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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는 기쁨이 크네요

ㅗㅎㄹㅇ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25-10-12 21:16:01

어려서는 받는 기쁨이 컸는데요

지금은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게 느껴지네요

돈 벌어서 가장 행복할때는

내가 번 돈으로 내 식구들 울 엄마

좋은 옷이랑 맛있는 음식, 사줄때

또 그거 받고 다들 좋아하는 모습볼때

무지하게 기분좋네요

돈쓸맛 나고요...

 

가난의 가장 큰 단점은

이 주는 기쁨을 제한당하는거네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5.10.12 9:18 PM (211.234.xxx.130)

    !맞아요
    더불어 베푸는 기쁨은 더 큽니다.
    경험한 사람은 알죠

  • 2. ㅇㅇ
    '25.10.12 9:20 PM (211.234.xxx.122)

    맞아요
    줄 때 기쁨 너무 좋아요

  • 3. ...
    '25.10.12 9:28 PM (211.109.xxx.240)

    맞아요 안쓰고 애 집사는 데 보탤려고 한푼 두푼 저축하는 기쁨이 만만치 않아요 유학비나 증여오천 이런건 벌써 했고요
    알아요 이런게 자기만족 일종의 오락이란것도요 그래도 좋아요 살아있을 때 무사히 내 재산 모두 자식에게 이전하고 더 잘살게 해주고 싶어요

  • 4. 멋지네요
    '25.10.12 9:3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형편이 안 되지만 저도 언젠가 저도 형편이 나아져서 주는 기쁨을 누려 보고 싶네요.

  • 5. 저요 저
    '25.10.12 9:38 PM (59.17.xxx.146)

    이모랑 가방 사러 사러 나갔다가
    맘에 드는거 없어서 못사고 둘어왔단 소리에
    방금전 롱샴 주문..
    혹시 맘에 안들면 반품 가능하다하니
    그럴리 없다고 니가 고른건 다 좋다 하며
    좋아하시는거 보면 이제 내가 부모를 보살피고
    챙기는 기쁨을 아는구나 싶어요

  • 6. 맞아요
    '25.10.12 10:57 PM (68.172.xxx.55)

    식구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 기쁨이 크죠
    작년에 십 수년 타던 차를 살고 있는 $200 받고 아파트 관리 직원에게 넘겼거든요 $200은 넘기기 일주일 전 차 수리비로 지출한 금액 적어도 한 5~6년은 더 타지 싶었던 차였는데 사정이 딱해서 그냥 헐값에 넘겼어요
    그 아저씨 기뻐하는 거 보니 저까지 행복해지고 이참에 저도 새차 타게 돼서 또 즐겁고ㅎ
    이렇게 나눌 수 있는 마음과 형편이 되었다는게 또 감사

  • 7. 몬스터
    '25.10.12 11:0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요즘 주는 기쁨의 맛을 알아서
    행복해요

  • 8. 럭키
    '25.10.13 7:26 AM (116.32.xxx.155)

    나누는 기쁨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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