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랑밖에,,

중년모임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5-11-13 16:56:40

중년, 동네 운동친구 오다가다 만나 친해져서 커피모임 자주하는데,, 대화가 자랑 위주

듣기 싫으네요!!

제가 보긴 컴플렉스가 자랑으로 승화되는듯

그리 돈 자랑할꺼면 커피라도 사던가

저도 어디가서 입꾹닫 해야겠어요.

 

IP : 59.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선 자랑
    '25.11.13 4:58 PM (121.166.xxx.208)

    왜이리 어디갔다 여행자랑질, 자식이 뭐 해 줬다, 자식이랑 여행갔다, 그게 다 의존적이고 연애 못하는 자식 흉 아닌가봐요

  • 2. 아울러,,
    '25.11.13 5:01 PM (59.12.xxx.110)

    평가하는 말투도 별로!!
    내가 못하고 소질없는건 내가 더 잘알거든!!
    남의 입을 통해 귀로 들으니 하루종일 기분 별루에요

  • 3. 자랑이
    '25.11.13 5:13 PM (175.223.xxx.79)

    저는 찡찡대는 소리 보다는 낫던데요.
    커피 사라고 하세요

  • 4. 아니면
    '25.11.13 5:16 PM (175.223.xxx.79)

    원글님도 같이 막 자랑하세요

  • 5. ..
    '25.11.13 5:41 PM (223.39.xxx.100)

    그거 맨입으로 들어주지마세요.
    저희 언니 이번에 미국 아들집 다녀와서는
    동생들에게 선물 한꾸러미씩 안기고
    그 다음부터 손녀자랑 시전..
    우리는 "언니 빈손으로 그랬으면 안들어줬다."
    언니도 "자랑하려고 너희한테 선물부터.안겼다."

  • 6. ....
    '25.11.13 7:40 PM (58.78.xxx.169)

    말씀대로 그거 컴플렉스가 발현되는 거고 그런 사람일수록 남들 자랑은 못 들어주거든요. 자기가 더 잘나보여야 하니까. 애초에 그런 사람과 어떻게 친해질 수가 있을까...친해지기 전까진 본색(?)을 안 드러낸 건가요?

  • 7. 네에,,
    '25.11.13 9:15 PM (59.12.xxx.110)

    본색을 안들어 내고 괜찮아보였어요.
    돈자랑하길래,, 아이고 니랑 친하게 지내야겠네, 하면서 추임새까지 넣어줬는데
    나를 깎아 내리는건 못참겠더라구요
    이젠 바쁘다해야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31 돈의 힘이 어마무시하네요^^; 1 결혼시장 09:18:25 95
1783430 저속노화.크릴새우 등등 기획자들에게 당하지마세요 ㅇㅇ 09:18:23 29
1783429 카카오뱅크 누구나 바로 현금 받으세요 1 .... 09:16:58 67
1783428 정치적인 의도가 보이는 글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4 ... 09:07:14 179
1783427 대선앞둔 통일교 간부 "목표는 청와대 진출 ..2027.. 1 그냥 09:00:57 270
1783426 부츠 하나 더 살까요?^^;;; 1 부츠 08:58:00 190
1783425 네이버 스토어 이용하시는 분들~ 7 사계 08:56:48 446
1783424 서울집값으로 죽고 싶은 분들께 11 이판사판 08:55:11 928
1783423 20대보다 40대 때가 더 고급스럽게 이쁘지 않나요? 23 u.. 08:47:26 1,006
1783422 웨이브 들어온 올 허 폴트 재밌어요 1 .... 08:46:34 168
1783421 21살 아들에게 선물할 장갑..추천이요~ 1 아롱 08:46:05 118
1783420 중학생들 겨울방학 언제쯤 하나요? 2 미소 08:42:36 120
1783419 카톡 읽씹하는건 무시하는건가요? 9 무시 08:36:32 504
1783418 예비신랑 첫인사 시킬때 외가댁 인사도 가나요?? 20 신랑감 첫인.. 08:28:44 1,087
1783417 퍼가방이 눈에들어오네요 4 미니멀 08:23:38 432
1783416 40년 친구인데요. 그만 만나야 할까요? 15 평범녀 08:22:26 2,392
1783415 유럽차 1위 폭스바겐도 공장 폐쇄 2 .. 08:21:38 974
1783414 동지 이후에도 당분간은 해뜨는 시각 늦어져요 ㅇㅇ 08:10:41 458
1783413 김빙삼 옹 너네 양심을 믿으라고 2 속시원하네요.. 08:04:30 604
1783412 야간알바 다녀왔는데 속상해서 잠이 안와요 9 Ll 08:00:08 2,331
1783411 생활비가 빠듯해도 전업만 고집한 이유? 25 07:57:59 2,590
1783410 1인가구 서울생활비 16 아침 07:50:27 1,784
1783409 크리스마스 메뉴 ㅠㅠ 2 ........ 07:41:42 1,165
1783408 쿠팡 완전 탈퇴하고 나니 너무 좋네요 11 ㅇㅇㅇ 07:26:45 1,286
1783407 동지팥죽 4 내일인데 06:52:3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