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을 많이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나 하는 생각이

학원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25-10-25 11:58:00

예전에는 아이가 소화할수 있을만큼. 질리지 않을만큼. 숙제를 완벽히 할 만큼만 

학원을 보내야지 하고 키웠는데요.

둘째 키우면서 제가 사교육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과외로 아이들 만나본 결과

둘째 또래인데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 공부에 집중도 너무 안하는데도

학원을 아주 여러개 다니고 또 숙제는 백업과외 하고.

그렇게 학원과 과외 쳇바퀴하니까 아이 엄마는 또 특별히 아이랑

공부 봐줄일도 없고 .. 그런데도 하도 인풋이 많으니

센스있게 잘하는 아이들 좀 있더라구요.

공부에 질려서 열심히 하지 않는데도 워낙 들이붓는게 많으니까

아웃풋이 나온달까....

이런 스타일의 교육법도 나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186.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참ㅠ
    '25.10.25 12:00 PM (211.176.xxx.107)

    돈과 아이 체력이 무제한 있다면 한번 해볼만 하죠ㅠ
    근데 그 돈과 그걸 감당할 아이 체력은 어디서 나는지ㅠㅠ

  • 2. 네덜란드
    '25.10.25 12:06 PM (182.221.xxx.203)

    음 대학교 가는 게 인생목표가 아닌데...
    제가 그런식으로 대학간 학생 대학원까지 과외한 적 있어요.
    뭐 대학가서 철들어서 자기 스스로 하면 다행인데 중.고등때 자기주도 안 되어있는 학생은 커서 학벌은 있는데 실력은 없어서 자괴감 생기고 직장에서 도태됩니다.
    남편이 이공계 포닥 뽑는데 앞으로 할 연구 10분 발표하라고 하면 그 시간 채우는 학생이 1/3도 안 된다고 한탄합니다ㅠ

  • 3. ca
    '25.10.25 12:10 PM (39.115.xxx.58)

    그런 아이들 중학교 때까진 어찌 저찌 되는데요.
    학원에서 떠먹여주는 것에 길 들여진 아이들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
    고등학교 때입니다.

    그리고 대학가서 자기 앞가림해야하는데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그때도 엄마가 하나하나 다 떠먹여서 챙겨줘야하고 라이딩해줘야 하더라고요.

  • 4. 요즘애들 수동적
    '25.10.25 12:13 PM (106.101.xxx.215)

    학원교육 때문인걸로 알아요
    수시학원 정시학원 올데이 학원스탈
    자기주도란게없네요

  • 5. ..
    '25.10.25 12:17 PM (220.127.xxx.222)

    많이 보내는 게 나쁘지 않다라는 뜻으로 쓰신 거죠?

    대부분의 애들이 그렇죠

  • 6. 학원에서
    '25.10.25 12:40 PM (64.120.xxx.73)

    배운걸 내걸로 체화하고
    공부하는 법을 깨닫는다면 상관 없는데.

    학원이나 과외 통해서만 공부하는 애들이
    학원 안 다니면 공부하는 법 자체를 모르게 된다는 게 문제죠

    그런데 공부하는 법을 깨닫는 시행착오가 허락되는 시기가 너무 짧아서... 다들 사교육에 목매는 거겠죠ㅜ
    상위권일 수록 한번 삐끗한게 나중에 회복할 수 없게 되니까요

  • 7. 저걸
    '25.10.25 12:45 P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소화해서 플러스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도니 문제죠.

  • 8.
    '25.10.25 12:53 PM (119.192.xxx.30)

    그건 중학교때까지에요 그런 애들 고등학교 가면 다 미끄러져요 중학교 내신이 최상위인데도 고등 성적 안 나오는 애들은 여지없이 사교육으로 성적 유지한 애들이더군요

  • 9. ......
    '25.10.25 1:0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끔찍하네요
    그렇게 사는 아이의 인생은 어떨까.. 자유시간도 없이 학원 과외 뻉뻉이
    수백만원 들여서 얻는게 고작 작은 성과
    아이 머리에 고작 조금 남아있게 하려고 뼈빠지게 일해서 학원에 갖다 바치고
    아이는 과외 학원에 시간은 보냈으니 당당히 놀고 게임할거고
    언젠가는 부모도 투자대비 결과가 안나오니 폭발할거고
    최악인데요????

  • 10. 그것도
    '25.10.25 1:29 PM (121.165.xxx.36)

    머리좋은 애들 일부만요
    그렇게 해서 서성한중경외시이건동홍이 되면 그렇게 하는 게 낫죠

  • 11. 고등
    '25.10.25 1:41 PM (118.235.xxx.165)

    고등 가서도 그게 통하면 세상에 인서울 못 할 애가 어딨어요 돈만 쓰면 되는데..
    고등은 상대평가라 학원 다닌다고 성적이 무조건 나오질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278 오늘 정말 덥네요 날씨 18:13:39 11
1813277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쓰시는 분들 청소 18:11:11 44
1813276 여기 작세들 서울시는 현 오세훈 시장 야야야 18:10:12 59
1813275 음지에서 통하니까 양지로 왔네 ? 개박살 나야지? 5 18:04:35 322
1813274 “전북도민은 돈봉투 정치 용납 안 해” 김관영 무소.. 18:04:33 82
1813273 학원 원장이 2 취향 18:02:03 230
1813272 자석 비누홀더요 1 ... 17:57:57 198
1813271 "마포에 큰 사고 없어 자랑" 3명 사망 붕.. 4 그냥 17:56:07 908
1813270 화이팅 넘치는분 부럽습니다 2 화이팅 17:53:16 236
1813269 탱크데이 사이렌데이 뉴턴데이 3 정용진 히.. 17:51:35 373
1813268 환전....좀 기다려볼까요? 1 nn 17:47:23 254
1813267 발에 땀이 많아요..간호화 추천해주세요~~ ..... 17:47:10 108
1813266 미국시장도 프리장에서 잘 오르고 있네요 1 ........ 17:44:15 420
1813265 오목교에 생긴 코지 하우스 가보신 분~ 3 오목교 17:42:45 395
1813264 요양보호사님 계신가요? 엘리별 17:39:59 249
1813263 스벅 텀블러도 환불해줘라ㅜㅜ 10 ........ 17:37:11 718
1813262 귓불 수술 마음을 접었네요 13 아서야지 17:36:14 1,253
1813261 평택을 김용남 '대부업 의혹' 제기한 유튜버 2명 고소 20 ㅇㅇ 17:32:01 760
1813260 스트라이다 자전거 타시는분 계실까요? 2 ... 17:31:36 88
1813259 '친절한 조국씨' 세금회피法 총정리 7 조선일보 17:26:55 308
1813258 “사람 죽었는데 호재다?”…재난마저 선거 유불리 계산한 정원오 .. 15 ... 17:26:00 1,127
1813257 매불쇼 언론특집 (feat. 정준희 교수) 7 같이보아요 17:20:43 457
1813256 맥스포스겔 어디서 구입하나요? 2 잘될꺼 17:18:43 314
1813255 김용남 지지하시는 분들 위한 영상 16 빈체로 17:17:25 360
1813254 김용남 24 찌질하네요 17:15:51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