
1796786 일산과 분당은 3 ㅗㅎㄹㅇ 22:14:01 457
1796785 박은정 의원 "100세 시대에 65세가 고령?".. 8 ㅇㅇ 22:11:52 881
1796784 퇴직후 요양보호사일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6 ... 22:10:21 601
1796783 자식 키우면서 남편이 얼마나 인성교육을 못 받고 컸는지 보여요 .. 5 Dd 22:10:14 711
1796782 면허 따자마자 운전 해보겠다는데 .. 8 ㅁㅁ 22:08:49 397
1796781 수십년만에 오븐샀어요 1 제빵 22:07:51 362
1796780 과일상자 일주일후 드려도 괜찮을까요? 1 샀는데 22:04:00 297
1796779 비비고 만두 예전엔 덜 달았나요? 22:03:10 161
1796778 이보다 더 강렬한 수상소감은 없다. 21:53:10 838
1796777 ai가 나와도 제대로 안되는게 있네요 네네 21:51:41 499
1796776 시댁주방 상황2 _ 식탁 바꿔드리고 욕먹은 며느리; 15 저요저요 21:50:31 1,888
1796775 마운자로 7 .. 21:48:29 603
1796774 얼마전에 존엄사(외국)진행 했어요, 질문 받아요 27 ㅁㅁ 21:48:18 2,376
1796773 영리한 최미나수,솔로지옥5’ 최미나수, 연예 활동 본격화…‘이상.. 3 Lemona.. 21:48:05 792
1796772 요즘 유튜브로 옛날 단막극 보는데 재밌네요 mm 21:47:27 167
1796771 시드니 그 사막..포트스테판 질문드려요 2 111 21:45:35 220
1796770 우리강아지 아빠만 섭섭하게 해요 6 말티즈 21:43:50 663
1796769 김병기, 이언주 안까는 이유 5 이유 21:41:36 759
1796768 국가장학금 7 복학생 21:37:34 648
1796767 부산에 쯔게다시 잘나오는 횟집 좀 알려주세요 1 ... 21:37:25 526
1796766 여러사람 있는데서 말하다보면 머릿속 하얘지는 거 4 심각합니다 21:35:26 490
1796765 이번주 토요일 오후 3시 조희대 탄핵 전국집중 촛불집회 있어요... 4 ㅇㅇ 21:35:09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