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추적' 무료공개 했어요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25-10-04 16:19:20

유투브에서  '추적' 무료 공개 떴습니다.

다큐멘타리 영화인데도 몰입감이 최고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보게 됩니다.

 

몇십조의 국민세금을 들인 이명박의  4대강사업이후 

보주변의 강 생태계가 

어떻게 망가지고 녹조라떼가 되어 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최승호 피디의 무려 17년간의 기록입니다.

특히 보가 집중된 낙동강 녹조라떼 현실은 너무나

처참한데 그 지역 사람들이 여전히 4대강 사업 

잘했다는 비율이 높은데 대해 안타깝습니다.

낙동강 인근 주민들의 경우 콧속에서도

녹조독성이 검출된다는데

그 지역 사람들은 4대강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자체를 꺼려 한다네요.

이 다큐영화는 4대강 찬성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봐야 할 영화인 것 같습니다.

보를 개방하니 녹조라떼 였던 

강이 모래사장이 나타나고 물이 깨끗해지며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고 있는 장면을 이 다큐를 통해서라도 보시길 바랍니다. 

IP : 1.240.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가
    '25.10.4 4:29 PM (104.28.xxx.24)

    https://youtu.be/Lzl7cS8syxQ

  • 2.
    '25.10.4 4:32 PM (61.82.xxx.210)

    감사합니다 !!!

  • 3. 와우
    '25.10.4 4:42 PM (223.39.xxx.185)

    ᆢ고맙습니다^^

  • 4. 봤는데
    '25.10.4 6:41 PM (58.231.xxx.145)

    4대강 사업을 도대체 왜 한거예요?
    왜 했는지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안나오네요.
    아무런 실익도 없다는데 굳이 거짓말까지 하면서
    4대강을 강행한 진짜 이유는 뭐죠?
    청계천처럼 토목전문가여서 확신에 차서 대운하 사업을 하면 진짜 나라에 도움되겠다싶어서 해보고싶었던걸까요?

  • 5. 감사
    '25.10.4 7:43 PM (182.210.xxx.178)

    영화 추적 연휴때 꼭 볼게요.

  • 6. 서명도 해주세요.
    '25.10.4 8:19 PM (211.49.xxx.125)

    녹조 독소중 마이크로시스틴은 각종 간, 피부 질환 및 생식 기능 저하등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녹조를 뿌려서 키운 채소를 보고 놀라서 특정 지방의 농산물은 피해야 할까
    싶으면서도 뭘 먹어야하나 싶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48 제주 여행 갈 때 인터넷 면세점 이용 가능한가요? .. 22:00:54 13
1779447 메리츠화재 카드로 자동이체 못 하나요? .. 21:58:22 22
1779446 검찰 현금저수지 보도때문에 연예인 캐비넷 열린거라고 3 에이버리 21:58:03 178
1779445 토요일이 제맛 모범택시는 21:51:02 205
1779444 막스마라 레지나 50대 2 Aa 21:49:44 357
1779443 원피스 새로사면 드라이하고 입으시나요? ㅇㅇ 21:48:28 58
1779442 조진웅보다 김범수쿠팡이악질 11 ... 21:46:57 451
1779441 저도 아래. 글보고. 지금. 쿠팡 탈퇴 3 3 21:41:13 746
1779440 “학원 안 보내고 헬스도 술도 끊습니다”…뭐든 안해야 버티는 고.. 7 ... 21:36:47 1,440
1779439 박나래 엄마도 2 ... 21:33:27 1,905
1779438 국가보안법 정말 심각한데 왜 자꾸 쉴드 쳐요? 9 d 21:33:14 301
1779437 바람핀 딸보다 부모.가족이 더 챙피할거같아요 2 정신 21:33:05 858
1779436 살찌니 알게된 사실 7 뚱녀 21:28:22 1,641
1779435 스레드에 주식 정보 알려주는 5 ㅇㅇ 21:21:14 593
1779434 자백의대가 시청시작 1 ㅠㅠ 21:17:33 807
1779433 고속도로 휴계소 식당 손본다는글 2 21:03:50 1,127
1779432 52세는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할머니인가요 50 ㅇㅇ 21:02:54 3,497
1779431 전철 역사 내 호두과자집 알바 28 ... 20:54:45 1,964
1779430 조진웅 사과문에서 한 번 더 실망인 점... 16 .... 20:52:47 3,834
1779429 올해 유자청 갈아서 했는데 정말정말 맛있게 됐어요 2 유자청 20:51:34 912
1779428 만약에 조진웅이 과거를 밝혔다면.... 22 . . . .. 20:45:25 3,007
1779427 레토르트 국 뭐드세요? 7 ㅇㅇ 20:44:42 648
1779426 이명박때의 국정원 조직이 움직인다더니 14 대단 20:37:15 1,197
1779425 남편이 자다가 움찔움찔해요. 14 움찔 20:27:28 2,352
1779424 정말 이런 치아 흔하진 않은 거죠? 6 .. 20:25:52 1,187