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주인에게 연락하는 거 오버일까요?

거참…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5-11-17 21:40:54

 

 

 

 

늘 비슷한 시간에 움직이면 그 시간대에

오가는 사람들도 비슷하거든요.

덕분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얼굴을 외우게 돼요.

 

제가 처음 이분을 인지한 게

’항상 이른 아침에 운동을 가시네...' 였어요.

 

오가면서 이렇게 마주칠 때마다

뭔가 이상하다는 걸 인지했고 그렇게 보다가

자기 쓰레기를 원룸에 가져다 버리는 거로

결론이 모여졌어요.

 

하루는 제가 평소보다 10분 일찍  움직였는데

그때 그분이 음쓰를 몰래 버리고 있는 걸 봤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지금 뭐 하시는 거냐고.

왜 집에 음식 쓰레기를 거기다 버리냐고

그러면 안 된다고 그러지 마시라고 질렀어요.

 

화들짝 놀래면서도 버리던 음쓰 마저 버리고 

후다닥 가시더군요. 

 

한동안 안 보이길래 그래… 또 쓰레기

버리면 인 간이겠냐… 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그분 봤습니다. 이 밤에요.

 

어? 아침에 그분 아닌가? 하고 가던 길

멈추고 고개 돌리니 원룸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들어 가시더라구요. 허허허허…

 

시간도 파악했고요.

이거 원룸 주인에게 연락하면 오버하는

걸까요? 원룸에 대부분 학생 직장인이던데 

그 사람들은 바보라서 월세에 관리비  내는 거

아니잖아요.

 

참고로 생긴 건 깔끔하고 단정하고 점잖게 생겼어요.

 

 

 

 

 

IP : 121.144.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7 9:44 PM (223.39.xxx.167)

    오버가 아니라 원글님이 세심한 거죠. cctv 달려있으면 원글님이 얘기해주면 시간대 특정할 수도 있는 거고요. 원룸은 쓰레기 관리가 항상 최악이거든요. 주인이 상주하지 않는 한은요. 알려주고 그 사안에 대처할 것인지는 원룸 주인이 알아서 하면 되는 거고요.

  • 2. ditto
    '25.11.17 9:46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알려주면 고마워 할 듯요 그 인간이 보통 몇 시쯤 출몰하는지도 알려주면 좋을 듯.

  • 3. 거참
    '25.11.17 9:53 PM (121.144.xxx.151)

    원룸에 전화번호 적혀있던데 문자로 연락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520 변비약을 사봤는데요 22:49:49 8
1792519 조국의 조선일보 인터뷰 (2025.10.13일자) ㅇㅇ 22:48:59 25
1792518 요즘 당근.장어 전복이 쌉니다 1 ㅇㆍㅇㆍ 22:44:11 182
1792517 대학원졸업식에 부모가 받는 명예학위요 2 ㅡㅡ 22:44:08 102
1792516 보이차 신기하네요 4 보이차 22:42:10 380
1792515 캘리 변시 최연소 합격 17살 소녀 1 천재 22:37:28 583
1792514 아파트인데 지금 공사하는 집이 있어요 9 00 22:34:06 485
1792513 미국 갔을때 진짜 멋진거 봤었어요~~ 2 .. 22:32:41 548
1792512 버린 옷을 당근으로 팔고 있어요 3 22:31:58 760
1792511 "코스피 7500 도 가능" ... '파격 시.. 1 그냥 22:31:28 536
1792510 휴직해야 할 타이밍인지 사주풀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00 22:29:28 94
1792509 어제 폭락장에서 개인이 5조 담았대요 12 ........ 22:26:21 1,066
1792508 조국 입시관련 판결문 보세요. 절대로 지지할 수 없습니다. 31 ........ 22:24:40 839
1792507 법정난동, 김용현 변호인 감치 집행 몸에좋은마늘.. 22:19:33 184
1792506 큰애 둘째 2 ㅡㅡ 22:18:41 598
1792505 누가 다주택 가지지 말랬냐고 갖고 세금은 내라고 4 22:17:46 619
1792504 급질) 어떡하죠? 번호키가 안열려요. 6 . . . 22:16:29 550
1792503 손가락 다 텄는데 7 지문 22:15:51 290
1792502 원하던 대학이 안되고 그래도 좋은데가 되긴 됬는데.. 14 .. 22:11:14 1,126
1792501 주말 속초 여행 후기 남겨요 9 여행자 22:11:05 667
1792500 카톡선물 연장하기 되시나요 4 22:09:48 185
1792499 이재명 대통령 “계란 훔치면 꼭 처벌하던데…국민 상대 기업 거대.. 7 ㅇㅇ 22:08:56 906
1792498 퇴사해서 돈을 못 버니 주식하기가 힘드네요 8 ㅇㅇ 22:03:04 1,206
1792497 삼전 지금이라도 들어갈까요? 2 삼전 22:02:08 1,426
1792496 발목까지 오는 몽클레어 22:01:34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